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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30대초반 아줌마들이 볼 영화추천부탁합니다~^^

영화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7-10-22 12:03:31
아이 친구 엄마들끼리 애들 맡겨놓고 저녁에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영화선정을 못 했어요.
후보작은 <내니 다이어리>  <카핑베토벤>  <비커밍제인> 입니다.
가벼우면서 골치 아프지 않은 영화로 선정은 했는데 이 중에서 뭐가 재미날까요....?

IP : 58.120.xxx.1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커밍제인
    '07.10.22 12:17 PM (59.15.xxx.136)

    추천이요^^ 저도 아직 보진 않았지만, 셋중에서면 비커밍제인이 좋을것 같아요^^ㅎㅎ

  • 2. 절대노우
    '07.10.22 12:32 PM (125.241.xxx.74)

    내니다이어리는 비추입니다.
    전 좀더 밝고 소신있는 아가씨 이야긴줄 알았는데 영~~ 아니었어요.
    기분좋아지려고 머리비우려고 본 건데 보고나서 더 화났어요.
    카핑베토벤은 음악듣는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셋중 제일 낫습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
    비커밍제인은 비교적 화면도 밝고 괜찮아요.

  • 3. 내니
    '07.10.22 12:32 PM (58.224.xxx.228)

    비추예요.
    비커밍제인은 이번주에 볼려고 하고,
    어제 '바르게 살자' 봤는데 괜찮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박스오피스 1,2위는 '바르게 살자'와 '궁녀'랍니다.

  • 4. 쭈니쭈니
    '07.10.22 12:36 PM (210.221.xxx.194)

    재미로 웃고 나오시려면 '바르게 살자'....감성적으로 보고 싶으시면 '비커밍 제인' 강추....

  • 5. 잠오나공주
    '07.10.22 1:09 PM (221.145.xxx.6)

    내니 별로인가요?
    이번주에 그거 볼까 싶었는데...

  • 6. 내니
    '07.10.22 1:20 PM (211.196.xxx.253)

    미국 부잣집 여자들의 이중성을 말하는 듯...그저 그렇습니다. 카핑 베토벤도 허구의 사실 위에...나쁘진 않습니다만 그리 감명은 없고..비커밍 제인은 못봤네요.

  • 7. ..
    '07.10.22 1:39 PM (222.232.xxx.139)

    내니는 책으로 봐도 짜증 나던걸요. 비커밍 봤는데 저는 뭐 그닥 별로... 왜 사랑에 빠지는지, 잘 모르겠어요. -_-'

  • 8. 비커밍
    '07.10.22 2:02 PM (58.233.xxx.161)

    비커밍 제인 봤어요.
    재미있다기 보다는 감성적인 영화랍니다. (감동은 아니고요)
    사랑 이야기라 가슴 짜르르 하죠....
    여자 배우(악마는 프라다를... 여주인공)도 처음에는 안어울리는 듯하다가
    어울리고요, 제인오스틴 영화가 항상 그렇듯 풍경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극중 여자주인공이랑 엄마랑 싸울때 그 엄마의 대사가 정말 명언입니다...ㅜㅜ
    보시고 나면 뭔 말인지 아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집에 오면서 가볍게 나눌 수다거리 한 가득 나오는 영화랍니다.

  • 9. ..
    '07.10.22 2:22 PM (61.97.xxx.249)

    카핑 베토벤 추천!
    음악을 듣는것 만으로도 좋았어요 ^^

  • 10. ..
    '07.10.22 2:35 PM (210.118.xxx.2)

    입소문 자자한 영화로는 원스..라는 영화가있는데요.
    시간대가 하루에 두개정도만 할애해주더라구요
    저도 보고싶어도 아직도 못봤습니다.
    직장맘에게 낮11시 35분 저녁 11시 56분은 넘 한거 아닌가요.
    전 그영화가 가장 ...... 보고싶고 그다음은 카핑 베토벤..

  • 11. 카핑 베토벤
    '07.10.22 2:54 PM (61.102.xxx.144)

    봤어요.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
    정말 베토벤과 비틀즈만 있음 all right..이란 생각이 잠시 들었구요...
    서양의 건축은 어쩜 그리 빨리 발전했을까, 1800년대에 지금의 양식과 똑같은 계단이 있는
    다세대(?)주택이라니 라는 생뚱맞은 생각을 하며 봤네요.

  • 12. once
    '07.10.22 4:21 PM (125.176.xxx.30)

    원스 토요일에 봤는데, 괜찮았어요.
    신랑도 좋아했고.
    상암 CGV는 비교적 여러번 상영하던데, 한번 찾아보세요 ^^

  • 13. ^^
    '07.10.22 5:44 PM (211.178.xxx.29)

    비커밍 제인..은 그냥저냥..별로 감흥은 없었고, 풍경은 참 멋졌어요.
    내니..는 그냥 가볍게 봤구요. 비커밍제인보다는 재미있었어요. ^^

  • 14. 저는
    '07.10.22 9:33 PM (211.117.xxx.77)

    어제 밤 9시에 머리속이 복잡해서 본 얼티메이텀 봤는데
    2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신나게 봤네요.
    영화보면이 이렇게 빠져들기는 근래들어 처음이에요.
    한달에 한, 두번은 꼭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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