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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장만하려 했는데..정말 매도인 너무하네요..ㅠㅠ

힘빠져요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07-08-22 17:46:01
결혼하고 첨으로 대출을 좀 무리하게 받아 집을 장만하려고 계획했어요
11월이면 아가도 태어나고 전세대출이자도 나가고 있는터라...
급매나온 게 있다기에 집을 보고 맘에 들어 계약하기로 했는데, 계약 전날 없던걸로 하자는 거예요
현재 임차인이 나가는 조건이었는데 (만기 6개월정도 남았고 나가는 기간을 2달 주기로 했어요), 집주인이 임차인이 나가는 비용을 대기 싫다는 머 그런 이유였어요...500만원 더 올려주면 계약하겠다는...
다운계약서를 5000이나 내려 써주기로 했는데도  말이죠...(저흰 불안해서 4000만 내리면 안되겠냐고 했지만 집주인이 절대 양보를 안해주더라구요)
결국 처음 가격에서 500올려주고 다운계약서 5000내려써주고..집주인이 원하는대로 해주기로 하고 오늘 저녁에 계약하기로 했어요..어제 저녁 만나기도 했구요...
그런데 오후에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는 집주인이 또다시 없던 걸로 하자고 한다고...너무 싸게 파는 거 같다고 한다는 거예요..
정말 사람 갖고 노는 것도 아니고....저희가 임차인 나가는 비용도 대는 셈이고 5000 다운해서 써주니 세금도 많이 빠질텐데....
이제 힘이 쫙 빠지네요...서럽기도 하고...
원래 이렇게 힘들게 진행되나요?
부동산에도 이렇게 힘들게 하기는 처음이라고...
결국 다른집 알아봐달라고는 했지만, 정말 어떻게 사람이 도의적으로 그럴수 있나 싶네요...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IP : 61.78.xxx.6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2 5:49 PM (203.229.xxx.225)

    고생하는 만큼 더 좋은 집 장만하게 되려고 그러는 거라 생각하세요.

  • 2. 그러게요.
    '07.8.22 5:50 PM (220.86.xxx.59)

    토닥토닥
    요즘 같은 불경기에 그런 사람도 있군요.
    집 내놓은 사람이 팔 생각이 없는 것 같아 보여요.
    요즘 장난 삼아 내놓는 경우도 많거든요.
    매매가 성사된다 싶으면 거둬들이고... 그집은 인연이 아닌 듯 싶습니다.

  • 3. **
    '07.8.22 5:51 PM (211.175.xxx.128)

    꼬이는집은 하지마셔요..
    제가 이사 8번한 경험상...집도 맞는 집이 있어요..
    이리 꼬이는집은 님의 집이 아니어요..여러 부동산에 말씀하시고 하루 날잡아서 여러집을 보시면 비교도 되고요.
    집을 보신후 다음날 낮에, 저녁에 그 동네를 걸어 다녀보셔요. 그럼 맘에 드는집이 있어요.
    서둘러 계약 하지마시고 급매 이런것에 흔들지 마세요..집이 정가라는게 없는데...
    더 좋은집이 나올거여요. 배부르신데 힘드시겠요.
    좋은 생각 하시고...

  • 4. 원래
    '07.8.22 5:52 PM (211.217.xxx.235)

    원래 급매는 그런일이 잦답니다. 그리고 요새 이명박이 되고 나서 매물 걷어들인 사람들
    있어요. 저희아파트도 앞집이 급매로 내놨다가 다 취소했어요(사실 급매라해도 3천만원
    싸게 내놓았었던데..)
    그런데 제가 매도자라도 그럴것 같아요. 솔직히 시세보다 좀 싸게 내놓았을 때
    과감히 안팔았다가 무릎치고 좋아졌던 일이 많았거든요.... 이해하세요

  • 5. 힘빠져요
    '07.8.22 5:53 PM (61.78.xxx.65)

    그죠? 인연이 아닌가봐요...좀있으면 산달이라 친정 근처로 가려고 서둘러서 알아보는데, 쉽지가 않네요ㅠㅠ

  • 6. 보니까..
    '07.8.22 5:53 PM (125.129.xxx.164)

    집도 저하고 운대가 맞는 집이 있더라구요.. 정말 될려면 넘 쉽게 술술 풀리구요.. 안되려면 계속해서 꼬이더라구요.. 한번 사려고 마음먹으면 좀 서두르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조금 더 느긋하게 맘 먹으셔요.. 좋은집 구하시게 될거에요..^^

  • 7. 절대
    '07.8.22 6:16 PM (220.127.xxx.217)

    서두르지 마세요..그집 아니면 안될것 같아 샀다가 (뭐가 쒼다고 하죠)
    후회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집은 꼭 인연이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발품 파는 만큼 댓가가 옵니다.
    부동산에 미안해 하시지말고 (한두푼하는 물건도 아니잖아요?)
    시간을 갖고 여러군데 보세요..이 물건 끝나면 없다고 하면서도 또 나오는게 급매입니다..

