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급하게 부산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집을 매매와 전세를 같이 내놓았어요. 근저당이 8천7백정도 있는데 매월 500만원씩 원금을 갚아나가고
있어요.전세 1억7천 매매2억으로 내놓았는데 부동산에서 전세계약을 하면 근저당을 풀어줄거냐고 묻던데
당연히 받은 전세금으로 풀어준다했지요. 남편이 전문직입니다
하지만 전세들어올 입장에서는 집이 8천 7백 이나 잡혀있으면 선뜻 들어오려고 하지않을것 같아요.
부동산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유하지도 않을것 같구요.
어찌 잘나가게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애가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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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 설정이 되어있는 아파트는 전세가 잘 안나가나요?
자유 조회수 : 734
작성일 : 2007-08-28 14:20:03
IP : 211.104.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억짜리
'07.8.28 2:22 PM (211.52.xxx.239)집에 9천 가까운 근저당이 있다면 바보 아니고서야 쩝
부동산에서 적극 권유는 커녕 산다고 해도 말릴 것 같네요2. 선순위
'07.8.28 2:27 PM (211.51.xxx.37)근저당 해지조건으로 계약하심 전혀 문제 안됩니다..
3. ...
'07.8.28 2:33 PM (210.94.xxx.89)전세가를 좀 낮추어서 내 놓고, 전세비로 근저당을 해제시켜주겠다고 하는 수 밖에요...
아니면 전세를 낮게 하고, 월세로 놓든지요....4. ..
'07.8.28 2:39 PM (58.143.xxx.198)순수 근저당이 8천 7백이면 실제 설정액은 더 높을 수 있겠네요.(등기상)
어쨌든 매도가 대비 근저당가가 높은 듯 합니다.
월 500씩 갚는게 사실이겠지만 전세시 세입자 입장에서는 그런 조건이 무리수로
생각될 겁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전세금으로 대출금 전액을 또는 소액만 남기고 변제하는 건
전혀 무리가 없을 듯 하며 그 것이 정확할 경우 말소등기 조건으로 계약서 작성
하는 것으로 하면 굳이 부동산서 전세 및 매매를 꺼려할 이유가 없어요.
이럴 경우 굳이 전세 및 매매가를 낮춰야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5. 저라면
'07.8.28 4:10 PM (125.179.xxx.197)좀 꺼려질 거 같아요.
2천이라고 부동산에서 괜찮다는 데도 싫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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