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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해야겠죠

무서워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08-01-04 18:34:42
며칠전 외출하고 집에와 현관문을 여는데 열리지 않는거예요..한참 실갱이하고 있는데 안에서 남자가 나오면서

미안합니다 하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나도 모르게 도둑이야 했습니다....그남자는 도망가고 전 울면서 도둑이야

소리지르구요...길가던 알바학생이 도둑을 잡았어요...전 무서워 집도 못들어가고 울고만 있구 아래층에서 신고하

고 경찰출동하여 사진찍고....다행히 잃어버린건 없구요.

전과 5범이랍니다.그사람이 나의 얼굴을 보았기에 겁이납니다 혹~~~보복을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사를 가야할까요?  주위에선 이사가라 합니다 (막막)이사온지 5개월.전세입니다만 오래 살려고 남에 집이지만

투자를 좀 했어요....어찌할까요. 돈이 문제가 아니겠죠?
IP : 218.39.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4 6:43 PM (61.73.xxx.229)

    아이고, 다치지 않고 잃어버린 것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저라면 이사가겠어요.
    쉽게 도둑이 든 것도 찝찝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까요...

  • 2. ..
    '08.1.4 6:45 PM (116.36.xxx.3)

    저두 이사에 한표요. 예전에 비슷한 경험 한 적 있는데 집 들어간지 채 석달이 되지 않는 집인데 무서워서 바로 이사했어요.
    살면서 내내 불안하게 사는것 보다는 이사하셔서 맘 편하게 지내세요.
    몸 상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죠.

  • 3. 아휴..
    '08.1.4 7:42 PM (59.10.xxx.190)

    읽는제가 가슴이 다 벌렁벌렁 하네요 --;;

    저희집도 예전에 도둑이 한번 들었었는데..
    제일 찜찜했던건.. 조카들 사진이 많이 있었거든요..

    경찰들이 말하길.. 아마도 근처 고등학생들의 소행인것 같다고..

    암튼 그 후로도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 도둑이 조카들 얼굴을 다 알고 있다는것이 젤무서웠네요..

    그래두 몸안다치고 정말 정말 다행이네요..

  • 4. 어머나...
    '08.1.4 7:53 PM (221.163.xxx.149)

    이사갈 수 있다면 이사하는 게 좋으실텐데...
    그런데 몇 층이세요?
    현관문 키 따고 들어간 건가요?

    저희 집 키 도어락인데(요즘 대부분 이거죠)
    쉽게 열린다 해서 겁나더라구요.
    전에 뉴스 보니 요즘은 뭔 큰 쇠 집게? 같은 것으로
    대문을 말 그대로 따고 들어가던데 ...

  • 5. 원글이
    '08.1.4 9:03 PM (218.39.xxx.218)

    5층짜리에 2층입니다...키는 일반 보조키예요.

  • 6. 이사하세요.
    '08.1.4 9:43 PM (211.59.xxx.62)

    불안하게 전세기간까지 사실 수 있겠어요.
    집에 투자를 해서 돈이 좀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남의 손 탄 집이고
    그 도둑이 그냥 있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어요.
    맘 다잡아 먹고 이사하세요.

  • 7. 이사가세요
    '08.1.5 10:31 PM (219.250.xxx.41)

    도둑이 얼굴도 보았고
    그집 한번 들어갔는데 다음번에 더 들어가기 쉽겠죠.
    투자한거 아까와 마시고
    이사가세요.
    나날이
    불안해서 어찌 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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