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후 3년 유지하다 갑자기 4킬로가 쪘는데 요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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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키 162에 몸무게 60을 유지하다가
밥 조금 덜먹기, 야식안하기, 하루에 1시간 걷기로 1년간 8킬로 감량해서 52킬로로 만들었어요.
옷 사이즈는 꽉끼는 66에서 55사이즈로 줄었구요.
이렇게 52킬로를 3년간 유지했는데 작년 겨울부터 살이 야금야금 찌더라구요.
그렇게 지금 4킬로나 불어서 56이 됐어요.ㅜ.ㅜ
요즘 전에 없던 변비도 생기고.. 변비도 살이찌는 원인이 될까요?
다시 3킬로 뺄 생각을 하니 아득해요.
근데 이상한게.. 살이 4킬로나 쪘는데도 옷사이즈는 거의 그대로에요.
여기서 더 안찌게 조심해야되겠죠?
이것도 요요현상일까요?
여기서 포기했다가 다시 살이 막쪄서 60킬로로 된다면..진짜 살기 싫어질것 같아요.

참..저는 아직 출산경험 없는 30 초반 여성인데.
나잇살인것 같기도 하고.
평소 보통걸음으로 자주 걷는것말고는 다른 운동 하는거 없는데
나이 들어갈수록 근력운동을 해야하나봐요.

[다여트족]

30대 되면 아무일 없어도 몸이 전반적으로 둥그래 지면서 살이 붙는 거 같아요.
나잇살이라고 하죠....
30살되면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몸을 둥글게 둥글게 만든데요...흑
무산소(근육)운동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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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요요는 아니고 그냥 나잇살인것 같아요.
나이들면 근육량이 감소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운동을 늘이지 않으면 먹는거 똑같아도 살이 찌는거죠. ㅠㅠ
30초반이시라니까 딱 그럴 나이인데요.
근력운동 조금씩 하시고 먹는거 조심하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아마 4키로 늘은거에 좌절하고 에라 모르겠다~ 하시면 그때부터 요요가 올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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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이에요.
흑..나잇살이군요.
그나마 옷이 끼지 않는ㄷ는거에 만족하고
지금부터라도 더 관리해줘야겠어요.

[요요]

맞는것 같아요. 나잇살이란 것은 무게는 그대로인데 옷이 작아 지는걸 말해요.
지방이 늘어난거죠.
저도 님과 같은 처지 인데 뼈대가 굵어서 인지 내 몸에 알맞는 무게가 58정도 인것 같아요.
즉 58쯤 되면 많이 먹어도 그다지 찌지도 않으며, 많이 굶어도 그다지 빠지지도 않는 그런 상태가 되죠.
5년 동안 50 유지하다 결혼후 4년만에 58로 돌아왔어요.
아이 낳을 생각에 무리한 다이어트 안하니 돌아 오더군요.
출산후 58로는 가뿐히 돌아왔는데 그 이상은 안빠져요.
자기 몸에 맞는 무게보다 낮추려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