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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베선생님..

엄마 조회수 : 805
작성일 : 2007-08-22 14:27:34
어제까지 3회 수업했는데요...
매번 수업시간을 변경했어요..

처음엔 시간 변경 1시에서 2시로...
그다음엔 요일변경 화요일에서 수요일로..차가 넘 막히고 사고가 나서 제시간에 맞추기 어렵다해서..(궁색한 변명이라고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어젠 다른아이가 수업을 안 해서 시간이 빈다고 하셔 1시간이나 당겨하는 바람에..
유치원에 있는 아이 델쿠 와서 수업했네요..

그렇다고 미안한 맘에 몇분이래도 더 해주신 것은 없어요..

수강료봉투 주셨는데...이 분께 계속해야 할 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다른 엄마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IP : 58.120.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2 2:30 PM (222.237.xxx.173)

    다른건몰라도 세번째껀 좀 그렇네요..
    저라면..한번만 더 참아보고..결정하겠어요.

  • 2. 저같음
    '07.8.22 2:33 PM (70.187.xxx.140)

    바꾸겠어요.
    좀 무례하신듯..

  • 3. 엄마
    '07.8.22 2:46 PM (58.120.xxx.96)

    수강료 봉투를 주셔서..선불이잖아요..
    어제같은 경우는 애올려면 2시간이나 남았는데..전화가 왔더라고요.
    **몇 시에 오냐고..아실텐데.....그래서 아직 멀었다고 하니 수업이 비어서 일단 저희집 쪽으로 오신다고 하는데 그냥 있기가 좀 뭐하더라고요. 제가 버텼어야 할까요?
    그래서 애 델쿠오고..10분이래도 더 할 줄 알았더니 딱 맞추어 끝네주시니..좀 그렇더라고요.

  • 4. -.-;;
    '07.8.22 2:48 PM (211.219.xxx.78)

    유치원에 있는 아이를 데려와서 가베 시키는 것은 좀 주객전도인 것 같아요.
    그 선생님 너무 기본안되어 있으시네요.
    전 프리선생님께 하는데, 그런 일 거의 없었어요.
    선생님께 한번 말씀하셔야 할 듯...
    아이도 나름의 스케줄이 있으니 약속된 시간 지켜주십사 말씀드리면, 알아 듣겠죠.

  • 5. 저같음
    '07.8.22 2:49 PM (70.187.xxx.140)

    좀 그런데요..
    저희는 한글선생님이시긴하지만
    수업비어서 오신경우 딱 한번인데
    그것도 애있는거 미리 확인하시고
    죄송하다고 몇번이나 그러시다가 가셨어요.
    영 찝찝하시면 바꾸세요.

  • 6. ...
    '07.8.22 2:52 PM (211.35.xxx.146)

    애 데리고 오셔까지 하신건 원글님 잘못 하신거 같네요. 선생이 일찍 왔더라고 애 올때까지 기다리게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선생은 이제 3회인데 첨부터 얼마나 사람을 만만히 보길래 그런데요.
    저라면 바꿀래요. 그렇게 행동하는 선생님이 얼마나 잘 가르킬지도 의심스럽구요.

  • 7. ...
    '07.8.22 3:08 PM (121.136.xxx.227)

    시간이 비었다고 아직 시간 안된 회원집에 가 있는 거 실례아닌가요?
    보통은 전화해서 지금 시간이 비게 되었는데 수업 가능하냐고
    묻는 게 순서입니다. 유치원에서 안왔다고 하면 대부분 약속시간에 집으로 방문을 하지요.

    엄마가 먼저 괜찮으시면 저희집에 오셔서 기다리셔도 된다고 말하지 전에는
    할일없이 회원집에 가는 거 아니라고 봅니다.

    학습지 교사들의 고충 중 하나가 휴강 때라고 들었어요.
    커피숍에 들어가서 커피 사먹기에는 커피가 너무 비싸고...
    하여튼 저 같으면 바꿉니다.

