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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해야겠죠
미안합니다 하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나도 모르게 도둑이야 했습니다....그남자는 도망가고 전 울면서 도둑이야
소리지르구요...길가던 알바학생이 도둑을 잡았어요...전 무서워 집도 못들어가고 울고만 있구 아래층에서 신고하
고 경찰출동하여 사진찍고....다행히 잃어버린건 없구요.
전과 5범이랍니다.그사람이 나의 얼굴을 보았기에 겁이납니다 혹~~~보복을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사를 가야할까요? 주위에선 이사가라 합니다 (막막)이사온지 5개월.전세입니다만 오래 살려고 남에 집이지만
투자를 좀 했어요....어찌할까요. 돈이 문제가 아니겠죠?
1. ...
'08.1.4 6:43 PM (61.73.xxx.229)아이고, 다치지 않고 잃어버린 것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저라면 이사가겠어요.
쉽게 도둑이 든 것도 찝찝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까요...2. ..
'08.1.4 6:45 PM (116.36.xxx.3)저두 이사에 한표요. 예전에 비슷한 경험 한 적 있는데 집 들어간지 채 석달이 되지 않는 집인데 무서워서 바로 이사했어요.
살면서 내내 불안하게 사는것 보다는 이사하셔서 맘 편하게 지내세요.
몸 상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죠.3. 아휴..
'08.1.4 7:42 PM (59.10.xxx.190)읽는제가 가슴이 다 벌렁벌렁 하네요 --;;
저희집도 예전에 도둑이 한번 들었었는데..
제일 찜찜했던건.. 조카들 사진이 많이 있었거든요..
경찰들이 말하길.. 아마도 근처 고등학생들의 소행인것 같다고..
암튼 그 후로도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 도둑이 조카들 얼굴을 다 알고 있다는것이 젤무서웠네요..
그래두 몸안다치고 정말 정말 다행이네요..4. 어머나...
'08.1.4 7:53 PM (221.163.xxx.149)이사갈 수 있다면 이사하는 게 좋으실텐데...
그런데 몇 층이세요?
현관문 키 따고 들어간 건가요?
저희 집 키 도어락인데(요즘 대부분 이거죠)
쉽게 열린다 해서 겁나더라구요.
전에 뉴스 보니 요즘은 뭔 큰 쇠 집게? 같은 것으로
대문을 말 그대로 따고 들어가던데 ...5. 원글이
'08.1.4 9:03 PM (218.39.xxx.218)5층짜리에 2층입니다...키는 일반 보조키예요.
6. 이사하세요.
'08.1.4 9:43 PM (211.59.xxx.62)불안하게 전세기간까지 사실 수 있겠어요.
집에 투자를 해서 돈이 좀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남의 손 탄 집이고
그 도둑이 그냥 있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어요.
맘 다잡아 먹고 이사하세요.7. 이사가세요
'08.1.5 10:31 PM (219.250.xxx.41)도둑이 얼굴도 보았고
그집 한번 들어갔는데 다음번에 더 들어가기 쉽겠죠.
투자한거 아까와 마시고
이사가세요.
나날이
불안해서 어찌 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