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정 출산의 장점?

??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07-08-22 00:10:06
이 뭔가요?
정말 몰라서요..-.-;;
뭐 땜에 그렇게들 원정 출산을 하려고 하는건지..
IP : 211.227.xxx.1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07.8.22 12:14 AM (123.215.xxx.75)

    일단 미국시민권이 나오잖아요..
    속지주의 미국이라...
    그럼 나중에 자녀가 커서 미국시민권 선택해서 살 게 되면 초청이민같은 것?도 가능하고.
    공부하러 나가기도 좋고...
    주립대같은 곳은 그 주에서 거주한다는 조건이나 몇년이상 거주하면 거의 공짜로 다니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럼 영어도 잘 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
    제가 아는 바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저도 궁금하네요..

  • 2. 남아인경우
    '07.8.22 12:20 AM (222.234.xxx.123)

    커서 한국국적을 포기하면 입대를 안해도 되죠
    부자집 독자인경우 이것도 무시 못한다 하네요

  • 3. 그게
    '07.8.22 12:43 AM (125.129.xxx.250)

    병역회피와 시민권이 가장 큰 이유일겁니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극성이라 한국인 원정 출산 문제가 미국 신문에도 나온적이 있고 이에 대한 미국당국자들도 대책을 준비중이라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 데 국가이미지 실추이자 비도덕적이며 개인적으로 매국노 행위에 버금간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국가의 의무는 회피하고 이익만을 추구한다는 점에서나, 결국 그회피된 의무를 누군가가 대신 짊어져야 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병역법을 좀 더 강화하여 강력한 제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이러한 원정출산으로 인한 미국 시민권자에게 국내의 여러혜택(건강보험같은...)도 과감하게 제한해야 이러한 비도덕적인 원정출산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4. ..
    '07.8.22 12:55 AM (211.229.xxx.49)

    제친구는 딸인데 원정출산 했거든요...미국에서 학교다니게 할 생각을 하고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 5. 123
    '07.8.22 1:05 AM (210.221.xxx.249)

    아들이라면 추가적으로 군대문제가 있을 것이고.. 딸이든 아들이든...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학비 절감이 아닐런지..

  • 6. ...
    '07.8.22 2:15 AM (68.37.xxx.174)

    원정출산할 경제력 정도라면,
    나중에 유학 보냈을시 아이 학비 절감 차원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아요.

  • 7. 외국
    '07.8.22 3:41 AM (213.42.xxx.60)

    미국 아닌 곳에 주재원으로 나와있는데요
    이곳에 있는 한국 엄마들 사이에서 좋다고 소문난 미국 학교에 들어가는 조건중에 1번이 미국 국적자였습니다.
    워낙 티오가 잘 없는 학교라 저희애는 지원도 못해봤는데 미국적인 한국 아이 하나는 금방 들어가더라고요.
    조금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미국학교 교사뽑는 자격중에 여권 국적이 미국이나 캐나다여야 한다는 조항도 있더라고요.
    물론 미국학교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또 하나 여기 한국애들 과외선생도 미국적이나 캐나다 국적선생님이 더 비싸더라고요.
    발음때문이라고는 하나.
    암튼 국적이 미국이라는 이유로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여러가지 혜택이 있더라고요.

    비행기 사고시 그 비행기에 미국시민이 타고있냐 안타고있냐로 보상금이 조금 올라가고 안올라가고의 차이도 있다고 하던데 (저도 들은 얘기라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 8. 한국법이
    '07.8.22 8:18 AM (75.3.xxx.4)

    이제는 좀 강하게 바뀌어
    미국에서 출생한 남자아이라도 부모가 시민권자가 아니면
    군대 가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아이가 시민권자라도 부모가 함꼐 채류할 신분이 안되면
    아이 혼자 미국에서 교육을 어떻게 시키나요?^^

  • 9. ...
    '07.8.22 8:34 AM (68.37.xxx.174)

    위에 '한국법이' 쓰신 분,
    좀 제대로 알고 카더라 통신 전해 주세요.

    부모가 시민권자 아니면 아들이 시민권자라도 군대 가야한다...노우.
    아이 시민권자인데 부모 체류 신분 안되면 아이 혼자 미국서 교육은?..그런 경우 부모들은 투자로 들어 가기도 합니다,기숙사,홈스테이도 있어요.

    한국법이 좀 강하게 바뀌었음,,,하는 님 희망사항이겠죠.

  • 10. 울 사촌도..
    '07.8.22 9:48 AM (152.99.xxx.60)

    시민권자인데...군대 가야한다고 하던데요?
    법이 바꿨다고 하던데...
    카더라 통신이 아니고..삼촌한테 직접 들었어요...

  • 11.
    '07.8.22 10:04 AM (123.213.xxx.11)

    법 바뀌었어요.
    실거주목적이 아니면서 외국에서 출산한 남자 경우에
    군복무 이후에 국적 포기 가능한 걸로요.

  • 12. 교육 & 군대
    '07.8.22 10:09 AM (220.75.xxx.171)

    요즘 법이 바뀌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고요.
    과거엔 원정 출산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이중국적자이고 만 20세가 되면 한국국적과 미국국적 둘중 하나를 택하게 되있었습니다.
    이때 병역을 문제로 대부분 미국국적을 택하게되고요. 당연 군대 안갈수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면서 일년에 한번씩 미국에 입국해주면 이중국적을 유지할수 있지요.
    가까운 하와이나 서부에 한번씩 다녀오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괌도 되려나??

