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 5년차인데요~
결혼하고나서도 계속 직장을 다녔거든요~
아이 종일반 계속 맡기면서,,,
드디어 저도 전업주부가 되었어요..
유치원 보내고 나니 갑자기 할일이 없네요..
운동도하고 문화센터도 다니고...직장 관두면 그렇게 바쁘게 살아야지 했는데
지금 아이 보내고 밥도 안먹고 이러고 있어요.
아이올때까지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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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보내고 뭐하세요^^
..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07-06-11 10:27:10
IP : 220.64.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쵸...^^
'07.6.11 10:33 AM (116.33.xxx.33)저두 집에 있으면서 공부도 엄청많이 하고.. 운동도 좀하고..
정말 시간을 알차게 보내보리라 맘먹었었죠..
둘째임신하고 휴직 3개월짼데.. 그중 제대로 한게 하나도 없네요..
얼마전 이러면 안되지... 싶어 도서관 도서대출 카드 만들자마자
그도서관 자료열람실 공사로 다음달 중순까지 문닫고 대출안해준다네요ㅠㅠ;
뭔일이 되는게 없구..
큰아이 반나절보내고 2시에 오는데..
집치우고 아이 데리러 시간맞춰 나가기도 바쁘네요..2. ...
'07.6.11 10:59 AM (125.129.xxx.93)82cook 해요.
3. 샤벳
'07.6.11 11:07 AM (59.8.xxx.145)저도 인터넷 실컷하면서 게으름 피우는게 인생 낙입니다.
얼마나 평화로운지 모르겟어요
아이오면 그때부터 집안일 하면서 아이 공부봐주면서
음 전쟁이지요
그래서 지금 제일 많이 게으름피웁니다.
그래봐야 일주일에 2번정도네요4. 요즉
'07.6.11 11:37 AM (219.254.xxx.122)컴터헤메고 있네요..
허리아파 죽겠어요..
끊어야하는데...5. 청소 & 컴
'07.6.11 12:20 PM (220.75.xxx.27)저도 아이 보내면 청소기 한판 돌려주고, 쓰레기 버려주고, 세탁기도 한판 돌리고 그리고 82에 들어와요.
오늘은 재활용 버리는 날이라 좀 늦게 접속했네요.
우아하게 커피한잔 마시면서(사실은 거의 사발로 들이붓습니다) 인터넷 서핑하다보면 초등 1학년 큰 아이 집에 옵니다.6. 큐레어
'07.6.11 12:49 PM (58.74.xxx.30)저두 끊고 싶은데 제 의지만으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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