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느집이 멍멍이를 두고 휴가갔나봐요

..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07-08-05 03:23:12

앞동인거 같은데..
그 동사람들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겠어요.

휴가갈땐 어디 맡겨두고 가세요.~
IP : 222.236.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앞동도..
    '07.8.5 3:53 AM (58.226.xxx.65)

    몇날 몇일을 낮이고 밤이고 짖어대더군요.
    급기야 경비아젔 집집마다 다~ 밸눌러보고 다니고.
    허구헌날 안고 다니는 것을 휴가때는 왜 떼놓고 갔을꼬..??

  • 2. --
    '07.8.5 3:59 AM (222.234.xxx.64)

    그 아파트를 찾아서 집 주인 전화번호가 관리실에 있을 겁니다.
    거기 연락하세요.
    그리고 119를 통해 따고 들어가서 강아지는 동물병원에 맡기게 하세요.
    강제적으로.
    안 맡기겠다고 하면 고발조치한다고요.
    동물병원 입원비용 아끼려고 한 짓인가 본데...

  • 3. 에고
    '07.8.5 4:02 AM (74.103.xxx.110)

    애완견 키울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네요.
    우선 관리사무실에 전화하시구요.
    윗분이 하라고 하신대로 해보시면 귀찮더라도....

  • 4. ....
    '07.8.5 9:35 AM (58.233.xxx.85)

    제가 그런친구 흉보다가 깨졌어요
    그친구가 가족 해외여행을 일주이상을 가며 먹이랑 물이랑 넉넉히 두고 목욕탕이랬나 암튼 두고 갔다왔다고 자랑스레 말하는거예요
    세상에 ...고동안 먹고 싸고 뭉갰을 똥 하며 ...그동안 개는 얼마나 불안했겠냐고 ..그랬드니 자신만큼 개 사랑하는 사람있으면 나와 보래나 ,암튼 그러고 사이 틀어졌네요

  • 5. ..........
    '07.8.5 10:15 AM (211.35.xxx.9)

    예전에 우리 앞집에 살던 사람들이 그랬어요.
    밤에 잠도 못자고 낮에도 그렇고...
    그래서 얘기했더니...그담부터 델꼬 다니더라구요.
    자기집 개가 그러줄 모르는 주인들이 많은 것 같아요.
    주인이 영 4가지가 없으면 동영상이나 녹음이라도 해서 보여주세요.

  • 6. 님들...
    '07.8.5 10:18 AM (219.250.xxx.89)

    저두 강아지 키우는데
    휴가는잘 안가는데 가게되면 1박 2일로 끝냅니다..
    1년에 한번 지방에 있는 친정에 2박 3일로 갔다오구요..
    그때마다 강아지를 집에 놓고 갑니다..
    왜냐하면........동물병원에다 두면 강아지가 버려진 줄 알고 스트레스 받아 식음을 전폐하고
    똥오줌을 안누어서 방광에 병이 들기 때문이에요..
    집에다 놓고 가면 혼자 놀다가 자다가 밥먹고 물먹고 똥오줌도 잘누고 하면서 암튼 잘지내요..
    울 집개는 잘 안짖구요..
    동물병원 맡기는 비용 아낄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처럼의 사정이 있는 사람들도 많아요,,,
    남들한테 그런 사정 일일이 말 안하는데 사람들은 오해하기 쉽겠군요..

  • 7. 몇일전
    '07.8.5 10:31 AM (219.254.xxx.11)

    저희 뒷 동이 다른 아파트인데
    하루 종일 개가 짖더군요.
    그래서 두고 휴가 갔었나 했었어요.

  • 8. 정말!!~~~
    '07.8.5 11:23 AM (221.166.xxx.172)

    남들에게 실례가 되는 행동이군요.

  • 9. 주인이 없을때
    '07.8.5 11:56 AM (222.238.xxx.166)

    안짖을까요? 저도 개를 길러봤지만 하루이상 혼자 둬본적은 없네요. 차라리 동물병원에 맡기지.. 동물병원에서 개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할수 없는일 아닌가요? 몇날 며칠을 개가 혼자 있다 짖어대는데
    저지할 주인이 없다면 주변 이웃들에게 가는 피해는 생각안하는지..
    제가 개를 기렀을때는 정말 안짖는 개였다고 생각했어요. 먹고 자고 놀고 .. 그랬던 개였거든요.
    그러다 가족들이 목욕탕을 갔다 돌아왔는데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우리 개짖는 소리가 나더군요.
    너무 놀래서 그다음부터는 몇시간 갔다오는 목욕도 맘대로 못다녔었어요.
    주인과 함께 있을때는 정말 안짖는 개였는데도요.

  • 10. 저한테 하시는 말씀
    '07.8.5 12:10 PM (219.250.xxx.89)

    같아서..글 적는데요...
    앞집, 윗집, 아랫집 다 여쭈어 봅니다...
    저 없을때 짖는지..시끄럽지 않은지..
    모두들 조용했다고 해서 안심합니다..
    앞집은 너무 조용해서 집 비운 줄도 몰랐다고 해서 안심합니다...
    앞집 아주머니 한 성질 하셔서 입에 발린 이야기 하시는 분이 아니라서 믿습니다..
    그래도 늘 여쭈어 봅니다..
    모르겠어요..울 집 강아지는 왜케 조용한지...
    그리고 동물병원에서 맡겼다가 생사까지 오락가락 한적이 있어..
    동물병원에서 이런 개는 집에 둬야 잘 있는 개라고 충고를 해 줘서 그렇게 합니다..

