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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요/)출산병문안 갈려는데요?

애낳은지오래라.. 조회수 : 465
작성일 : 2008-03-20 09:03:00
그저께 교회 구역식구가 둘째 출산을 했어요.남편은 몇주 봤는데..애기엄마는 본적없어요.(힘들다고 안나와서)

요즘 산모들은 뭘 사가면 좋아하나요? 조리원에서 이제 조리할껀데..꽃을 사갈까요?

첫째도 남자애고,이번에도 남자애네요.엄마나이는 38이구요.

사람따라 취향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최근 출산 경험 있으신 분들이 더 잘 알것 같아서 물어봅니다.

오늘 갈껀데 많은 의견주세요..
IP : 211.107.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0 9:09 AM (121.131.xxx.81)

    꽃 반입 안되는 병원도 있어요.
    아기 내복이나 옷 사가는 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저도 바구니 받은적 있는데 퇴원할때 짐도 많은데 가지고 가기도 그렇더라구요
    저 같으면 꼭 산모를 위한것 보다 아기것 받는게 더 기분좋을것 같아요

  • 2. 꽃샘
    '08.3.20 9:25 AM (221.145.xxx.89)

    근데 초대는 받고 가시는 건가요?
    본적 없는 애기엄마라고 하셔서...

    님이 산모가 반기는 손님인가 하는 것도 생각하셔야 할듯...
    (찬물 끼얹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 3. 저도
    '08.3.20 9:56 AM (125.132.xxx.28)

    평상시에 친하지 않던 친구가 왔는데 정말 난감하데요 애 낳고 퉁퉁 분것 보여주기도 싫고 갓난장이 옆에 누워있는데 사람 많이 들락거리는것도 싫고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남편에게 성의만 전달해도 정말 고마울듯.

  • 4. 애낳은지오래라..
    '08.3.20 10:14 AM (211.107.xxx.130)

    얘기가 이상해지네요?????
    제가 그 자릴 가야될지 말아야 될지를 물어본게 아니라 선물을 뭘하면 좋을까? 거든요..
    애아빠랑은 잘 알구요.저만 가는게 아니라 여러명이 갈껀네..꽃쌤님땜에 갑자기 제가 초대받지 못한 이상한 방문객 같이 됐네요..

  • 5. 일단
    '08.3.20 10:21 AM (210.123.xxx.64)

    꽃은 아닌 것 같구요. 윗분 말씀대로 반입 안 되는 병원도 많고, 산모가 아기랑 모자동실인 경우에는 방 안에 꽃 안 들여놓으려고 할 거예요.

    예산이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여러 명이라 하시면 아기 내복보다는 돈 모아서 외출복 좀 좋은 것으로 하시는 것도 좋겠구요. 흔히 구할 수 있는 미역 말고 산모용 미역 좋은 것 해도 괜찮겠네요.

    그런데 저도 임산부라 드리는 말씀이지만, 아이 낳은 날 가족 말고 다른 사람들은 별로 안 반가울 것 같긴 해요. 언짢게 생각하지는 마시구요.

  • 6. 그렇다고 하시면
    '08.3.20 10:22 AM (125.132.xxx.28)

    옷도 좋긴 하지만.. 역시 제일 좋은건 기저귀 한박스 -- 작은것 말고, 2단계쯤이요.

  • 7. 글쎄요...
    '08.3.20 10:29 AM (210.94.xxx.89)

    저라면 안 왔으면 할 것같아요. 손님이 오면 그대로 누워있긴 힘들쟎아요. 특히나 여러명이 오시고, 본 적 없는 분이면 부시시하고 붓기 안 빠진 모습 보여드리기가 부담스러울 것같아요... 아이와 산모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러 온다는 것은 알지만, 조금 더 몸이 회복되었을 때 오셨으면...할 것같네요.
    언쟎게는 생각하지 마시구요. 교우님들이 삼칠일 지나고 나서 오시겠다고 했을 때는 저도 아기에게 축복해주고 기도해준다는 마음에 참 기뻤거든요. 병원으로 오신다고는 안 하셨지만, 만약 오신다고 했으면 좋은 마음도 들지만, 매우 부담스러웠을 것같아요. 특히나 얼굴을 본 적 없는 교우님들이라면요.

  • 8. 애낳은지오래라..
    '08.3.20 10:49 AM (211.107.xxx.130)

    그래요.그럼 애기 아빠에게 먼저 물어보고,차근히 준비해서 가야겠네요.애 낳은지 며칠되서 괜찮겠다 싶었고, 우리 생각엔 빨리 축하해 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개인적인 얘기지만 낼모래 전 이사를 해야돼는데 직장일에 지금 이것 저것 신경쓰느라 바쁘지만 그래도 시간내서 가려했는데.잠시 댓글에서 살짝 예민해 졌었네요.
    의견주신분들 감사합니다.참고할께요.

  • 9. ^^*
    '08.3.20 11:03 AM (121.155.xxx.179)

    살짝 예민해 지지 마시구요 ^^
    저도 이제 출산한지 80일정도 됐거든요.
    전 누구오는거 좋아합니다 ^^ 저같은 산모도 있거든요.
    예산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기저귀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둘째이니 첫째옷 거의 물려입을거도 같고
    그리고 옷은 무엇보다 입히는 엄마의 취향이 있으니 맘에 들지 않으면 교환해야하지만...
    이것도 조금 번거롭더라구요 ^^

  • 10. 애낳은지오래라..
    '08.3.20 11:17 AM (211.107.xxx.130)

    그럼 어떤 기저귀가 좋아요? 저 코스트코도 갈수있는데.추천해 주세요.
    자주 사시는분께서 더 잘 아실테니깐요.

  • 11. 울친구
    '08.3.20 12:22 PM (221.164.xxx.180)

    둘째니깐...괜찮을것같은데요...의외로 심심해 하는 산모들도 많더라구요
    울친구들 보니깐 기저귀 다들 좋아하던데요
    신생아용보다는 단계 높은걸 다들 원하더라구요
    친구들이 모르고 신생아용 샀는데 두명이나 단계 높은걸로 바꾸어달라고해서 바꾸었어요

  • 12. 기저귀
    '08.3.20 9:28 PM (218.53.xxx.124)

    넘 비싸서 사다주면 좋아할것같아요.
    지금 쓸것말고 윗님 말씀처럼 후 개월 것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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