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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교회 기자회견 한다던데 몇시에 하나요..그리고 제발....

-_-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07-07-23 12:21:30
아까 식사하다가 얼핏 샘물교회 기자회견인지 아니면 입앙 표명을 한다고 하던데...
몇 신지 궁금하네요...

오마이 뉴스에 잠깐 올라왔던 기사 보니까  샘물교회측은 계속 변명 일색이지만요...


지금  제삼국에서도 납치당한 사람들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어요.

그런데 정작 교회와 납치당한 사람들의 가족만 귀 막고 있는걸까요...

제가 그들의 부모라면 말입니다.

정부탓 하기 이전에...국민들에게 감정적으로 호소라도 하겠어요...

이게 다 내 탓이라면서...말리지 못하고 그곳에 보낸 내가 잘못이라고...

그러니 제발 아직 젊은 그들을 위해서 조금의 관용이라도 부탁드린다고 인터뷰 할 거에요..


우리나라 사람들 그래도  정 많은 사람들이에요...

일단 부모측에서 그렇게 말하면 다들 안하던 기도라도 할 사람들이라구요...


그런데 왜 이렇게 정부탓만 하는지..

오늘 샘물교회에서 뭐라고 하는지 귀 기울여봐야 겠네요...

진짜 머리라도 좀 써서 감정에라도 호소를 해 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요즘 국민들이 70~80년대 사는 사람들이라고 착각이라도 하는건지...정말 답답하네요...


IP : 58.233.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7.7.23 12:32 PM (58.233.xxx.62)

    원글은 수정이 안되네요.
    쓰다보니 좀 애매하게 말을 했네요.지금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들의 무사귀환을 바라고 있지요.
    그 협상이라는게 대외적으로 얼마나 큰 타격을 받는지는 알지만...그래도 그래도 지척에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으니..어쩌겠어요..

    그래도 지금 국민들 그들을 보는 시선은 냉랭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 이유 중에는 교회와 그 가족들의 인터뷰도 한 몫 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제발~~~~~~~~~~~~~~~~~~~~~
    자신들의 잘못이 뭔지를(가족과 교회측) 제대로 인식하고
    국민들 앞에 머리 좀 숙였으면 하네요..
    이건 뭐..가족과 관계자들이 전혀 반성이 없으니...
    국민들 감정이 더욱 악화 되는 거 같네요...
    말 한 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잖아요..

  • 2. 아기엄마
    '07.7.23 12:34 PM (220.73.xxx.54)

    저도 궁금하네요. 무슨 할말과 정부탓만 할련지..

  • 3. 참,,,
    '07.7.23 12:50 PM (211.208.xxx.64) - 삭제된댓글

    어제 오빠인가 하는사람 인터뷰에 반드시 '살려내길' 바란다고 하더군요 .
    참, 누가 가라고 했나요 자기들이 우겨서 막무가내로 가놓고, 정부에서 그토록 가지말라고 말렸는데도 가 놓고서는 잡혔으니 살려내라.. 물론 협상 잘해서 살아서 와야겠지요.
    하지만 돌아와서 그들이 어떤 행동과 말을 하는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 4. --
    '07.7.23 12:53 PM (58.233.xxx.62)

    그 가족분들 인터뷰 나오면 고개를 돌려버려요.
    괜히 험한말 나올거 같아서요...;;

    살려내라~..고 하다니..정말 그 분들 현실을 직시하셨으면 하네요..
    그들의 그런 발언이 그래도 무사귀환을 바라는 국민들 열 받게 한다는 걸 좀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

  • 5. 동감해요
    '07.7.23 1:23 PM (222.110.xxx.141)

    저는 한편으론, 그 내부에서 아무도 그런 문제점들을 인식하지 못했는지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많은 신도들 중, 나이도 많으시고 세상경험이 풍부한 분들도 분명 계셨을터인데...집단속으로 들어가면 모두가 그렇게 눈과 귀가 멀어지는지...아무도 반대의 목소리를 냈던 사람이 없었는지..참 답답합니다.

  • 6. 그 사람들
    '07.7.23 1:50 PM (59.7.xxx.45)

    돌아오면 공항에서 무사귀환 환영식 비슷한거 열려서 꽃목걸이 걸고
    하느님의 보호와 국민 여러분의 진심어린 염려 덕분에..어쩌구 저쩌구
    할 것이다에 백만 스물 두표!!!

    우리나라에 기독교인 수가 얼마인데 이런 비난 여론쯤 우습게 여길 것 같아요.

  • 7. ...
    '07.7.23 1:51 PM (124.111.xxx.183)

    에휴...
    이젠 별 그지같은 것들이 나와서 아주 죽어라 하는군요..
    죄송합니다. 말이 험해서.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왜 남의 나라까지(그것도 위험지역) 선교활동 한답시고 날뛰는지...
    차라리 우리나라 불쌍한 사람들에게나 베풀것이지...

  • 8. 이해불가
    '07.7.23 2:29 PM (220.75.xxx.41)

    아프간 가지 말라는 표지판 앞에서 브이자하고 사진이나 찍는 무개념의 사람들이 무슨 선교활동인지 봉사활동인지를 하러가는지....이해불가..

    그래놓고서는 구해내라 철군해라 마라...뭐 잘한게 있다고 저 난리들인지...이슬람교 믿는 사람들한테 가서 선교활동을 하러가는 무개념...자기네들한테 이슬람 사람들이 와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라고하면 할건가? 과연 교회 예배당에서 이슬람교 사람들이 와서 노래부르고 기도하면 가만히 보고 있을라나?

    왜 정부에 호소하나..다들 모여서 하나님께 기도라도 하시지...참 그러고보면 우리나란 좋은나라야..하지말라고 하는 짓하는 사람들도 다 거둬들이려고 노력하고..저런 노력을 해외에서 억울한 일 당해서 고통 겪는 사람들한테나 쏟아보지...

    진짜 속터진다...

  • 9. 가족들
    '07.7.23 8:17 PM (210.123.xxx.159)

    힘들어 하지만 저녁도 잘먹고 야식으로 피자를 사먹었다는데요 뭐 더구나 기자에게도 피자를 권유 까지 해주시고 참 대단해요 교회가치가 500억이니 그거 팔면 당장 자식들 데려올수 있는데 왜 자꾸 힘든길로 가실려하는지 하느님의 힘으로 교회를 파시면 금방 해결될일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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