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3살난 아이엄마입니다.
주위에서 그럽니다..
어디아프냐고..너무 피곤해보인다고..
실제로도 저는 조금만 바깥활동하면 너무 쉽게 지칩니다..
날씨 탓이 아닌듯..한겨울에도 그런소리 많이 듣습니다.
요즘은 살이 쪄서 더 그런듯해요..
완전 무기력..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 져서 누워있고싶은데 아이때문에 쉬지는 못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운동부족이겠죠?
처녀적에도 쉽게 지치는 편이였는데 집에서 애기 키우면서 나날이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남편은 야근에 11시가 넘어가 귀가를 하니 저녁운동 같은건 생각도 안해봤구요.
가끔 이소라 비디오 체조 정도 해주고..
161에 53~54 정도 나가는데 살이 많이 찐건가요?
시엄니가 볼때마다 뭐라하시는데..은근 스트레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쉽게 지치는게 운동부족이겠죠?
한마디좀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7-08-17 16:35:53
IP : 222.111.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7.8.17 4:58 PM (58.225.xxx.166)저와 같은 키에 체중인데.....
시어머님께서는 저를 봐도 뭐라 하시겠네요
오메 기죽어 !!!!!!!! ㅠㅠ
아이가 셋이면 힘들만도 하네요.
저는 여러가지 이상해서 혈액검사 받아보니 헤모그로빈 수치가 엄청 낮았답니다(심한 빈혈)
병원에 한번 시간내서 건강진단도 받아 보셔요2. ...
'07.8.17 5:08 PM (58.227.xxx.128)무기력증이라고 다 운동부족은 아니겠지만(병이나 기타 갖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운동부족이면 무기력증 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몸무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저는 과체중에 무기력증에 우울증비슷한 증세까지 한꺼번에 있어서
운동했어요. 원래 운동 좋아하고요.
효과 탁월합니다.
아기가 어려서 힘드시겠지만 꼭 운동 하세요. ^^3. ..
'07.8.17 5:50 PM (210.205.xxx.195)161에 53~54kg이면 정상범주라고 보이는데요.. 살쪄서 그러신건 아닌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