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탈수기요~~~~^^

[궁금]

집에 야채탈수기가 없어요.
오이지를 짜서 무쳐먹을때나  기타 샐러드같은걸 할때도 문득문득 야채탈수기가 있으면 너무 편하겠다...생각만하구선 늘 산다는걸 까먹곤하네요^^;;

좀전에 주문을 하려고 물품을 검색해보니 손으로 돌리는 수동형이랑 버튼식 이렇게 두가지가 있어요.
어느게 더 편하고 튼튼하고 좋을런지요~~
그냥 화면상 느낌으로봐선,손잡이로 돌리는건 짠지같은걸 돌릴때 아주 잘 짜질 것 같은 느낌(그냥 제 주관적인 느낌^^)이 들었구요,반면에 버튼식은 상추같은거나 과일 세척시 간단하게 물기가 쌰샤샥~~없어질 것 같이 보였어요.

지금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의 말씀이 제일 정확할 듯 싶어서 여쭤봅니다.
참..가격차이는 얼마 나지않구요~~.
어느걸로 구입하는게 더 좋을까요???
이젠 별걸 다 82맘님들께 여쭤보네요...ㅋㅋㅋ

[수동]

인데 생각만큼 잘 쓰는 것 같지 않습니다. 자리만 많이 차지하고..
조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

과일은 무거워서 잘 안 되던데요.(중국산 만원대 탈수기)
그런데
샐러드용 야채는 좋아요.
양상추 등 씻어서 탈수한 후 탈수통안에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니
편합니다

그런데 샐러드를 매일 안 먹으니 가끔 사용합니다

[......]

저는 수동만 쓰고 있는데 어떡하죠,, 비교가 안되어서..
야채탈수기라는 물건 자체가 솔직히 공간 많이 차지하고, 사용빈도나 효용성이 떨어져요.. 그런데 저는요,
샐러드보다는 집에서 돼지고기 자주 구워먹거든요.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요. 그때는 쌈채소 탈수용으로 꼭 꼭 쓰는데,
'니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하는 마음으로 돌립니다.^^ 제가 쌈채소에 물기 많은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손으로]

돌리는거 힘들어요 생각보다.
줄 좍 잡아당기는 방식이나 버튼식이 좋을것 같습니다.

[..]

쌈채소나 샐러드용 채소 돌리는건 효과적이지만 삶은나물이나 그외에 짜는건 별룬거 같아요...
전 돌리는 수동이 별로길래 자동 미니탈수기도 샀는데 부피를 차지하니 큰일 치룰때 아님 넣어두고 잘 안꺼내게 되고 손으로 꾸욱 눌러짜고 해요...
오이지 짜는건 아마도 자동 탈수기가 최고일듯 싶은데 전 오이지를 안먹다보니...
여튼 수동이나 자동이나 꺼내놓고 쓰기엔 자리차지가 많아서 전 비추해요... ㅠㅠ

[전]

수동인 것 사용하고 있는데요..
버턴이 있으면 편하겠는데요...
요즘 한창나는 채소들 탈수할 것이 많아서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시금치나물도 데쳐씼어서 물기빼서 나물무치고...
상추절임도 물기빼서 사용하고..
데친 머구(?)도 물기빼서 무치고...
취나물 물기뺄때도 사용하고 좋아요...
하나 있으면 참 좋아요..

[수동]

저두 플라스틱 돌리는거 사용중인데 전 야채 씻어어 샤삭 돌리면 물기 없어져서
자주 사용해요. 상추 겉절이 등 돌리는 것은 힘 안들어요. 자주는 쓰지 않지만 뭐 하나 있으니 나름 잘 쓰고 있어요. 버튼식도 있군요.물 줄줄 흐르는 야채 싫어해서 탈수기 좋아해요.ㅎㅎ

[전에는]

줄로 잡아 당기는 것 썼는데요, 줄로 잡아 당길때마다 먼지가 약간씩 날리더군요.
그러던차에 그마저 줄이 끊어져서 못쓰게 되었고
요즘은 타파웨어에서 나온 것으로 씁니다.
손으로 멧돌 돌리듯이 돌리는 방식인데 탈수 잘 되고 좋네요.
저희도 저녁에 상추에 고기 싸서 먹었는데 저도 쌈채소에 물기 많은것 싫어서
상추 탈수 시켜 먹으니 깔끔하니 좋네요.
자주는 쓰지 않지만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리 차지는 좀 하지만요^^

[참, 저는]

브로콜리 데쳐서 탈수시킬 때 최고로 만족 합니다.
데친 브로콜리를 초장에 찍어 먹는 것 좋아하는데
탈수기 없을때는 물기가 좀 많았죠.
데친 브로콜리는 손으로 물기를 짤 수도 없으니^^

[원글맘]

답변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아~~생각보다 크기가 큰가보네요...**;;
그래도 샐러드며,상추,오이지..이런걸 먹을땐 은근히 요녀석이 생각이 날때가 있더라구요.
음...그런데 문제는 수동이냐 버튼식 자동(?)이냐인데...
아...버튼식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으신가보네요..히잉~~
그럼 그냥 저두 수동식으로 주문할까요??애고~~~버튼식이 나을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