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매키울때 옷이나 신발 물려입히시나요??

궁금이 조회수 : 597
작성일 : 2008-01-04 16:14:54
첫째는 딸이고 둘째는 아들이거든요..


같은성별이면 무조건 다 물려서 쓰면 되겠지만 둘째가 아들이라서 좀 고민이 되서요


전 치마,원피스와 레이스 리본 꽃무늬가 있는 옷만 아니면 그냥 다 물려서 입히려구 하고

구두는 못신켜도 운동화두 물려 신길려구 하는데...


여자애 한테는 파란색 입혀도 남자애들은 분홍색은 잘 않입히는거 같더라구요..

전 분홍색이라도 넘 여자애꺼 같은거 아니구 그냥 색상만 분홍에 스트라이프나...분홍돼지내복 이런건 입혀도 될

것 같은데...


분홍색을 제외한 보라,노랑은 남자애한테 입혀도 무방하죠??


이제 딸아이가 31개월되니깐 옷두 남녀공용으로 살려고 해도 여자애라고 않입고 이쁜거만 입을려고 하더라구요

공용으로 사는것도 이제는 힘들것같아 운동화도 바지도 내복도 .... 여자애꺼 따로 남자애꺼 따로 사야 할것같더라구요


36개월 정도 지나면 남매키우시더라도 딸꺼 ,,아들꺼 ,,, 구분지어서 사게 되지 않나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남매키우려니...옷값,,신발값도 더 들것 같네요...
IP : 121.124.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4 4:20 PM (210.95.xxx.231)

    분홍색도 잘 매치해서 입히면
    오히려 세련되고 센스 있는 아들을 만들 수 있어요^^

  • 2. ㅋㅌㅊ
    '08.1.4 4:21 PM (219.250.xxx.75)

    아들먼저 낳다가 딸을 낳았는데 아들옷색깔이 좀 어중간한 색깔이에요..
    그래도 딸이 입어도 무난하게 보이기는해도 여자애처럼 이쁘게
    입히고 싶은데 오빠옷을 입고 있는걸 보니 괜히 내가 딸한테 미안하고
    아이들 키워봤자 두명인데 얘들옷에 좀만 더 신경쓰자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 3. ...
    '08.1.4 4:22 PM (211.193.xxx.138)

    색갈에 연연하지않고 당연히 물려입히지요
    굳이 어릴때부터 남녀를 차별화시켜야할필요가 있을런지...

  • 4. ....
    '08.1.4 4:24 PM (124.54.xxx.15)

    전 내복은 그냥 다 물려입혔고요.
    청바지나 면바지 같은 거는 무늬 없는 것으로 골라서 물려 입혔고요.
    티셔츠도 무늬 없고 그런거는 빨강이나 분홍도 남자애들 이뻐요. 제 아들은 빨강색 옷을 어찌나 좋아하는지..ㅎㅎ
    다만, 딸아이의 취향을 존중해서 오로지 딸아이가 입을 옷(동생에게 물려주지 못할)도 가끔 사줬어요. 형편이 어려우니 많이는 못 사주었지만..
    옷 대신 악세사리(머리핀이나 머리띠)에 신경을 써주었더니 그래도 좀 덜 서운해하더라고요.

  • 5.
    '08.1.4 4:26 PM (125.142.xxx.170)

    아들 하나 키우는데도 분홍색 내복 가끔 사서(!)입히거든요
    애가 피부가 뽀얀편이라 핑크색이 잘어울려서요
    꽃무늬 이런거 없이 흰색에 핑크 스트라이프나 깔끔한 분홍톤 이쁘던데요 ㅋㅋㅋㅋ
    너무 남자애라고 파란색만 가득한것도 싫어서 내복도 노랑색 민트색 골고루 사서입혀요

  • 6. ^^
    '08.1.4 4:37 PM (116.120.xxx.130)

