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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문자로 싸웠어요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07-11-02 12:49:37
자게 많이 읽은 글중에도 비슷한글이 있네요

저희 두번째예요

전에도 한번 글올렸엇는데..
아..
답답합니다
그때도 이번에도 그냥 넘어갔네요..
남들처럼 확실히 증거잡고...따지고 넘어가야되는데...그게 안되요

문자내용은 이래요

밤새 기다릴거 뻔히 알면서...
안됨 문자라도 하나 남김 안 그럴걸,,
무시당하고 버려진것같은 기분 들잖아....9865


술먹고 새벽에 들어온날..새벽 5시반에 이문자가 왔더라구요

울면서 죽어준다..이혼해준다..그랬어요..

남편은 그냥 술집여잔데..자꾸만 문자가 온다...전번에는 그냥 옛 여자친구라구 했거든여
근대 그때 거짓말이었데요
내가 난리칠까봐..
술집에서 명함한번준게 화근이다..문자 자꾸 오길래 전화한번했었다
이게 정말 다다..한번만 넘어가주라..
핸폰 번호를 바꾸겠다...하구 넘어갔어요

근대...9865 요 전화번호를 알고있었거든여

전에는 전화를 받더니..이번에는 없는 번호더라구요..

술집 여자가 이런 문자를 새벽에 남기나요?
술먹으로 오라구....
술집이 늦게 끝나서 가능할려나...

근대 자꾸만 ...술집여자같지가 않아요...
아..술집이름이랑..그여자이름도 말했어요..
거짓말하면 표시가나는사람이라...혹시 하고 물어봤는데..잘만얘기하더라구여..

차라리 모르는게 낫지..

마음이괴롭습니다...

평소에 다정하고 알뜰히 아껴주면 더 화가날까요..??
그런거 없는 사람이고...애들한테는 잘해요..


IP : 221.165.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장에
    '07.11.2 1:51 PM (220.75.xxx.15)

    잡아야할시것 같은데...
    그런데 달달 볶음 남자 집 나가잖아요.
    그럼 어디가겠어요?
    살살 달래면서 조이면서....
    햐...요즘 남편들...정말 많이들 너무하네요...

  • 2. .
    '07.11.2 2:05 PM (121.186.xxx.179)

    진짜 요즘 남편들 왜그런대요?
    그리고 유부남 만나는 여자들도 그렇구.,.저희 친정엄마는 요즘애들은 옛날 애들이랑
    틀려서 유부남 만나는거 들켜도 떳떳하고..오히려 빼앗아갈려고 한다고 ;;
    정말 지혜롭게 처신잘해야 하는데...막상 화딱지 나니 것두 안되고..

  • 3. 진실은 모르겠고
    '07.11.2 2:16 PM (61.66.xxx.98)

    술집여자들 그렇게 고객관리를 하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부인이 핸폰 보면 난리가 날텐데 무슨 생각인지,정말...

  • 4. *^^*
    '07.11.2 2:44 PM (203.229.xxx.225)

    빨리 메시지 메니저 하세요...

  • 5. 그리고
    '07.11.2 10:04 PM (220.75.xxx.15)

    문자 보시면 바로 답하세요.
    정신파리고 문자질 하지마라,애 엄마가 봤다....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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