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에어 어땠나요

[온에어]

제가 이런글을 올리게 될줄은...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요즘  온에어에 빠져있는데
어제 오늘..못보게될 상황이네요...다시보기를 볼 형편은 안되고 ㅠ.ㅠ

대본이라도 볼까 했는데
대본은 나와있지 않네요..

어제..줄거리 어땠나요

승아와 경민이 서로가 조금 끌리는건지 뭔지..
그렇다면...우리 윤아는...ㅠ.ㅠ

어제 내용..부탁드릴께요

[^^]

추연우인가.. 하는 상대배우가 옆방송국 '춘향'에 출연한다고
티켓드라마를 엎어버려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남자배우 캐스팅 때문에 입싸움하는 내용이 주였어요.
멜로라인이 도대체 어떻게 엮어지는데 저도 참 헷갈리네요 ;;

참, 어제 보신분중에서 이범수랑 송윤아랑 박용하라 도너츠에
커피마시던 그집이 어디인줄 아세요? 커피잔이 참 이뻐서 ^^;;

[로긴]

춘향이 아니라 심청인데요......빵 터졌어요~ ㅎㅎㅎ

도나쓰 집은 던킨인것 같았어요 ^^ 살짝 ppl 티내궁. ^^

일이 자~꾸 꼬이고 있어요 맞춰놓은 조명감독들도 추현우인가 추연우 딴데갔대니까
지들두 다 딴드라마로 도망가고..

[ppl]

던킨이더군요. 색색 도넛을 쪼로록 ㅎㅎ 아..웃고 말았어요 그 장면에서...
세팅한 테가 너무 보란듯이 해놨길래.. ㅎㅎ 아마도 일부러 ppl 이란 이런것이다.
당신들이 보는 드라마란 이런 것이다..라는 말을 하려는 작가구나 하는 생각이 교감되던 세팅이었습니다 ㅎㅎ
궁. 삼순이 생각나게 소파엔 커다란 인형.. 뭐 그러면서 봅니다.
몇 회 못보다가 언듯 생각나서 또 봤네요..

[ㅎㅎㅎㅎ]

심청 이였군요. 어찌나 띄엄띄엄 봤는지 이제 혼자서
지어내기까지 하네요. 던킨!! 감사합니다 ^^

[^^]

ㅋㅋㅋ 저는 추연우가 중국 심천으로 갔다로 알아들은거예요...
한류스타? 카지노? 이럼서 왠 심천이야? 했답니다.
참~ 저도 던킨보면서 작가의 의도가 느껴지던데 암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안늘어지고
끝까지 지금처럼 재미있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