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맘이 어떠세요.

고3엄마들 조회수 : 790
작성일 : 2007-11-04 12:52:55
이 좋은 일요일,
딸아이는 학원에 갔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단풍놀이를 갈수는 없지요.
집에서 이것저것 아이오면 먹일것 만들고 있습니다, 생강케익이며 사과파이까지..
아이가 먹어주려는지 그건 모르겠고 다만 가만히 있자니 자꾸 잡생각이 들어서
뭐라도 해야할것 같아서요.
제가 이런데 아이마음은 오죽할까싶어요.
누구말처럼 청심환을 사다놔야할지...다른 어머님들은 어떻게 보내세요.
지금 맘같아선 하루빨리 수능을 봐버렸으면 싶습니다,
IP : 220.75.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2 인데
    '07.11.4 1:17 PM (61.38.xxx.69)

    아직 자고 있는 아들보며 맘이 착잡합니다.
    선배님들 맘은 정말 저보다 천배 만배겠지요.
    그래도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맘 다스리세요.
    좋은 결과를 빕니다.

  • 2. 고3엄마
    '07.11.4 3:24 PM (211.207.xxx.42)

    어느새 한자리수 남았네요. 그래도 지금이 기대라도 하니 좋아요. 엄마는 초조하고 걱정스러운데 울 아들 걱정말라 큰소리치네요. 본인 맘이 더 걱정스러울텐데....
    고3엄마 학생 마지막까지 힘내자 화이팅!

  • 3. 에공
    '07.11.4 4:49 PM (211.196.xxx.56)

    단풍놀이 갔다온 고3엄마 찔립니다..,^^ 공부야 본인이 하는 거니...

  • 4. 나두
    '07.11.4 9:11 PM (59.186.xxx.147)

    고3둔 엄마. 독서실 간다면서 김밥갖다달라고 해서 2시 30분에 갖다주었더니. 배고픔이 가셨다는 아. 5시에 온 딸 보고 화냈더니 욕을 하고. 착한 엄마이시네요. 이런 엄마을 원하겠죠.

    벌써 한자리수가 됐나요. 그 날 점심은 어떻게 하나요. 경험자 여러분 알려주세요.

  • 5. 나두
    '07.11.4 9:11 PM (59.186.xxx.147)

    고3둔 엄마. 독서실 간다면서 김밥갖다달라고 해서 2시 30분에 갖다주었더니. 배고픔이 가셨다는 아. 5시에 온 딸 보고 화냈더니 욕을 하고. 착한 엄마이시네요. 이런 엄마을 원하겠죠.

    벌써 한자리수가 됐나요. 그 날 점심은 어떻게 하나요. 경험자 여러분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580 미국에서 그릇배송 하고 싶은데... 5 배송 2007/11/04 592
152579 애기가 다 쓴 모기매트를 빨았는데 병원가야할까요 3 에궁 2007/11/04 368
152578 정수기와 비데 궁금이 2007/11/04 113
152577 죄송합니다...글 내리겠습니다. 13 syl 2007/11/04 6,946
152576 집에서 만든....... 3 요플레 2007/11/04 543
152575 몸이 너무 차서(특히 손발) 힘들어요~ 9 도와주세요 2007/11/04 955
152574 < 송영천 잊지말자 >님 그런 쓰레기 판사 때문에 상심이 크시겠군요. 발렌 2007/11/04 377
152573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 속옷요. 2 외국에사시는.. 2007/11/04 378
152572 (컴터앞대기) 새우를 오븐에 굽는 법 좀 가르켜주세요...(버터바르구요..) 1 왕초보 2007/11/04 455
152571 오늘은 정말 너무 괴롭네요. 새로운 증상... 4 임신 12주.. 2007/11/04 609
152570 영등포구청 근처에 유아스포츠단 2 4살 2007/11/04 163
152569 남아프리카 공화국 가보신분 계세요? 5 출장가요 2007/11/04 661
152568 남편명의차량을 회사업무용으로 병행사용하고있다는 증명서... 알려주세요... 2007/11/04 125
152567 인사이트.A형 .C-e형.. 6 펀드 2007/11/04 1,009
152566 유산증상은 어떤건지 리플부탁드립니다 2 걱정 2007/11/04 246
152565 혹시...한국 콜마에서만드는 지베르니란화장품 어떤가요? 4 지베르니 2007/11/04 407
152564 유기인증된 농부가 수확한 유기농 콩만으로 유기농 두부를 만든다면...??? 3 유기농부 2007/11/04 574
152563 점 뺀지 이틀 째... 가려운데 괜찮은걸까요??? 3 가려워요 2007/11/04 387
152562 동서 첫 생일에~ ^0^* 2007/11/04 245
152561 디카로 찍은 사진 압축해서 메일로 보낸후 프린트를 해야하는데.... 2 사진 2007/11/04 131
152560 결혼 축하합니다 를 영어로 하려면 제일 잘 쓰이는 표현이 뭔가요? 1 결혼 축하 2007/11/04 1,086
152559 사당역근처 모임장소 3 동창 2007/11/04 287
152558 루이비통 지갑 5 문의 2007/11/04 1,039
152557 알로에나 화장품 영업하시는 주부사원 어떤가요? 2 외판영업 2007/11/04 474
152556 요즘 맘이 어떠세요. 5 고3엄마들 2007/11/04 790
152555 겨울부츠 7.5~8센티굽 .. 발아프고 불편할까요? 6 신발 2007/11/04 855
152554 정동 극장 근처에..?? 3 사우나 2007/11/04 331
152553 아주 오래전의 글 6 조회 2007/11/04 1,994
152552 산후조리원이랑 산후도우미중 어떤게 나을까요?? 4 산후조리 2007/11/04 529
152551 보라돌이맘 주소 좀 알려주세요~ 2 보라보라 2007/11/04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