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금 값이 너무나 높아져 버려서요...
친구 딸이 돌이라던데 그 생각때문에 축하해주는 마음보다 먼저 나를 왜 부르냐...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ㅡㅜ
부모 생일 때도 십만원 드리는 것 빠듯한데 친구 자식 생일에 그 돈을 지출해야 하는 게 참 부담이 되네요.
축하해 주는 마음이 더 커야하는 데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 저를 보면서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네요.
정말 돌잔치... 그깟 생일 잔치 그냥 가족들끼리 하지... 에휴.
그래도 가긴 가봐야 할 것 같은데... 돌반지, 어차피 돌반지 할 바엔 현금 십만원....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결혼식 부조금처럼 현금 오만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에효...
돌잔치 부르는 거 정말 부담 백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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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도 글 있지만 돌잔치에 부조금은???
돌잔치 조회수 : 536
작성일 : 2007-10-06 09:57:06
IP : 211.202.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소가
'07.10.6 10:03 AM (59.12.xxx.241)돌반지 저도 알아보니 99,000원이네요. 저라면 아주 아주 친한 친구아님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서.... 적어도 밥값은 들고 가야겠죠....고급스러운곳이라면 좀 더 많이...
2. ....
'07.10.6 10:11 AM (58.233.xxx.85)그냥 오만원만 하셔요 .
3. ...
'07.10.6 10:16 AM (211.178.xxx.150)반 돈 하시면 될 듯 하네요.반 돈이면 5만원 정도니까요.혼자만 가시면 반 돈만 하시면 될 거 같아요.
4. ..
'07.10.6 12:27 PM (122.40.xxx.10)백일엔 반돈, 돌엔 한돈 이렇게 했던거 같은데요.
워낙 금값이 비싸니까 이젠 금반지하기는 힘들고,
가까운 사이면 반지나 십만원,
그렇지 않다면 경조사비로 생각하여 5만원 정도하면 될거같아요.
아니면 아기용품을 사 주시던가요.5. //
'07.10.6 3:14 PM (125.177.xxx.27)부담스러우면 혼자 가시고 50000 하시던지 아님 안가고 선물 사서 보내던지 하세요
사실 부르는 사람은 와서 축하나 해달라고 하지만 부담이죠6. 이런 경우
'07.10.6 3:24 PM (222.233.xxx.27)저 아는 언니는 두당 이만원씩 쳐서 내더군요.
ㅋㅋ
언니랑 아이 둘 가는데 육만원 내더라구요.
따져보니 밥값은 되는 듯..
우리집 경우 신랑 선배네라서 어른 2, 아이 하나인데 걍 십만원 했어요.
어른 삼만원, 아이 만오천원이더라구요.
아 저도 내년에 울 둘째 돌인데 우린 그냥 가족만 부를려구요.
그게 서로를 위해 좋을 듯해요.7. 요즘은
'07.10.6 6:06 PM (220.82.xxx.141)돌에는 한돈한대요.
반돈은 옛날얘기라고 하던데..
그냥 5만원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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