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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등학교 과외비용에 대해...

흠...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07-08-22 10:06:37
아이가 자라면서
사립초등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중인데요.

사실 학교에 내는 교육비는
영훈이나 계성같은 비싼 곳이어도
무리 없이 낼 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그 외에 스쿨버스비나 기타 등등
학교에 공식적으로 내는 학비는 어렵지 않을 것 같구요.
(의외로 학교에 내는 돈 자체는 많지 않더군요)


그러나 그 이외의 비용들
예를 들어 같은 반 애들끼리 팀을 짜서 과외를 받는다거나
여름방학 때 학교에서 하는 외국연수프로그램을 간다거나
뭐 그런 것등등이 대체 얼마나 들지 몰라 고민입니다.


아이한테 투자하는 것은
부부가 공통적으로 합의한 것이고
그로 인해 저희가 먹을 것, 입을 것 줄여야할 형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식학비 이외에 너무 많이 들면 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그런거 하나도 안 해도 되지만
같은 무리 속에서 애들 다 하는 것을 '넌 하지마'라고 하기는 싫어요)



좀 좋은 사립초등학교 보내시는 분들,
학교에 공식적으로 내는 것 말고
그 학교 친구들이 평균적으로 하는 것들 따라하면
얼마 정도 더 드나요?
IP : 210.95.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2 11:55 AM (121.131.xxx.138)

    일학년때는 수영, 스케이트,성악(동요),악기를 렛슨을 따로 많이 하고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하는 방과후 체육팀은 수업료는 얼마 안하지만 팀짤때 엄청난 회오리~~
    공식학비외에도 학교에서의 특별활동비는 따로 내어야합니다.
    그리고는 생일 선물비가 좀 많이 드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하는 외국 연수는 참가자가 많지 않아요.
    다들 개별적으로 나가는 편이라서요.

  • 2. 학비
    '07.8.22 2:07 PM (202.136.xxx.236)

    학비야 유치원 보내던거 생각하면 큰 부담없지요..

    그러나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할게 상대적인 빈곤감이지요.
    사립초등 들여보내보니 웬 재벌들이 그리 많은지 기절초풍할 정도였어요.
    애한테 몇천만원 정도 한번에 쓰는거 눈감작 안하고 할 수 있는 수준의 부모들이 대부분이예요.
    지금 대학생인 애들 둘 예능전공 아님에도 레슨비며 과외비 팀짜서 하는데만
    당시에도 월 500만원 넘게 나갔었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입학전에 수영,스케이트,스키는 마스터해서 보내셔야 학교에서 하는거 따라 갈 수 있구요.
    영어나 한자등도 잘 가르쳐서 보내야하고 음악도 악기며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해서 보내야하고 구연동화,성악도 해서 보내야 아이가 쳐지지 않고 따라갈 수 있어요.

    학교 수업이 중학생 수준으로 늦게 끝나서 수영은 미리하고 보내지 않으면 다로 배울 시간내기가 힘들고 대부분 사림에 수영시간이 있는데 못하면 애가 힘들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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