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을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편이네요
그렇다고 밖에서 자주먹는건 아니고 집에서 남편이랑 같이 먹는데요..
먹다보면 더먹고싶고 해서 결국엔 좀취하는데..
취했을때 술버릇이 좀..
다음날 제가 생각했을때도 "내가 왜그랬지? ",,남편보기도 좀 챙피하고 그럴때가있어요
왜냐면 술을 먹고나면 사소한거에도 그렇게 남편한테 서운하고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 남편은 평소와다르다고 술버릇?술주정정도로 생각을 해요
그래서 어제 남편이
"항상 우리는 당신이 술을 먹었을때 싸운다..
.
그래서 내가 생각을 다시 고치기로 했다..
그냥 당신이 술먹고 하는얘기는 다~ 귀여운걸로 봐줄께!^^!:
그러네요..
전 안좋은이야기가 나올꺼라고 생각해서..
남편한데 넘고맙고 술을 줄이던지 술버릇..을 고쳐야겠네요..
차라리 이럴땐 술을 아예 못먹는 사람이 부럽기까지 했어요..
회원님들도 안좋은 술버릇 가진분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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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버릇...
몬난이 조회수 : 255
작성일 : 2007-08-21 10:56:18
IP : 222.108.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21 11:00 AM (121.186.xxx.179)오잉..저희 부부랑 비슷...거의 싸울때가 같이 집에서 술한잔씩 하고 나서에요
술기운 올라오면 예전 일도 많이 생각나고..또 아무렇지 않은 말에도 민감해지자나요
그래서 적당히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아님 좀 덜 취한 사람이 이해해주던가^^2. 어쩜...
'07.8.21 12:12 PM (121.163.xxx.131)우리경우와 비슷해요...
저 이젠 아니예요. 어쩌다가 잠시 일 쉬고 있을때,성당에서 우리 구역에서 봉사해야하는
일을 맡게돼,저녁이면 마음을 어찌할수없어 갈등이 많았어요.
내일아침 성당에 갈것 생각하니 냄새날까 못먹갰고,먹어도 표 안날정도하다보니
제 자신이 대견하더라구요.제힘으론 힘들었을거예요.
지금은 알콜냄새 안풍기고,활동 잘하고 있지요.
주님 사랑하기 나름이예요~~~~지금 저위의 주님과 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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