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슬라이서 써보신분

[도움좀 ..]

이건 살림물음표에 올려야 하는거 아는데요
이상하게 거기서 글쓰려고 하면 자꾸 오류가 나서 글쓰기가 안돼요 ㅜㅜ

롯데마트에서 일본코너에서 2000원주고 하나 사왔는데요
이게 감자칼하고 비슷한데 날이 획획 돌아가서 양배추가 다 갈아지듯 자잘하게 나와요원래? 감자칼이 살짝씨 ㄱ움직이는데 이건 너무 많이 움직여져요
원래 이런건가요 써보신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이거 포장 뜯은건데 환불은 안되겠죠?

[1]

자잘하게 자룰려고 그칼 쓰는거에요^^ 아님 그냥 칼로 채 치면 되죠.
글고 2천원짜리 환불하면 시간이 아깝네요 ㅎㅎ

[맞아요^^]

윗분 의견대로, 그렇게 하려고 쓰는 칼이에요^^
저도 왠만큼 칼솜씨를 자랑하지만 양배추는 돈까스집에서 주는것처럼
가늘게 해서 먹고 싶어서 그 채칼 잘 쓰고 있어요

[저도쓰는데...]

칼날이 휙휙 돌아가지는 않는데...
혹 불량인지 알아보심이 어떨런지요.
양배추 반대결로 대고 쓱 잡아 당기면 감자 깍는 느낌으로 걸리는 느낌이나면서
아주 가늘게 채썰어 져서 좋아요.
물론 양배추의 단단함정도에 따라 아주 잘게 썰리기도 하구요.
그래도 휙휙 돌아가지는 않는데...말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긴하겠지요...

[..]

보통들 말씀하시는 양배추채 잘 썰리는 양배추칼은 만몇천원짜리구요(백화점 식칼팔고 잡화파는 코너에 보통 있어요. 전체 스텐레스로 된것) 롯데마트 일제잡화코너 흰 플라스틱 손잡이의 2천원짜리는 잘 안썰려용...(두개 다 가지고 있는 사람)

[저도]

양배추 가늘게 채 썰고 싶어서 흰 플라스틱 손잡이로 된 것을
홈플러스에서 몇천원엔가 샀는데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휙휙 돌아가고 잘 안되네요.
그 후 누군가 버렸다고 쓴 글을 보고
이거 살만한게 못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오이껍질 같은 것을 벗기려해도 잘 안돼요.
살돋에 올랐을 땐 샀던 분이 쓸만한 거라 했는데
잘 쓰는 사람과 잘 쓰지 못하는 사람 반반인가 봐요.
저는 다른 사람들에겐 절대 안 권하고 싶은 물건이예요.
일제 세라믹 양배추칼은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