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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남편선물
뭐 그닥 갖고싶은게 없어서 반지나 사주시던지~ 했는데 그거말고 뭔가 뜻깊은게 없을까하고요
절위한선물이면 좋을텐데 왜 갖고싶은게 없는지 그냥 없다고 할까요? 돈으로 달라면 의미가 너무없고
그래도 산달 기다리며 용돈아껴 모아서 사주는건데 제 맘에 들면 좋으니까 물어보는거 같아요
제가 한 까다로움하니까 (연애때부터 꽃바구니 인형 이런거 사줘서 혼디게 나곤 항상 물어봐요)
어쩔땐 알아서좀하지 싶어요
1. ..
'07.8.4 4:25 PM (124.243.xxx.66)반지나 목걸이도 좋을거 같아요..의미도 있을거 같고..
전 루이비*통 핸드백 받았어요~
두고두고 쓸수있는게 좋을거 같아요~~2. ^^
'07.8.4 5:19 PM (121.147.xxx.142)전 당시 꼭 같고 싶던 핸드백이 있어서 그걸로!
특별히 갖고 싶은게 없다면 반지도 좋겠군요3. ...
'07.8.4 5:25 PM (122.46.xxx.69)저도 얼마전 출산하고 남편이 머 갖구 싶은거 없냐구 물어보는데..생각나는건 애기용품밖에 없더라구요.
모빌이나 바운서..이런거 얘기하니까 그런거 말고 저 필요한거 없냐구 하는데..벌써 애기생각밖에 안하게 되는 제가 심히 걱정되더군요..ㅎㅎ
결국 현금으로 받았어요..4. 저라면
'07.8.4 5:33 PM (222.98.xxx.175)제 남편은 꽃바구니 그것도 시어머니가 옆구리 슬쩍 찔러서 사가지고 왔습니다만...
님 남편처럼 제대로 선물해주겠다고 한다면 다이라로 3부정도로 해서 요즘 유행하는 목에 붙는 스타일의 목걸이를 하고 싶을것 같아요.(그 윤모시기가 하고 나왔던 목걸이 같은거요.)
반지는 손이 부어서 당분간 들어가지는 않을테고 의미있고 오래 간직하기엔 그만한게 없지 않나요?5. 저두
'07.8.4 5:37 PM (125.186.xxx.66)남편이 뭐 하나 사준다며 갖고 싶은거 얘기하라고 했는데.. 뭐 특별히 갖고 싶은것두 없고 그래서 생각하다 키플링 슈퍼마미 사달라고 해서 사줬어요...지금 잘쓰고 있답니다..
6. 그릇
'07.8.4 6:02 PM (211.192.xxx.71)좋아하시면 가족들 탄생년도 로얄코펜 접시 좋을것 같네요..의미도 있고 장식도 되구요,
7. 음
'07.8.4 6:14 PM (219.255.xxx.236)가방...시계...선글라스...화장품셋트...신발
전 받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한번도 받아본 적은 없지만..ㅡㅡ8. 아
'07.8.4 6:22 PM (61.81.xxx.6)난 왜 선물받을 생각을 못했을까 후회스럽네요 울 신랑도 해 줄 생각도 않하던대...
9. ..
'07.8.4 6:50 PM (125.178.xxx.154)멋진 남편분이예요.
그릇도 괜찮을듯하고.. 보석류도 괜찮을듯해요.
뒀다 아이에게 물려줘도 의미가 남다를것같아요.10. 전
'07.8.4 9:14 PM (222.117.xxx.230)선물로 새로 페인팅한 거실 선물 받았어요.ㅋㅋ 거실벽지랑 천장에 제가 원하는 색상으로 혼자 페인팅 쫘악 했더군요..둘째조리 끝나고 친정에서 올라와서 감동받았어요..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 그만큼 고생했겠지요.^^ 다들 이뿌다고 난리였어요..큰아들래미가 벽에 벌써 낙서 다해놔서..좀 그렇지만..ㅋㅋ
11. 원글녀
'07.8.5 12:12 PM (58.148.xxx.85)답글감사해요~ 다시한번 신중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기다리던 첫아가라 의미있는걸 저도 받고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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