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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정재씨가 인상이 많이 변한것 같지 않으세요?

이정재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09-08-11 10:56:49
밑에 이정재씨가 갈수록 인상이나 얼굴이 좀 변해 간다는 글을보고...
갑자기 이정재씨가 생각이 나서...
지금 나이가 서른 초반이니까..

한창 싸한 분위기의...
그리고 좀 차가운 이미지의 이정재씨를 쭉 봤었던 일인이예요...

근데 지금 한번씩 방송에 나오는 이정재씨를 보면...
그런 싸하고 차가운 분위기의 이정재씨는 완전히 없어진듯 해요..
인상 자체가 너무 너무 둥글어졌고...
저번에 스토리온인가 하는 채널에서 하유미씨하고 나오는 프로그램에 나왔을때는..
그냥 맘 좋은 아저씨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거의 거기 남자 출연자하고 이야길하고 하는데 무슨 동네 아줌마 수다를 보는 기분이...^^;;)

분명 제 기억엔 참 차갑고 도도한 남자였던것 같은데...
몇년사이에 그리고 사람이 인상이 180도 달라진듯한 분위기가 들어요....

젊은 시절엔 정말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사람....
그래서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것 같은 사람이였는데 요즘 보는 이정재씨는...
찌르면 당연히 피나올것 같고..
약간은 자기 관리에서 좀 풀어진 듯한 느낌이 든다는...

혹시나 저만 이런 느낌인가요?
IP : 122.32.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드는거
    '09.8.11 10:58 AM (115.95.xxx.139)

    겠죠? 샤프한 선이 나이들면 얼굴에도 몸에서도 사라지더군요.

  • 2. 트리플
    '09.8.11 11:02 AM (220.126.xxx.186)

    그 드라마 안보고 나오는것만 잠깐 봣는데
    모래시계때랑 얼굴이 똑같던데요

    김믽종씨도 얼굴 변치 않듯이......이정재씨도 얼굴 20년전이나 똑같아요^^

  • 3. 세월엔
    '09.8.11 11:02 AM (211.210.xxx.62)

    세월엔 장사 없죠.
    게다가 뜸하게 나와서 더 그런 느낌이에요.
    남편은 그래도 멋있어 보인다고 하던데... 전 그 싸늘하고 각진 모습을 좋아했던터라...아쉬웠어요.
    남자건 여자건 한창일때가 좋죠.

  • 4. 나이도
    '09.8.11 11:07 AM (116.39.xxx.158)

    있지만 이 교정후 그런 느낌이 나는거같아요.
    약간 할아버지같은 느낌이 나면서 예전에도 그렇게 교정할정도로 입매가 나오진않았는데
    교정후 매력이 반감.

  • 5.
    '09.8.11 11:09 AM (222.106.xxx.24)

    저는 나이들고..솔직히 (돈은 많은 지 모르겠으나) TV에서 별볼일 없는...star들..
    어깨에 힘좀 뺐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이병헌, 이정재 등등..

    자기들이 예전 인기인가요...? 갠적으로 돈많고..그럼 주변사람들에게나 거만하지..
    TV까지 나와서 거만떠는거 못봐주겠던데...

    이정재가 조금 정신차렸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 6. ^^
    '09.8.11 11:09 AM (123.204.xxx.126)

    에어시티 보셨나요?
    따뜻함과 샤프함이 함께 있는 이정재씨를 볼 수 있죠.
    이건 과도기 시절이라 해야하나요?

    최근은 제가 못봐서...

  • 7. 이정재가
    '09.8.11 11:13 AM (121.166.xxx.251)

    서른초반이요??40초반이 아니구요???

  • 8. 이정재
    '09.8.11 11:15 AM (122.32.xxx.3)

    이정재가 서른 초반이 아니구요..
    제가 서른 초반이거든요...^^;;그 뜻이였어요...
    제가 이십대일때 이정재씨의 한창 싸하고 차가운 이미지의 이정재씨가 기억이 나서....

    맞아요..
    약간 이정재씨가 좀 생기가 없어 진듯 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그렇게 차가게 보이던 사람이 어찌 저렇게 반대로 인상이 변했을까 하는 생각이 저는 자꾸 들더라구요...
    그냥 나이가 들면서 심리적으로 변화가 있었나.. 하는 생각 들고..그렇더라구요..

  • 9. ..
    '09.8.11 11:19 AM (123.215.xxx.159)

    연기가 아니던데요. 인상도 그렇지만..
    표정도 늘상 시무룩 혹은 무표정... 뭘 말하려는건지.. 종잡을수 없다고 해야 하나
    트리플에서도 그 역활이 잘만 하면 참 뜰수 있는 역인데..잘 살리지를 못하더군요.
    연기가 겉돌고 몰입이 않되요.

  • 10. 연기력에
    '09.8.11 1:38 PM (116.40.xxx.63)

    비해 너무 과대포장된 배우라는 느낌입니다.
    하용수라는 사람이 언플을 많이 해놨고
    군대다녀오고 특별한 작품이 없었는데,이미숙이랑 ,정사, 찍으며
    또한번 대접 맏았는데 그후로는 뒤에서 사업에 많이 몰두하는 느낌이더군요.
    분위기가 트리플 에서 입이 너무 들어가 합죽이 같아 보이던데요.
    이정재,정우성,이병헌...이제 어깨에 힘뺄때도 됐는데 최민수 하나로도
    충분한데..

  • 11. 나이듦
    '09.8.11 2:37 PM (121.160.xxx.212)

    아닐까요?

  • 12. 저는
    '09.8.11 3:47 PM (121.166.xxx.251)

    지금도 이정재가 정사에서 한 대사가 기억에 남아요,,
    울지도 않아,,라는,,
    절절했어요

  • 13. ...
    '09.8.12 9:14 AM (211.212.xxx.229)

    나이 앞에 장사없겠죠. 이정재는 요즘 못봐서 모르겠고,
    전 정우성이요. 젤 잘생긴 배우로 좋아했는데, 볼에다 뭘 넣었는지 예전의 나름 샤프한 이미지도 없어지고..본인은 살이 쩌서 그렇다고 한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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