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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종합반과 영수심화학원

외고 조회수 : 473
작성일 : 2008-01-07 10:19:12
아이가 외고를 가고 싶어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영어와 수학은 잘하나

전체적인 내신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일반전형을 생각하고 있는데 .....종합학원은 다녀본적이 없고 영어와 수학과외만 했습니다

예비 중3이 되었고 오늘 외고에서 하는 예비중3 캠프에 보내고 왔네요
전체적인 내신이 안좋은 아이를 특목종합반에 보내야 하는게 아닌지......

제가 계속 영 수만 고집해서 아이에게 전체적인 공부의 균형을 맞지 않게 시킨건지 .....
수학2회 영어3회 숙제도 많아요

경험이 있으신 학부모님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함께 교육을 시키던 엄마가 공부 많이 시킨다는 특목종합학원으로 보내니 ....중심이 흔들리고 불안하네요
저는 영어와 수학만 시키다가 여름방학에 토피아종합학원에 보내서 3개월동안 시험준비해서 보내려구 하거든요

1년정도 특목종합경험을 하는게 좋을까요
남은10개월동안 7개월은 영수에 올인하고  3개월은 바짝 특목종합반으로 보내야 할까요

오늘 함께 캠프에 보낸친구들이 둘다 전교1등씩을 경험해 본 친구들이라  맘이 두근거립니다
IP : 218.51.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08.1.7 10:57 AM (211.215.xxx.227)

    기사에 올해부터 내신 반영비율 40%로 올린다고 났구요, 제 아이 보내본 경험으로는
    특목 종합반보다는 학교 내신과 영어에 집중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수학은 지난해에도 출제되지 않았고, 올해엔 경기권 외고도 출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게다가 3학년 2학기 내신까지 반영된다고 하니 가중치 높은 국/영/수/사/과
    위주로 철저히 대비셔야 하구요, 영어는 듣기 난이도가 좀 있으니 꾸준히 시키시고 수학도
    학교수학 심화정도 하면 좋을거 같아요. 12월 시험까지 1년이나 남았으니 지치지 않도록
    차근차근 준비해가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생각보다 아무 대책없이 다른 애들 하니까
    나도 해볼까하고 덤비는 아이들이 많아서 어마어마한 경쟁율이 나오는 거 같아요.
    학원 설명회 다니시면서 객관적인 정보 얻으시고 냉철하게 판단하셔서 심리적으로
    힘든 아이에게 힘이 되어 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화이팅!!

  • 2. ..
    '08.1.7 6:10 PM (59.19.xxx.225)

    제 생각엔 내신 몇 %보다는 실제 반영 점수가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급간 점수차가 중요하다는 말인데.........제가 정확한 표현을 못하겠네요.

    내신 1등이랑, 꼴지랑 점수차를 얼마나 주느냐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예를 들어 내신 40% 만점을 받은 아이의 실제 점수가 40점일때
    꼴찌인 아이 점수가 35점쯤 된다면(급간의 점수차를 적게 했을 경우입니다.) 차라리 영어나 수학 몇 문제 더 맞히면 오히려 나은거 아닌가요?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실질적인 내신 반영 점수를 잘 따져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방이긴 하나
    저희 애가 내신은 반에서 3~4등 정도(좋지 않은 학군의)였지만
    영,수는 제법 다듬어 놓았기에 중3때 갑작스레 외고 가려고 마음 먹었어도 별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때도 내신을 많이 걱정했었는데, 입시 설명회에 가보니 내신 반영 %는 제법 되었지만, 실제 점수차는 별로 나지 않아 수학 한 문제만 더 맞으면 된다~~하고 안심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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