  • 8. 그리구요
    '07.8.22 6:18 PM (211.192.xxx.78)

    다운은 절대 쓰지마세요..나중에 골치아파져요..

  • 9. ....
    '07.8.22 6:34 PM (210.94.xxx.51)

    네,, 집살때 원래 그래요. 그집을 살때 그런다는게 아니라 어느 집이든 집을 사는 과정 자체에서 그런일 한두번은 겪어요.

    집주인이 계약직전에 말바꾸고 집값올려버리는 집은 저도 사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른집 샀네요 ^^ 뭐,,,,,,,, 동네에 집이 한두개도 아니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급매가 나왔다고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집주인이 부동산에 나와있다는거에요.
    그때 저에게 현금은 별로 없고 5천만원짜리 예금이 있었는데, 아파트 계약금을 그 돈으로 걸려고,
    (아파트가 비쌌어요 무리해서 강남에 사느라고 ㅠ.ㅠ)
    만기때 받을이자 다 포기하고,, 은행직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예.금.해.지.를 해서
    그 돈을 수표 한장으로 끊고 회사에 휴가까지 내고 부동산으로 달려갔답니다..

    갔더니 집주인이 말을 바꾸는 거에요. 원래 금액에서 1천만원 올리자네요. 헉.... 어쩐지 싸더라 했지요.
    아쉬워서 그 집까지 들어가서 봤는데, 어휴... 화가 나서 원.. 영 기분나쁘고 찜찜해서 도로 가격 깎아준대도 못사겠더라구요.
    집 자체에 단점도 있었고.....

    저의 그 5천만원짜리 예금이,, 특판금리라서,, 만기까지 놔두려면 받을이자가 백만원이 넘었는데
    그 쌩돈 고스란히 손해본거죠..

    저처럼 금전적 손해까지 본 사람 있으니, 원래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이 다들 험난하구나 생각해버리세요.
    부동산 거래 하면서 참 많은 경험 하게되더라구요. 어른이 된다고나 할까요 ^^

  • 10. 그리고
    '07.8.22 7:12 PM (220.127.xxx.217)

    부동산에 계시는 분들이요..다 그러진 않겠지만 내맘 같지 않아요..계약전..계약후...
    어느 분야든 다 그렇겠지만..

  • 11. 제주변에도
    '07.8.22 8:54 PM (59.8.xxx.108)

    작년후반기에 좁은평수도 일억씩 오른 동네입니다.
    거의 그런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지역사람들은 잘알지요.

  • 12. 힘빠져요
    '07.8.22 9:17 PM (210.219.xxx.114)

    조언 감사드려요...안그래도 다운쓰는거 좀 찜찜했는데...인연이 아니다 생각하고 있어요~
    집 사는 일이 첨이다 보니 이런일이 당황스럽네요^^;;
    힘내서 좋은집 구할께요^^

  • 13. 아주
    '07.8.22 9:35 PM (222.97.xxx.254)

    신중히 생각하여 집 장만하세요. 10만원 20만원짜리도 아니고.....몇 억이라는 돈인데....
    지금은 힘 드시겠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 집을 보려 다니시면 보는 눈도 달라지고
    사람들의 심리도 알게되요... 아이들 어릴때는 남의 집에서 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신중히 신중히 생각하세요...

  • 14. ...
    '07.8.22 9:55 PM (218.238.xxx.15)

    전 계약성사 되려다 집주인들이 취소해서 6번이나 계약을 못했어요..
    그때 아파트 입주 시점이였는데 정말 화가나서.. 얼마나 대단한가 싶어.. 피도 엄청 많이 쳐줬는데 ... 그래서 아예 다른 단지 아파트 샀는데요 평수도 더 넓은걸로 .. 집값은 저희 살때보다 두배가 지금 오라있어요.. 처음 계약하려던 아파트는 저희아파트에 비하면 오른것도 아니더라고요.. 전화위복이 된거죠~ 님도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

  • 15. ..
    '07.8.22 10:14 PM (221.165.xxx.186)

    저도 집 살때 3군데가 속을 뒤집어 놨어요.
    계약전날 마음이 바뀌어 파기한 경우는 3군데에서 5번도 넘게 당했구요.
    계약하겠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뒤집었다가..
    금액을 올려달래서 올려줬더니 그것도 다음날 계약 파기..
    그런데 부동산에서 절대 다운계약서는 쓰지말자고 해서 안썼어요.
    다운계약서때문에 2번 뒤집어졌죠..
    결국 4번째 급매로 내놓은 집하고 계약했는데 지금 잘되었죠.
    이전의 3군데 보다 더 싼 가격에 위치도 좋고 층도 로얄이었거든요.
    아무 문제없이 계약부터 잔금까지 끝났어요.
    아는 부동산이었는데요.. 절대 다운계약서 쓰는거 아니라고 했었어요.
    집사면서 느낀건데 내집은 따로 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신중하게 좋은집 사세요^^

  • 16. 돈이
    '07.8.22 10:48 PM (211.117.xxx.199)

    당장 없을때 계약하셔야 하면
    가계약금을 걸면 되는데요...(1-200 이라도)
    아까 위의 댓글 읽다가 적금 깨신 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 17. inlove
    '07.8.23 2:40 AM (211.245.xxx.164)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셔요.. 더 좋은집 나타날거에요.
    금액 자꾸 번복하고 판댔다 안판댔다 변죽부리면 정말 힘들죠.
    글구 시가보다 얼마나 싸게 사시는지는 모르지만 5000이나 다운을 써준다면 나중에 님이 파실때 손해볼 수 있어요. 오히려 잘 된걸수도...

