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궁금이.]

4형제가 공동명의로 상속받은 땅이있습니다.
25년정도 보유했구요.
지금 그 동네는 주택밀집지역이고 현재는 땅에 목공소가 들어와 있습니다. 목공소 사무실로 쓰는 가건물도 있고요..
거기서 나오는 땅세는 아버지 용돈으로 쓰고 계십니다..
근데 저희 형제들은 모두 1주택 소유자 이거든요.
그땽에 빌라를 지었으면 하는데 어찌 알아봐야 하나요?
형제들이 모두 외국에 있어 저희가 알아봐야 하는데 주변에 건축으로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여기에 질문 올려요.
세금 문제랑 집짓는 절차등.
많이 복잡한가요?
어휴,.. 생소한일을 하려니 걱정이 앞섭니다..

[사업자를]

사업자를 내서 빌라를 지으고 나서 팔면 1가구 1주택과는 상관이 없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국민주택이하로 지으시면 세금도 면제가 되는걸알고있습니다....
즉 주택임대업으로 사업자등록이 되는거고요..일가구다주택과 상관없이 운영할수있습니다..
4형제중 한사람앞으로 사업자를 내도 좋고요..그게 복잡하고 형제들간의 이견이 있을시에는 법인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만 법인세및 기타 세금문제가 있을 수있습니다...
법인의 경우 건축물의 형태와 지역에 따라 세금의 차이가 많이나니 세무사와 상의하신후 하시면 될거 같고요...집짓는거 어렵죠..머리가 센다고 하죠....
건축회사 좋은 회사 견적받으시면 됩니다...참고로 저희경우 남편이 아이엠에프때 49평정도 되는 땅을 경매를 받아서 집을 지었습니다.. 4층이 올라갔고요...3층 4층은 건축회사에 건축비로 주고 1층 2층은 우리가 받아서 돈한푼 없이 지었습니다....저희는 고생안하고 지었습니다..
단 잘아는 건축브로커 (남편친구) 오백만원 주고 경매부터 건축회사 계약부터 잔신경 쓰게 했습니다. 전문가라 일처리 쉽게 해주었습니다..이것도 주위에 잘아는 분 있으면 돈주고 맡기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일이지만 그분들은 그게 업이라 별로 어렵지 않고 윈윈입니다...

[원글이]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세무사랑 상담을 받아야 하겠군요..
허휴..
갈길은 멀어서 걱정이되네요.
여기저기 잘 알아보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