    요즘엔 교육문제로 원정출산 많이 하는편입니다.
    미국국적이면 교육비가 꽁자니까요. 초등 고학년즈음부터 유학보내는 부모들 많지요.
    한국에서 부와 명예가 충분하여 미국으로 이민가고 싶지는 않으나 자식은 미국에서 교육시키길 원하거나 미국에서 자리잡길 원하는 사람들이 이 방법을 택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아는대로 써봤습니다.

  • 13. 사촌
    '07.8.22 12:21 PM (220.86.xxx.198)

    사촌 여동생이 작년에 아이 낳아서 들어왔는데,딸이지만 더 좋아라 하더군요.어차피 3년후에 동생부부가 미국들어가 살꺼라서 그랬는지 무슨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원정출산도 가능한거 같네요.얘기 들어보니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거는 사실이지만 언론이나 대중들이 매국노니 어쩌니 해도 앞으로는 점점 더 많아 질거라는 추세랍니다.큰돈이 드는것도 아니구..미국 시민권 돈으로 살려면 그게 더 큰부분인거 같네요.선배언니가 맨하탄에서 산부인과 하는데,한국 산모들 원정출산 소개좀 하라 합디다.여기 저기 비교하고 싸게 해준다면서요.L.A 에서만 성황인줄 알았는데 이젠 미국 전지역에서 한국인 의사들이 한국 산모 대상으로 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몇십년 뒤에는 검은 머리 미국인이 한국에 넘쳐 나겠지 싶어요.시민권만 있으면 뭐합니까? 영어권이 아닌 곳에서 사는데...기본적으로 영어가 능통한 부모가 아닌데...

  • 14. 사촌님
    '07.8.22 1:28 PM (211.169.xxx.22)

    맨하탄에서 산부인과 하는 선배 언니.. 어디에서 하세요?
    사실 한국인 여자분이 산부인과 의사로 계신 곳을 알고 싶어서요

  • 15. 그런데
    '07.8.22 5:55 PM (125.129.xxx.250)

    정작 원정출산의 대상국들은 어떤 반응일까요?
    미국이나 캐나다 사람들은 이렇게 자신의 의무는 버리고 이익만 쫓는 원정 출산하는 사람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까요?
    그들 역시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로 힘들게 산 역사가 있고 자신들의 노력으로 선진국이나 강대국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텐데 이런식으로 무임승차하는 원정출산 하는 사람들을 과연 좋은 시각으로 바라볼까요?
    그리고 떠나온 모국이 잘 살아야 외국에서 살아도 자신감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모국이 개판인데 거기에서 온 사람들 의무는 버리고 이익만 쫓아오는 사람들 제가 미국인이라면 경멸할 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782 인라인을 배워볼까하는데요 5 그냥 2007/08/22 275
354781 일산에 있는 3 제모요 2007/08/22 288
354780 샤넬백 구입- 5 sarah 2007/08/22 1,927
354779 제 블로그의 구독자 인원수가 안 맞아요;;; 모르겠다 2007/08/22 486
354778 모유수유 2년후 가슴이 쳐져서 너무 속상해요... 8 가슴이쳐서서.. 2007/08/22 1,104
354777 조언 좀, 에어컨 실외기에서 칭~하는 쇠소리가(쇠 부딫히는 듯한 소리) 에어컨문제 2007/08/22 417
354776 이은미의 노래를 듣다가 5 이한나 2007/08/22 812
354775 줄줄이 사탕 학력논란 6 계속 2007/08/22 1,602
354774 강제입원시킬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3 알콜의존증 2007/08/22 1,062
354773 남편의 태도 30 단단해진 마.. 2007/08/22 4,455
354772 직장 상사한테 이런 선물하면 너무 오바인가요? 13 +_+ 2007/08/22 1,878
354771 아이피 주소말이예요..^^ 2 컴맹이라서... 2007/08/22 340
354770 고장난 탈의실.. 1 마트.. 2007/08/22 187
354769 드럼세탁기용 세제가 있는데 일반세탁기에 사용해도 되나요? 3 세제 2007/08/22 561
354768 삶는 세탁기 중고로 사면 어떨까요? 2 조언좀 2007/08/22 244
354767 공부바닥인 아들,지금이라도 직업전문학교에보낼수있나요?(중,고선생님들 계시면) 4 적성대로 2007/08/22 597
354766 결혼후 첫 제사 5 ... 2007/08/22 650
354765 키플링 페어팩스 로즈힙 살 수 있는데요.. 흑.. 2007/08/22 341
354764 알러지 원인 검사 해보셧는지요? 7 ... 2007/08/22 563
354763 시어머님이 저를 동서에게 얘기할때 호칭이? 6 호칭? 2007/08/22 1,017
354762 원정 출산의 장점? 15 ?? 2007/08/22 1,434
354761 모유수유 후 브래지어 추천해주세요.. 1 엄마. 2007/08/22 144
354760 여행용 베개요... 2 베개 2007/08/22 276
354759 아토피방지 이불이--- 2 부탁맘 2007/08/21 308
354758 마트에서 계산전 아이에게 요구르트나 과자 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9 아이엄마 2007/08/21 1,775
354757 외국 생활이 너무 안 맞아요 18 답답 2007/08/21 3,527
354756 7살짜리.. 1 영감탱이 2007/08/21 219
354755 혹, 현미김치란거 아시나요? 1 ... 2007/08/21 313
354754 오늘 공유랑 윤은혜^^ 4 설레는 맘 2007/08/21 1,893
354753 커프 안보시는분.. 26 ?? 2007/08/21 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