  • 18. 제경험
    '07.8.23 7:32 AM (220.75.xxx.171)

    저흰 맘에 드는 집을 매수하려했는데 세입자가 끝까지 집을 안보여줬던 경험이 있어요.
    하도 화가나서 그럼 우린 집 안보고 계약하겠다, 그 뒤 상황은 알아서 판단하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집을 보여주면서 이게 안좋다 저게 안좋다 하면서 매수를 방해하더군요.
    제가 암만 계약기간 만료전엔 이사할 생각없다 우리도 집이 빠져야 이사가능하다는 상황설명을해도 진짜 웃기는 사람들이더군요.

    원글님 더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래요~~~

  • 19. 모서리
    '07.8.23 11:08 AM (122.32.xxx.112)

    저도 집을 잘살려구 계약했다가 이래저래 2300만원 손해본 사람인데요..지방에서 아파트 살때 2300만원이면 엄청난 금액인데ㅜㅜ 정말 속이 터지는 줄 알았네요. 그리고..맘이 찝찝한 집은 절대로 들어가지 마세요...기분좋은 집 들어가시길~~계약할때 꼭 녹음하세요. 절대로 부동산이나 매도인의 말대로 하지 마시구,,정확히 하는 게 좋으니 계약할때는 녹음하세요.

  • 20. 힘빠져요
    '07.8.23 11:08 AM (61.78.xxx.65)

    많은 말씀 감사드려요...정말 제가 겪는 일은 새발의 피네요..^^;;
    얼마나 차이난다고 서로 힘들게 하는지...휴...
    다운계약서 정말 찜찜했는데,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전화위복을 기대하려구요^^
    리플 달아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감사합니다~

  • 21. ..
    '07.8.23 1:49 PM (222.228.xxx.94)

    저도 집살때.
    죽전그동네에 23평짜리 아파트 한번 사보려고.. 한겨울에 회사 끝나고 가서 집보고 했었죠.
    토요일에 가서 계약 하려고 부동산에 가서 아침일찍부터 있으면.. 하루종일 기다리게 해요.
    그러면서 계속 집값을 500씩 올리는거에요. 결국 너무 속이 터져서.. 그쪽은 계약 안하기로 하고. 완전 다른쪽으로 가서 집을 샀는데.. 결국엔 후자 쪽이 더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처음부터 꼬이면 인연이 아닌거 같아요.

  • 22. 맞아요
    '07.8.23 3:17 PM (125.179.xxx.197)

    될 일이면 한 번에 확 된답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 경매로 집을 사셨는데요. 여기저기 보시다가 그냥 처음 보신 물건..
    초보라서 -_- 그냥 무턱대고 사셨었어요. 다른 물건들도 많았는데 왜 그거였는지는;;; ㅎㅎ
    근데 입찰자가 저희 부모님 밖에 없었대요. 알고 보니 권리 관계가 완전 복잡해서 -_-
    사람들이 머리 아파 하면서 입찰을 안 한 거였는데 모르고 산 거예요.
    원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잖아요. ㅎㅎ
    막상 산 후에 권리 관계 정리하려고 하니까 아무도 돈 받으러 안 오더라고요 -_-
    저희가 내줄 보증금이 진짜 많았는 데 말이예요. ;;; (건물에 집이 20가구여서;;)
    이 쪽에 내줄 보증금 생각하면 절대 그 경매 가격에 입찰할 수가 없었겠더라고요.
    약 5년이 지난 지금도 별 일없이 세 잘 받고 사십니다.
    뭐.. 저희 어머니야 독실한 종교인이시니 하나님의 은혜로 잘 샀다 하시는 거고요.

    제 생각은 집이나 뭐든 간에 운 빨이 맞아야 된다는 거죠.
    지금 저희 친정 살고 있는 집도
    딱 이사갈 시기에 엄마 아빠가 집 보러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는데
    집 한 번 휘휘 둘러 보시고는 계약하셨거든요.
    계약한 후 한달만에 3000만원 올랐을 거예요. 저희 아버지 완전 좋아하셨어요. ㅋ

    지금 원글님이 보신 집은 들어가도 고생하셨을 집 같아요.
    팔겠다는 사람이 괜찮아야 집도 괜찮다고 믿는 편이거든요. 전..

    인연있는 집이 곧 나타날 테니 마음 푸시고요. 화이팅이예요!
    더 좋은 집이 더 좋은 가격에 짜잔~ 하고 나타나서 원글님이 웃게 되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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