    색은 별 상고나없는것 같아요
    전 남자애 일부러 분홍색 남방 사입힌적도 있으니 ...
    그런데 동생 물려줄 생각으로 누나옷 사주다보면
    둘다 망하기도하더라구요
    여자가 입어도 별로 안이쁘고 남자애입혀놓으니 약간은 어색하고 ,,,
    딸아이가 남녀공용옷만 사주면 서운해하기도하구요
    그래서그후론 두개살것 한개사주더라도 각자에게 어울릴 옷 사주고
    물려줄수 있는건 최대로 물려주는 쪽으로 바꿨어요 .
    근데 여자옷 남자애 물려주는것보단 남자옷 여자에게물려 주는게 나은것 같아요
    예를 들면 폴로보이즈 옷은 여자애입혀도 괜찮은데
    폴로걸즈것 남자애 입히면 뭐가좀 이상하더라구요

  • 7. .
    '08.1.4 4:39 PM (203.229.xxx.253)

    저 어릴때 파란옷 많이 입었어요. 대신 아주 질 좋은 옷으로....
    근데 어릴땐 질보다 색깔을 중시하다보니..아무리 옷이 질이 좋아도 파란색이라서 입기 싫었어요.ㅠㅠ

  • 8. ㅎ ㅃ ㅇ
    '08.1.4 4:45 PM (220.94.xxx.15)

    큰애가 남자, 둘째가 여자아인데요,
    아들것중 색상이 빨강이나, 노랑, 초록종류는 물려입혀요.
    대개 점퍼나 모자종류....
    신발은 색칠도 해보고, 스티커도 붙혀서 여자애것마냥 조금 변화도 주고..^^

  • 9. 그게
    '08.1.4 4:47 PM (222.113.xxx.117)

    터울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저흰 연년생이라 그런가 물려 입힐게 없더만요.. 사도 똑같이 사줘야
    하구,,,

  • 10. 전..
    '08.1.4 5:16 PM (211.59.xxx.93)

    연년생이라 오히려 잘 입혔어요. 계절도 같았거든요.
    운동화는 스포츠브랜드의 중성적인거 사서 지금도 물려신기고 있는데, 지금 둘쨰가 5살이라 아직 본인꺼에 대해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 6살쯤되면 운동화는 따로 신겨줘야 할것 같구요.
    저흰 첫째가 빨리 큰 편이라서 철마다 바꿔줘야 했거든요.
    옷을 살때 확실히 여성스러운거, 아니면 중성적인거 이렇게 사서 입히고..
    중성적인거는 물려입히는거구요. 폴로나 갭에서 나온 티셔츠나 나시들은 분홍색도 남아들한테 잘 어울려서 그런것도 입혔구요.
    점퍼류는 새로 사주기도 하고 물려입기도 하고, 터울이 적게 져서 같이 입기도 하고 그래요.
    5살쯤지나면 이젠 따로 사줘야 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긴해요.

  • 11. ㅎㅎㅎ
    '08.1.4 6:46 PM (210.217.xxx.151)

    저흰 2살 터울로 딸.아들인데요...대충 물려 입힙니다...오히려 머슴아가 분홍색이라고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요...아침마다 누나가 머리 단장(방울,머리핀)을 하니 그게 좋아
    보였나 봅니다...머리 길른다고 손도 못대게 하고 머리핀꼽고..고무줄로 묶고 다니네요..
    데리고 나가면 자매인줄 안답니다...아들이라고 하면 깜짝~~놀라셔서 쳐다본답니다..
    ㅎㅎㅎㅎ

  • 12. ...
    '08.1.4 7:12 PM (123.109.xxx.129)

    울집도 딱 36개월 차이나는 누나,남동생 인데요
    중성적인 옷도 사보고, 둘째넘 꽃가라 레이스도 입혀보고 하다가

    오빠, 여동생있는 집하고 서로 물려줍니다.
    나이도 같아서 (누나=오빠=11살, 남동생=여동생=8살) 안성맞춤이구요
    이제 딸래미 이쁜옷도 맘편하게 장만해요 ^^

  • 13. ㅎㅎ
    '08.1.4 7:36 PM (59.31.xxx.243)

    저희 집은 9 살 딸아이 , 5 살 남자이이인데 , 스커트나 레이스 달린 옷 ㅃㅐ고는 걍 웬만하면 물려 입힙니다 .....
    제가 중성적인걸 좋아라해서 주로 검정이나 회색 계통옷을 사고 , 또 세트로 입히는것도 넘 좋아해서 둘이 똑같은 옷이 아주 많답니다 ....... ^^
    그리고 가끔은 알록 달록 한걸 사기도 하는데 , 그럴땐 딸래미는 주로 하늘색으로 ,,,,, 아들래미는 빨강이나 핑크를 사 입힌답니다 ........ ㅎㅎㅎ

  • 14. ..
    '08.1.5 2:19 AM (221.143.xxx.119)

    보라가 더 이상해요.
    핑크는 남자애들도 많이 입던데요......?

