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생에 분명 곰이었을 거에요.
맞벌이로 아이없구요.
주5일 근무이긴 한데 바쁠땐 나가서 일하는터라
정확히 주5일 근무라고 말하긴 뭣하구요.
쉬는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남편이 회사 나가고
저 혼자 쉬는 주말이면 정말 하루종일 자요.
이번주 일요일도 남편 출근하는 날이어서 출근 시키고서는
다시 잠들어서 ....저녁 6시 넘어서 일어났어요.
하루종일 잔거죠.
대부분 이렇게 길게 잘때는 꿈을 계속 꿔서 잘 안일어 나고요.
아침이나 점심도 안먹고 그냥 자요.
남들은 그렇게 자면 머리가 아프다는 둥
허리도 아프다는 둥.. 그러던데
저는 아프지도 않고 멀쩡해요.
정말 ...ㅠ.ㅠ
열심히 즐겁게 일하면서 사는데 꼭 저렇게 겨울잠 자는 곰보다
더하게 잠을 잘때가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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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분명히 "곰" 이었을 겁니다.
ㅎㅎ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8-01-14 12:45:28
IP : 61.79.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1.14 1:39 PM (221.152.xxx.177)곰이예요
전 그래도 허리 아파서는 좀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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