  • 11. ^^*
    '07.8.5 1:58 PM (218.38.xxx.181)

    전 아래집...애들이 휴가 다 이 집으로 왔나봐요...
    하루종일 창문 다 열어놓고 피아노 두드리고...소리 지르고 까르르 웃고..
    살짝 보니...문도 열어놨어요...애들 세명이서 한대의 피아노로 연주를 하는데..
    죽기 직전입니다.....ㅠㅠ

  • 12. 로긴
    '07.8.5 6:18 PM (125.187.xxx.61)

    하게 만드네요...쩝~
    저도 개를 키웁니다만...
    휴가갈땐 데리고 가거나,, 피치못할 땐 친정에 맡기고 가는등..
    가급적 일박넘기는 여행은 피하구요..

    웬만하면 동물병원같은 곳엔 안맡기구요..
    혼자 며칠씩 있는다면 고양이와는 달리..
    개라는 동물은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게다가 전에 강도가 집에 들었다가 빈집을 지키던
    강아지 두마리를 칼로 난도질 하는 충격적인
    사건도 벌어진적 있는후론,,
    전,, 집에 절대.. 혼자 놔두고 가지 않네요...
    그리고,, 다른 이웃에도 피해가 갈수있구요...
    가뜩이나, 우리나라 사람들... 개때문에
    피해보는거 질색들 하시니까..
    개를 위해서든,, 사람을 위해서든.. 집에 오랫동안
    홀로 두지 맙시다

  • 13. ...
    '07.8.5 8:02 PM (58.120.xxx.96)

    윗님 때문에 그때 그 처참한 강아지들이 다시 생각나네요
    너무나도 작고 이쁜 강아지를 짖는다는 이유로 얼굴,머리 온몸 할것없이
    난도질 해댔던....
    그 이후가 궁금하네요

  • 14. 전 반대로
    '07.8.5 10:33 PM (58.227.xxx.125)

    전 작년에 캠핑 2박3일로 갔는데, 우리 바로 옆 텐트에 온 사람들이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와서 휴가 기간 내내 바로 내 귀에다가 대고 짖는 것 같은 강아지 소리랑, 조용히 시키는 주인들 소리 땜에 아주 힘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캠핑가면 그냥 바닥에서 버너에다 밥하고 그러는데, 그 사이를 불안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들 보면서 환할 땐 눈도 괴롭더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668 5월10일자 <남편이저와재혼했어요(8년전) 전 아이들이 제게왔어요> 그후... 22 444 2007/08/05 4,785
351667 입주도우미 쓰시는 분.. 꼭 확인해야할 게 뭐 있을까요~ 4 엄마 2007/08/05 729
351666 핸드폰기기 변경시 들어있던 사진 옮겨올수 없나요? 3 도움주세요~.. 2007/08/05 398
351665 여자 혼자 여행간다면 홍콩?상하이?일본? 9 떠돌이 2007/08/05 1,510
351664 선택진료에 대해서 5 사과나무 2007/08/05 394
351663 두돌 여아 자전거 어떤걸 사야하나요? 1 자전거 2007/08/05 225
351662 진통이 갑자기 오기시작하는지~ 아님 6 임산부 2007/08/05 412
351661 화려한휴가의 진실 -아고라에서 펌- 44 .... 2007/08/05 2,730
351660 휴가철,,,주문진 해수욕장 민박에... 2 주문진소녀 2007/08/05 1,058
351659 영국에 20일 정도 다니러 갑니다. 4 영국 2007/08/05 789
351658 친정여행, 시댁여행.. 아기만 고생이네요 5 조언 2007/08/05 1,265
351657 내 가족이라면 그러겠냐는 말... 당신은 그런 말 할 자격이 있냐는 말... 21 미니 2007/08/05 3,477
351656 혹시 쎄뻬 써보신분 계신가요 쎄페 2007/08/05 282
351655 아버지 첫기일인데... 3 망가 2007/08/05 682
351654 보통 집에서 어떻게들 입고 계세요??? 12 궁금이 2007/08/05 2,087
351653 어느집이 멍멍이를 두고 휴가갔나봐요 14 .. 2007/08/05 1,795
351652 에어컨 설치했는데요.. 2 에어컨 2007/08/05 455
351651 돈버는 방법 2 원장님들의 2007/08/05 975
351650 이렇게도 이혼할수 있을까요? 7 .. 2007/08/05 2,844
351649 신정아씨 학위위조 방송을 보면 10 생각해보면 2007/08/05 2,357
351648 지상파 dmb폰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3 핸드폰관련 2007/08/05 484
351647 잘 헤어지는 방법..... 6 사랑 2007/08/05 1,417
351646 커피프린스 1호점 삽입곡 알려주세요 3 커프 2007/08/05 769
351645 산랑한테 욕하는 직장동료 형 3 승질나.. 2007/08/05 717
351644 이혼하기로 했는데 실감이 안나요... 5 ... 2007/08/05 4,059
351643 남동생이 유부녀를 좋아한대요. 11 놔둬도 될까.. 2007/08/05 3,085
351642 혹시 치과의사선생님 계신가요? 1 치과임대 2007/08/05 540
351641 네이트온으로 상대방 문자확인하기 3 메세지 2007/08/05 1,499
351640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창하씨도 해당되는군요... 20 학벌위조 2007/08/05 6,856
351639 생리컵 ? 5 휴가 2007/08/05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