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회복지사에대해

콩알 조회수 : 518
작성일 : 2007-10-03 18:20:16
요즘 관심사가 사회복지사자격증입니다....
앞으로 사회복지자격증을 많이 필요로해서 취업이 잘될거라는데...
정말일까요.....
그리고 이 자격증취득하려면 정말 힘들까요.....

나이 37에 그래도 뭔가를 해서 40대를 보내고싶어서요....
마냥 집에만 있으니........세월가는것만 무섭고....나 자신에게 남은것고...
나 자신에대한 의미도 없이 시간만 죽이고있으니.........한심하기도하고
그래서 올해는 퀼트도 시작했고...내년에 벼릇든 공부도 조금이라도 시작해볼까하기도하고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좀더 과감해지겠지만...사실 늘 빠듯한 생활이예요....
그러다 tv에서 가장이 쓰러져서 가정을 책임지는 주부들나오면....마냥 남의일 같지도않고...
여하튼 이래저래 나 자신도 적당히 만족하면서...부수적으로 경제적으로도 도움이되면 좋지않나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는데............그중에서 하나가 사회복지사자격증입니다....
이것도 무모하다는건 아는데.........밑져야본전이라고 한번 알아나 보려구요....
(끝없는 넉두리로 이어질까봐 이쯤에서 줄입니다....)

아시는분 댓글좀 부탁드려요?
IP : 61.247.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3 7:13 PM (211.201.xxx.205)

    단기로 딸수있는 자격증으로 사회복지사가 되기 어렵습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시고 2급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셔야만 합니다.
    따신다고 해도 취업은 만만치 않다고 들었습니다..^^

  • 2. 제발
    '07.10.3 7:31 PM (59.9.xxx.159)

    사회복지사 자격증 알아보시는 분들...
    돈벌려고 하시는 거면 하지 마세요.. 다른 거 알아보세요..
    사회복지사가 정확히 어떤 직업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모르면서 단지 취업을 목적으로 따려고 생각하시는분들 보면 정말 화나요

  • 3. 저요
    '07.10.3 8:19 PM (211.207.xxx.144)

    일하고 싶으니까 나이들어서 일을 하고싶어 물어보는건데요.대학졸업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 딸려면 대학원으로 진학해야 하는지요.ㄷ학은 사회복지학과가 아니에요.어려운 환경에 계신분들께 도움드리고 아울러 저도 도움되는거 같아서요.참고로 40대구요.요즘 50도 옛날 50 아니잖아요.사회복지사 해서 돈 얼마나 벌겠어요.그건 돈하고는 먼 직업이구요.왜려 월급 털어 내야 될듯.. 복지사 하는분들 돈얘기 하면 안되요.의사,선생,복지사 등등

  • 4. 돈때문이면
    '07.10.3 11:00 PM (222.234.xxx.177)

    돈때문이라면 다른 직업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우선은 복지사 초봉이 굉장히 박하거든요.이십대 초반이라면 굳굳히 버티고 호봉이 올라가길 기다려 볼만도하지만 그것도 삼십대 후반이면 좀 어려운 일이죠..그리고 삼십대후반 경력없는 사람 잘 안뽑아요.
    그리고 소명의식이 없으면 장기간 할수 없는게 복지사란 직업인것 같습니다.
    다른 직업을 생각해보심이 훨씬 더현명하리라생각합니다.
    저도 복지관 다닐때 자비 털어서 일한적도 많습니다.윗분 말씀은 경험에서 나온듯 합니다^^

  • 5. 사회복지사요,,
    '07.10.4 12:07 AM (59.9.xxx.159)

    자격증..처음에는 사회복지학과 4년제 나오면 다 줬습니다..
    그런데 그거 안된다고 관련학과 나와도 자격증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사명감있고 자격있는 사람에게 줘야한다고 몇년간 준비해서 시험제도 만들었습니다..
    저 학부다닐때 자원봉사 다니고 관련 동아리 활동하고 선배 복지사의 고충과 사회복지의 현실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아무나 못합니다.... 복지사로 일하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힘들어하는 모습 많이 봅니다. 그 박봉에 힘든 와중에서도 대학원 진학해서 좀 더 나은 복지사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저기서 유망직종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거 정말 싫습니다...
    돈 때문에 사회복지사 자격증 생각하시는 분들 제발 좀 그만두세요.
    다른 정말 좋은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피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10 오늘 새로운 사기전화 받았어요 1 사기전화 2007/10/03 1,256
146609 남자아이 키울때.. 10 못찾겠어요... 2007/10/03 985
146608 샌프란시스코에 사시는 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 4 미국 질문 2007/10/03 255
146607 어제 홈xxx 푸드코너에서 본 어느 아줌마 11 뭐였을까? 2007/10/03 4,369
146606 이게 석면일까요? ... 2007/10/03 304
146605 손위형님들이요,윗어른인가요? 8 막내 2007/10/03 1,043
146604 스카프 하나 좋은걸로 뭘 장만할까요? 8 스카프 2007/10/03 1,103
146603 일본과자중에 궁금한게 있어서요. 1 알고싶어요~.. 2007/10/03 408
146602 우리옷 55 입으면 외국옷 34 사이즈가 적당할까요 8 외국옷사이즈.. 2007/10/03 1,687
146601 코스트코 타이어 1 두짝 2007/10/03 309
146600 짜증나는 도를 아십니까! 5 우.. 2007/10/03 763
146599 나만의 지하철 꼴불견 24 늘느끼지만... 2007/10/03 3,179
146598 비엔나케잌이라고 써있는 꼬마핫도그요.. 2 꼬마핫도그 2007/10/03 468
146597 제얘기 함 들어주세요..(무플좌절) 11 동글맘 2007/10/03 1,317
146596 형님이 주신 선물의 정체.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44 팔이쿨걸 2007/10/03 6,351
146595 sos에 나온 두타스님(가짜스님)...미친눔 보셨나요? 1 @@ 2007/10/03 875
146594 살아있는 꽃게 손질할때? 6 초보 2007/10/03 666
146593 극세사 이불 써 보셨나요? 어떤가요? 11 극세사 2007/10/03 1,330
146592 린넨이랑 면이랑 4 궁금 2007/10/03 521
146591 이상한 성격의 나... 10 나도내가이해.. 2007/10/03 3,370
146590 남편 양복과 구두에 100만원 쓰고 들어왔네요.ㅠ.ㅠ. 9 양복 2007/10/03 1,635
146589 아이수학문제(초등3) 3 답답 2007/10/03 482
146588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3 사과 2007/10/03 1,063
146587 [급질] 한국사람거의없는 외국인데요.. 이슬을 본 거 같아요 5 .. 2007/10/03 843
146586 대구에 실력있고 정직한 치과 아시나요?(부모님떄문에..) 4 급해용 2007/10/03 485
146585 7개월 아기가 우유나 이유식 먹을때 헛구역질해요 3 맑음 2007/10/03 350
146584 시이모 딸 결혼식 19 사과나무 2007/10/03 1,930
146583 아리수 드셔 보셨나요? 13 아리수 2007/10/03 1,254
146582 오늘 동대문 시장 문 열었나요? @.@ 1 으음 2007/10/03 225
146581 지금 이혼신고서 작성중에... 작성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이혼 2007/10/03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