엄마께서 열흘간 친구분들과 해외여행을 떠나셨어요.
가시기전에 밑반찬도 좀 만들어놓으시고 이것저것 마트에서 사놓으신것 같은데
3일만에 동이 났네요 ㅠㅠ
저야 대충떼우면 되지만 아빠 식사때문에요,
저녁은 회사에서 드시고 오신댔는데 아침이 문제네요.
저희는 아침을 밥으로 꼭꼭 먹거든요.
제가 몇가지 해놓으려하는데.
나름 요리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하려고보니 다 분식종류네요..ㅠㅠ
내일아침엔 콩나물 국을 끓이려하는데.
한번도 안해봐서요.
히트레시피에서 보니. 멸치로 육수를 내고 콩나물을 넣으라 했는데
콩나물 익는 정도를 잘 모르겠으면 처음부터 뚜껑을 열어놓고 끓이라 했는데
그럼 냄새 안나게 잘 될까요?
그리고 콩나물은 씻어서 넣어야겠지요 ?? ^^;
또 간단히 끓일 수 있는 국이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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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도와주세요 ~
반찬만들기. 조회수 : 518
작성일 : 2008-04-07 10:58:31
IP : 118.37.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계란국
'08.4.7 11:23 AM (220.75.xxx.15)다시물 내고 다시다로 간 내고 계란 풀고 파 썰어 넣음 되죠.
여기서 더 발전형은 감자 채 썰어 감자국...계란은 빼고요.2. 에궁..
'08.4.7 11:42 AM (125.142.xxx.219)안해보던 일이라 당황되겠네요.
콩나물국-콩나물 깨끗이 씻어서 물(맹물,멸치다시물,다시마끓여 건진 물등..아무거나)
물과 함께 끓인다. 뚜껑은 첨부터 열어놓던지, 아님 아예 닫아두고 열지 말던지 해야한다.
열었다 닫었다 하면 비린내 남. 콩나물 익으면 소금간,마늘조금, 어슷썬 대파넣고 간한다.
북엇국- 북어채와 나박나박 썰은 무를 참기름 넉넉히 둘러 볶는다.
여기에 물을 부어 끓을 때 계란을 풀어 넣고 휘젓는다. 소금으로 간하고 파,마늘 넣는다.
미역국- 미역을 물에 불려 잘 씻어서 칼로 작게 썬다.
찬물에 멸치를 넣어 끓으면 건져내고 미역을 넣어 끓이다가 마늘만 넣고 국간장 조금,소금으로 간한다.3. ..
'08.4.7 12:26 PM (71.245.xxx.193)그동안 어머니께서 아침 챙기느라 얼마나 수고하신지도 느끼게요.
아침 빵으로 먹어도 점심 밥먹으면 괜찮아요.
성인이시니 나가면 먹을거 지천인데 너무 걱정마시고 빵 사다 놓으세요.4. 정
'08.4.7 12:36 PM (121.168.xxx.114)힘들면 요새는 포장해주는 음식점 많잖아요
곰탕 육계장 해장국 등등..
정말 귀찮을때는 저도 가끔씩 포장해와서 집에서
데워 먹기만도 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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