  • 8. ....
    '07.8.22 3:08 PM (58.233.xxx.123)

    홈스쿨샘들 보면 항상 그런집에먼 그러는것 같아요.
    대부분 행동반경이 일정하니까 이집은 집에 있겠다..혹은 조금 무리하게 말해도 들어주겠다 싶어서 그러는것 같아요.
    저희 선생님은 약속시간보다 항상 30분늦어요. --; 아예 그 시간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홈스쿨시간이 되면 그 전후시간은 좀 여유있게 비어두잖아요. 근데 하시다 보면
    연락없이 집 비우는 사람들부터 급하게 땡겨달라는 사람까지 가지각색인가봐요. 그래서 땜빵시간에 연락을 주기도 하고 그러시는데요. 초반부터 심하신것 같아요.
    수업내용이 괜찮다면 한달만 더 여유를 줘보세요. 오는 시간 지켜달라고 하시고 이번같은 경우는 제가 처음이라 이렇게 했지만 앞으로는 절대 안된다구요.
    그리고 회사에서 나온 샘들은 구역별로 요일이 정해져 있어서 덜한데, 프리샘들은 개인이 스케쥴을 짜야해서 중구난방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비는 시간에 밖에서 시간을 떄우는 분들도 계시지만 집에서 잠깐 기다리면 안되냐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어머님이 불편하시면 그냥 집에 손님이 오셨다거나..그렇게 말해버리세요.
    그리고 수업시간은 원글님이 기대하셨겠지만, 대부분 샘들이 원래 시간보다 좀 넉넉하게 해주는 스탈이 아니라면 평소랑 비슷하게 수업을 하시더군요.

  • 9. ...
    '07.8.22 4:28 PM (221.139.xxx.230)

    흠.. 좀 그렇긴 하네요.

    ^^;; 제가 가베샘이었거든요.
    저 같은 경우,,, 거의 수업 시간이 많이 늦는 타입이예요.
    주로 왔다갔다하는 시간을 잘못 체크했거나 아님 앞 수업이 너무 길어져서 늦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하지만 대부분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해요.
    교통시간을 잘못체크해서 늦는 경우에는 엄마와 상의해서 조정하고
    원체 수업시간이 약속한 40분보다 많이하는 편이라 어머님들이 이해해주시는 편이구요.

    하지만 제가 시간이 남는다고 유치원에 있는 아이를 데려와서까지 막무가내로 수업하진 않아요.
    중간에 어찌 시간이 비는 경우

    -이것은 어머님들이 이해해주셔야하는데요.. 어머님들이 갑자기 수업시간 다되어서 일있어 오늘 못한다시면 그 시간을 놀아야해요. ㅡ.ㅜ 어쩌다 한두번은 그럴 수 있지만 매번 그러시는 분은 정말 수업가기 싫답니다.-

    아이 집근처 패스트푸드점이나 빵집(지금도 가끔 그렇게 시간 보내시는 샘들을 보면 안쓰러워요)에서 시간을 보내고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거든요.

    솔직하게 얘길하세요.
    다음 마지막 수업에 교육비 드리기 전에 말씀하세요.
    자꾸 시간이 변경되는데 정확하게 우리 아이 수업시간은 어떻게 되는것인지 물어보시구요
    어머님과 아이도 시간이 있는 것인데 자꾸 이렇게 시간을 왔다갔다하면 좀 어렵지않겠냐고 하세요.

    선생님 수업이 맘에 드시면 그렇게 시간을 확답받으시고
    한달더 수업을 받아보시구요
    수업도 맘에 안들고 하심...
    바꾸시는게 낫겠죠.

  • 10. ...
    '07.8.22 4:29 PM (221.139.xxx.230)

    그리구요.. ^^ 프리샘이라고 해서 수업을 중구난방 짜진 않아요.
    지역이랑 거리 봐가면서 짜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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