  • 15. 남 주고 얻어입혀요
    '08.1.5 11:14 AM (220.75.xxx.207)

    저도 8살 아들 3살 딸인데, 아들것은 남주고 딸것은 또 다시 얻어서 입힙니다.
    처음엔 저도 열심히 쌓아놓고 입히려 했는데, 아무래도 여자아이는 여아옷이 이뻐요.
    해서 아들래미것은 티셔츠 종류 몇개만 남기고 다 남 줘버려요.
    저흰 얻을곳이 있어 딸래미것은 얻어입히기도 하고 사입히기도 합니다.
    아들이야 뭘 입혀도 상관없는데, 딸래미는 옷이 날개라 이쁜걸 입혀야 이뻐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29 요즘 성적 우수한 고등학생들이 푸는 영어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과외 복직 2008/01/04 476
164828 난생처음 친정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가요.추천 부탁드려요. 4 설레는딸 2008/01/04 362
164827 DANSK라는 브랜드 아세요? 8 궁금 2008/01/04 716
164826 강남파출부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10 문의 2008/01/04 817
164825 키티와플메이커..갖고 싶다. 1 . 2008/01/04 412
164824 6살 아이 태권도 학원 보내려고 하는데 너무 이른가요? 7 ... 2008/01/04 597
164823 "미우나 고우나"에서 사무실 의자 어느 회사 제품인가요? 2 하루 2008/01/04 262
164822 시원,시연 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9 딸이름 2008/01/04 585
164821 마이타케 에 대해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궁금이 2008/01/04 78
164820 지금 가게부 구할 수 있을까요? 4 저기요 2008/01/04 175
164819 회원장터에 전문판매인으로 자동차영업도 가능할런지... 3 sm 2008/01/04 353
164818 세미나실.. 대관~알려주세요 2 ^^ 2008/01/04 78
164817 빨래판이 달린 대야 어디서 파나요? 5 와이셔츠 2008/01/04 281
164816 장터에 감자는 왜 안팔죠? 3 감자돌이 2008/01/04 293
164815 사은할인권 5,000원 -여쭤볼께요. 2 롯데마트 2008/01/04 97
164814 동서간 호칭 9 동서 2008/01/04 780
164813 이번달 도시가스비용 얼마나 나오셨나요? (32평 아파트) 17 난방 2008/01/04 1,573
164812 내셔널트레져 초1년이 봐도 될까요? 1 재똥맘 2008/01/04 105
164811 급질>일산에서 여권 사진 저렴하게 찍는 데 좀 알려주세요 1 여행 가자^.. 2008/01/04 432
164810 스펀지 "공부잘하는비법"에 나오는 가나다 모형은 어디서 ? 2 궁금이 2008/01/04 449
164809 하나TV 보시는 분 계신가요? 10 비싸다 2008/01/04 429
164808 오늘아침 이재용정선희 기분좋은날에 나온 놀이터 1 놀이터 2008/01/04 484
164807 그녀들이 들고다니는 건 진짜?... 30 명품... 2008/01/04 5,340
164806 이베이에서 메일이 왔는데 번역 좀 부탁드립니다.(__) 2 이베이 2008/01/04 157
164805 저도 아이 돌봐주는 비용 좀 여쭐께요... 4 예비초등1 2008/01/04 412
164804 보증을 부탁하네요... 4 보증 2008/01/04 420
164803 페라가모 구두 밑창수선?? 13 목동현대백화.. 2008/01/04 2,036
164802 일본사시는 분들 "tusuwakan"이라는 도자기 그릇 아시는지요? 일본그릇 2008/01/04 96
164801 이런거 어린이집에 물어봐도 되나요? 3 ... 2008/01/04 328
164800 아이 두명 돌봐주는 비용 7 죽전아줌마 2008/01/04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