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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친구 생일선물 뭐가 좋아요?
주로 마트에서 2000원상당의 물건을 찾다보니까 별로 없어서 항상 색연필만 고릅니다.
문구세트는 넘 허접한 것 같고 스티커종류는 엄마들이 정말 싫어할 것 같고 보통 어떤 선물하시나요?
문구점이 선택의 폭이 넓은가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옥션같은 곳에서 대량으로 구입했다가 사는게 좋을까요?
뭐가 좋을지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이번달에는 반에서 생일친구가 네명이 있었는데 아는 엄마가 깜빡했다고 선물을 안 주더라구요.
꼬박꼬박 챙겨서 보내는 제가 바보인건지 여러분 경우는 어떠세요?
1. 저희 아이
'08.4.4 12:15 PM (125.187.xxx.55)유치원에서는 아예 반아이들 생일있으면 전날에 메모장에 생일선물준비하라고 알려주던데요?
2. 저희는
'08.4.4 12:30 PM (211.211.xxx.56)1,000원짜리 선물 준비하라고 한달 알림장에 알려 주던데요.
근데 천원짜리 선물 고르기가 비싼 선물보다 더 어렵더라구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같이 공유해요.3. 해본것들
'08.4.4 12:40 PM (121.168.xxx.114)캐릭터 비눗방울 도장셋트 마스크 손수건 양말한두개 팬티한개
손전등 문구셋트 미니수첩 동전지갑 등등...
거의 학교앞 문구점에서 샀구요 양말이나 팬티같은것은 아파트 장서는날
사기도했네요 천원에서 천오백원사이에서 해결했어요4. 그냥
'08.4.4 12:41 PM (116.36.xxx.193)이쁜 저금통 해줬어요
5. 비누
'08.4.4 1:02 PM (221.140.xxx.190)저도 작은 가격게 넘 식상한 선물들이 낳아 리본도 배웟고요...이제 비누도 배울 예정이랍니다..어제 울 딸 유치원 생일 파티에 남자애들은 카프리카 비누랑,여자애들은 제가 만든 리본 핀을 선물했어요~~
6. 팬티
'08.4.4 1:13 PM (221.145.xxx.89)제 친구 딸은... 예쁜 팬티를 받아왔더라구요..
어찌나 귀엽던지..7. ..
'08.4.4 1:22 PM (218.52.xxx.21)칼라플한 양말 받으니 좋던데요.
8. 저
'08.4.4 1:23 PM (116.122.xxx.195)울 딸 유치원 다닐때 생일선물 한아이달 천원선에서 준비해달랬거든요..
전 주로 색종이나 양말로 했어요...제가 받아도 젤 유용하고 기쁜 선물 같아서..
2년간 주고 받았는데 생일때 받은거 보면 정말 허접한 문구류도 많고 (이삼일 굴러다니다 쓰레기통행인것들) 어떤 엄마들은 종이상자에 든 과자(초코송이라던지 빼빼로라던지 그런)를 포장해서 주기도 하구요...
조잡한 문구류만 빼주심 좋을거 같아요...9. 저는
'08.4.4 4:09 PM (123.214.xxx.167)울딸 어린이집에서도 생일날 천원 미만으로 선물 준비해달라 그러더군요.전 코스트코에서 종합장 20권짜리 묶여있는거 사와서 한 권씩 포장해줘요.
10. 저는
'08.4.4 4:11 PM (123.215.xxx.143)양말 2컬레씩 보냅니다..그 금액안에서 사는 장난감은 그날 한두시간 놀면 버리게 되더라구요.팬티도 괜찮겠네요..다음에는 팬티사서 보내야겠어요..
11. 제 경우
'08.4.4 5:01 PM (121.157.xxx.164)처음엔 뭘 몰라서 예쁜 속옷 (5~6천원대)을 사서 보냈는데,
여기 자게를 보다가 너무 과한 선물을 했나 싶어서
그 다음부터는 황사/꽃가루 방지 마스크 (2천원대) 사서 대신 예쁘게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원에서는 별 가이드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