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5개월 애기 데리고 수영장가는데 준비물 조언해주세요.

애기랑 조회수 : 453
작성일 : 2007-07-24 16:51:52
15개월 남자애기 데리고 처음으로 수영장갑니다.
운좋게 특급호텔 숙박하게 되었는데 그 호텔 내에 가족 온천이랑 수영장이 무료거든요.
그런데, 남에게 피해줄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혹시라도 그 좋은 곳(?)에 실례라도 할까봐요.
그냥 데리고 가지 말까요.. 몇번씩 마음이 바뀝니다.

일단 수영장용 기저귀랑 기저귀 붙은 수영복 사다 놨습니다.
얇은 면티랑 커다란 타월도 준비해놨고요.
수영모자 필요할까요? 튜브도 필요할까요?
또 뭐가 필요할까요?

다른 가족 생각해서 데려가지 말라고 조언해주시면 그렇게 하고요.

조언해주세요.
IP : 61.104.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리고 가세요
    '07.7.24 4:58 PM (123.254.xxx.65)

    수영모자는 있어야 하구요
    튜브는 보행기 튜브로 준비하세요..아이도 편하고 엄마도 편하고
    바람넣는것도 혹시 모르니 준비해가시구요
    풍선바람넣는거 작은걸로 가져가시면
    바람도 넣고 물총대용으로도 가능합니다..

  • 2. 꼭꼭
    '07.7.24 4:58 PM (210.118.xxx.2)

    데리고가세요.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수영장용 기저귀 사놓으셨으면 그거 입히시면되고요.
    전 그 정신없는 캐리비언베이 갔는데도 키즈풀에서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튜브는 좀 무서워서 안타기는 한데 보행기 튜브 꼭 ...준비해주세요.
    깊은곳은 계속 안겨있으려고했고요.주로 키즈풀에서 놀았답니다.
    특급호텔에서 숙박하시게되었으면 그만큼 누리셔야죠.
    아기가 누구보다 너무 좋아할거여요
    저도 힘들긴했지만 우리아가 좋아하는 모습보니 또한번 와야겠다..싶더라구요.
    호텔이니 한적하니 좋겠네요.부러워라~

    16개월맘 올림

  • 3. 우리
    '07.7.24 5:00 PM (219.253.xxx.33)

    애기도 15개월 남아인데 특급호텔은 아니고 리조트 같은 곳 수영장에 지난달에 데려갔었어요.
    그런데 애기가 물을 좋아해서 첨엔 신나라하는데 그리 오래 재밌어하진 않더라구요.
    수영장에서는 얼마 못 놀고 나왔어요. 특별한 준비물은 뭐 필요 없죠 뭐..
    근데 저희 애기 같은 경우 한시도 가만히 안 있으려고 해서 식당 같은 곳에서는 좀 문제더라구요.
    사람이 별로 없었기 망정이지 너무 힘들 뻔 했어요.
    호텔 식당 이용하실텐데 애기가 소리지르고 식탁 위 물건 휘두르고 하면(우리 애기 같은 경우)그게 좀 힘드시겠어요.

  • 4. ..
    '07.7.24 7:17 PM (130.214.xxx.254)

    18개월 데리고 갔는데.. 큰 즐거움을 아직 갖지는 못하더라구요
    수영장 기저귀라도 자주 갈아주세요
    하지만 데려가고 싶은게 부모맘.
    큰 튜브에 물받아 놓으면 그것도 좋아함. <-- 누가 그 얘기해주어서 바닷가 가는데 그렇게 할려고요
    헌데 수영장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 5. 요맘
    '07.7.25 12:55 AM (125.181.xxx.22)

    애들마다 다르겠지만, 15개월인 저희 아기는 수영장에 가면 (엄마랑 아기랑 강습 받습니다)
    물에 띄우는 놀잇감 좋아하고
    반신욕탕의 따뜻한 물에 들어가는 거 좋아하거라구요.
    타올은 후드 달려서 목만 씌우면 되는 거 있어요. 그거 뒤집어 씌우면 따로 면티 같은 거 준비 안해도 되니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658 못받은 과외비 때문에 지급명령 신청하려는데... 10 못받은 과외.. 2007/07/24 1,859
349657 무통장입금한거 돌려받기.. 2 벼룩 2007/07/24 580
349656 드럼세탁기 어떤게좋을까 고민중... 7 .. 2007/07/24 746
349655 네이버 검색1위 10만달러??? 5 10만달러 2007/07/24 1,017
349654 며칠 전까지 제머시깽이라는 분 1 나만느끼나?.. 2007/07/24 981
349653 아파트 팔때 로얄층과 비로얄층의 가격차이~ 11 시훈맘 2007/07/24 1,952
349652 어려운 문제.. 2 휴~ 2007/07/24 720
349651 15개월 애기 데리고 수영장가는데 준비물 조언해주세요. 5 애기랑 2007/07/24 453
349650 아이학습지관련 해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3 초보맘 2007/07/24 418
349649 남편회사가 어려워서 급여 두달치와 경비가 많이 밀렸는데요.. 4 경비 2007/07/24 630
349648 믹서기에 있는 쥬스거름망 어떻게 사용하나요? 8 믹서기 2007/07/24 782
349647 며칠전부터 체했는데요,, 까스활명수도 소용이 없어요ㅠ.ㅠ 20 ㅠ.ㅠ 2007/07/24 1,395
349646 맨날 죽는 소리하는 사람, 저만 피곤한 건 가요?? 10 참다참다.... 2007/07/24 2,160
349645 에피소드 2 오해 2007/07/24 604
349644 주식얘기 주식 2007/07/24 744
349643 얼마안돼는 가족회비 걷기 참 힘들다..ㅠ.ㅠ 13 회비 2007/07/24 1,874
349642 다들 튀김 자주 해드시나요? 8 젤라안 2007/07/24 1,451
349641 햄버거빵과 미역국 2 ???? 2007/07/24 689
349640 분양권 매수시 취등록세 어떻게 되나요? 1 취등록세 2007/07/24 412
349639 매직핸즈 어떨까요? 6 고민고민 2007/07/24 425
349638 남편과 일상적으로 어떤 얘길 하세요? 17 남편과대화 2007/07/24 2,129
349637 급) 대출 문의드려요.. 1 고민 2007/07/24 244
349636 핸드폰 데이터사용하지도않았는데 몇만원이나왔어요! 1 .. 2007/07/24 369
349635 부산 꽃집 궁금 2007/07/24 591
349634 일 잘하는 포장 이삿짐 센타 좀 알려 주세요 이사 걱정 2007/07/24 343
349633 돌잔치 연락이 왔는데... 13 2007/07/24 1,443
349632 모야모와 아누의 세계 옛 이야기&프뢰벨 세계전래 ^^ 2007/07/24 405
349631 이마트에서 구입한 올리브유에 이상한게 생겼어요. 3 올리브유 2007/07/24 764
349630 중복 보양음식은 뭘로 준비하시나용? 3 불량 주부 2007/07/24 621
349629 친환경 세탁세제 샤본다마vs소네트vs세븐스제너레이션 중 어떤게 좋을까요? 2 세제 2007/07/24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