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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갱년기 증세 인지요?

힘들어요.. 조회수 : 840
작성일 : 2007-08-20 21:56:48
제나이 43입니다.

젊을때는 땀이 안나서 선풍기도 잘 안틀을 정도로 여름이 좋았는데..
작년부터 땀이 많고 더위를 많이 탑니다.

낮에 차 운전하고 가까운곳 다녀만 와도 힘이 빠져요.
몸에 항상 열이 있는듯 후끈거리고 정말 더위를 못참겠습니다.
올여름은  죽을 맛입니다.

맞벌이 15년 하며 아이들 어릴때도 도우미를 한번도 안썼던 제가
올 여름은 도우미를 ..그것도 매일 오시게 했답니다.
차 타고 퇴근하는 동안 지칠 정도로 힘이 드네요.

참...작년부터 피곤하다 싶으면 코도 골아요.
코고는 소리에 제가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휴..이게 나이 먹는 증세인가해서 우울하네요..
IP : 211.210.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0 10:10 PM (203.248.xxx.142)

    그게 갱년기 오는 시초일거예요.
    저도 2년전 여름부터 얼굴부분부터 열이 확 오르면서 속에 불이 나고,
    얼굴이 만지면 안뜨거운데, 속에서 불이 활활...
    올여름도 증세가 아직 있어서 하루20시간을 에어컨 틀고 살아요.....
    지금은 헬스장가서 운동하는데, 그나마 운동할때는 운동하느라 땀을 팥죽같이 흘려도
    잠시나마 잊고 사네요...
    아마 호르몬제 드시면 괜찮을거예요.
    저도 먹고나서 좀 괸찮아졌어요.참 콩제품도 좋다해서 먹고 있어요

  • 2. 시냇물
    '07.8.20 11:53 PM (220.88.xxx.36)

    그러시군요. 누구나 겪어야할 자연의 섭리겠죠. 저도 점점 가까와지고있는 것 같아요.
    되도록 즐겁게 지내세요. 제 친구는 우울증으로 캐나다를 한달 여행하고 왔답니다.
    어느 시골 작은 교회에서 지내다 왔다합니다. 원글님은 양호해 보이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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