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어머니가 담가주셨는데 맘 같아선 제가 담고 싶은데 자신이 없네요....아이도 어리고...
어머니가 암수술 받고 추스리는 중이신데, 또 무리하셔서 김장하실까봐 걱정이예요..
이번 김장은 사먹자고 하려고요...
근데, 좀 비싸도 믿을 수 있고 맛있는 곳에서 사고 싶은데.....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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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김장 사먹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승범짱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7-11-17 08:27:09
IP : 211.215.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우
'07.11.17 9:37 AM (125.187.xxx.180)전 종가집김치 사먹어요. 한 번에 두팩정도 사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고요. 시면 찌게도 끓여먹구요.
2. ..
'07.11.17 10:16 AM (219.240.xxx.213)종가집은 사서 막 먹기에는 맛있는데 김장으로 먹기에는 안좋아요.
시간이 지나도 익는게 아니라 맛이 이상하게 변하는것 같아요.3. 전 동원
'07.11.17 1:01 PM (220.75.xxx.223)동원김치 10kg짜리가 아예 락앤락 12L짜리 통으로 배달된다기에 주문했어요.
저도 시어지면 찌개도 해먹고 볶음도 해먹고요. 겨울엔 김치찌개가 최고잖아요.
솔직히 내가 직접 만든게 아닌 이상 대량 생산은 100% 믿기 힘들거 같아요.
좀 더 살림실력 늘면 차라리 도우미 아주머니 불러 담그는게 비싸지만 믿을만한 김치가 아닐까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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