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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눈썹이 찔러 수술을 해야 한답니다.
약시가 있다네요
게다가 눈썹이 찔러 수술을 해야 한답니다.
눈썹이 찌르는 것과 지금 눈 안좋은 것은 크게 관련이 없다네요
하지만 눈썹이 눈을 찔러 수술을 해야 한다는 데 찌르는 정도는 상, 중, 하 중의 중 정도 된답니다.
부모가 잘 생각해서 결정하라는데요
아이 꿈이 공군인데 참, 안타깝네요
그런데 수술을 하려면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는 데요
어린 아이를 전신마취 해야 하나요?
전신마취 수술 꺼려집니다.
과연 해야할까요? 선배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1. 죄송..
'07.6.17 9:07 AM (211.178.xxx.161)저도 궁금해서 묻어갑니다.저도 어렸을때부터 그런 속눈썹인지라 많이 찔르면 뽑고 또 뽑고 그랫는데 이런 수술은 어떻게 하는건가요?의료보험 적용될까요?
2. ......
'07.6.17 9:16 AM (219.248.xxx.75)저 그 수술 9살때 받았는데 전신마취 안 했던것 같아요.
수술 받을 당시가 생생히 기억나거든요.
쌍거풀 수술하고 비슷한것 같던데.
수술 받고 눈 바로 위 아래로 반창고 붙이고 다니는게 좀 불편했지만..
잠깐이었던것 같고.. 지금 흉터도 별로 없고 괜찮아요.3. ..
'07.6.17 9:21 AM (211.59.xxx.88)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물어봤습니다.
아이가 크게 불편함을 느끼는게 아니면 눈을 찌르는 몇 가닥만 좀 뽑아 주시고요
주사 맞고 수술하는것에 대해 아이가 두려움을 덜 느낄 나이 (적어도 3학년은 돼야 겠지요?)가 되거든
부분마취로 하라네요.4. 큰애가 햇어요
'07.6.17 10:06 AM (121.100.xxx.91)작년겨울방학때 큰애가 햇답니다..(당시 초등1학년)
아랫눈썹이 자꾸눈을 찔러서 ..눈을 자주 비비게 되구,,시력도 안좋아 질수 있다해서요..
전신마취 안햇어요..아랫눈썹쪽으로 마취연고 같은거 바르구..30분 정도후에 바로 햇답니다..
그게..아랫눈썹이 눈쪽으로 말리지 않게..아래로 살짝 찝어주는 수술이잖아요..
애가 쪼끔 아파하긴햇는데요..수술하는데 30분 정도 걸렷구요..
반창고 붙이고 다녀서 첨 몇일간은 .불편하긴 하지만..금방이에요..
지금은 흉터도 업구요..아랫눈썹도 다시 다 자라답니다..5. 복사골
'07.6.17 11:42 AM (220.121.xxx.212)저희 딸 ~ 초등학교 입학전 전신마취하고 수술했습니다~
그당시 사물을 볼때, 특히 TV시청시 바로 보지않고 옆으로 눈을 내리 깔고 보고
눈을 자꾸 비비는 바람에 병원에 갔더니 수술하라 하더군요 ...
몇번 뽑아 주는것으로 괜찮아지는 수도 있다지만...
아이 울려가며서 그것도 못할일이라 취학전 수술해 주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쌍거풀 수술과 같은 이치~
딸은 아래 눈썹이었고 마침 쌍거풀이 없어서 하는 김에 위 쌍거풀도 해달라 하였더니
이상이 있어서 하는것은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만 미용상하는것은 안된다고 해서 ,,,, 아래눈썹만 했어요
지금은 27살 아가씨인데 아무 이상 없이 예쁩니다~~6. 궁금
'07.6.17 1:33 PM (58.140.xxx.151)위의 큰애가 했어요 님께 ...
우리애가 4세때부터 전신마취수술하라는것을
아이가 천식도 있고 몸이 약해
계속 제가 잘라주고 있답니다.
지금 초1 이니
내년이나 내후년쯤 (아이가 혀를 내두를정도로 겁이 많답니다)
부분마취로 해주려 하는데
님 하신 병원 소개좀 해주세요
비용도 좀 알려주시구요
rhyuhh네이버랍니다. 감사드려요^^7. 저
'07.6.17 2:39 PM (211.192.xxx.63)40대인데요,초등2학년때 그 수술했어요,부분마취로(생생히 기억나는게 그때 의사가 했던 말들이 기억나거든요)쌍커풀수술..어렸을때하니 너무 예쁘고 자연스러워서 지금도 수술한거라고 하면 아무도 안 믿어요,근데 지금은 전신마취로 하나보네요..???맨날 눈이 충혈되고 눈곱이 많이 꼈고 초2때 눈이 0,1이었어요...근데 눈은 끝까지 나빠지는거에요,한번 나빠진눈은 성장과 더불어 같이 나빠지는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