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래로입니디다.
학교에서 방과후 하는 플룻을 배우고 싶다고 하네요.
혹 남자아이중 배우고 있는 자녀를 두신 엄마들께 물어요.
실증안내고 잘 따라가는지 어떤지요..
사실 피아노를 배우다 죽어도 싫어해서 체르니100번 들어가자마자 관뒀거든요.
플룻값도 장난이 아니고 기왕 시작하는 것 한6학년까지는 시키고 싶은데..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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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년아들인데 플릇을 하고 싶다네요..
플룻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7-09-05 16:52:38
IP : 59.6.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5 5:48 PM (59.25.xxx.221)제아들 6학년인데 4학년2학기부터 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제아들도 피아도 2년 좀 넘게하다가 그때 바이올린도 겸하고 있었는데 흥미없어해서
바이올린 먼저 그만두고 피아노도 아주 싫어하진 않지만 별 흥미가 없어 보여서 100번까지만
했어요. 근데 본인이 플룻을 하고 싶다고 해서 많이 고민하다 시켰는데 예상외로 좋아하고
잘합니다. 악기값이 좀 부담스럽기는 한데 학교에서 배우면 레슨비가 저렴하니 피아노와
비교해서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2. 플룻
'07.9.5 9:04 PM (211.179.xxx.28)..님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와 비슷한 경우인데 잘 하고 있다니 좋네요.
플룻값이 부담스럽지만 하고 싶다고 먼저 말한 아들을 믿고 시켜야겠네요.
멋진 플룻연주를 할 아들 모습을 떠오르니 흐뭇하네요..넘 빠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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