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표준말은,,

.. 조회수 : 629
작성일 : 2007-04-17 15:58:33
우리나라 표준말의 뜻은 무엇입니까..

법원직원이 정의하기를 서울사는 중산층 사는 사람들이 쓰는 말이라고 어디(잊었습니다)에 나왔다고 하

던데...   제가 예전에 듣기론 중부지방사람들이 쓰는 말이 표준말이라고 기억하는데 서울사는 중산층

사람들이 쓰는 말이라..

그럼 어느 특정지역 사람들이 서울살면서 중산층이면  그지역 사투리가 표준어가 되는겁니까?
IP : 221.151.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7 4:03 PM (59.22.xxx.85)

    맞아요..중부라고 하면 한반도 전체로 보면 서울 경기 지역이니까요

    서울과 경기도에 사는.. 중류층 이상의 교양있는 사람들이 쓰는 말..일겁니다. 표준어가요
    그리고 서울 토박이여야 해요;
    근데 서울 사투리중에도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것도 있어요. ^^

  • 2.
    '07.4.17 4:05 PM (222.101.xxx.177)

    정확히 말하면,

    '교양있는 사람들이 두루쓰는 현대 서울말'이구요
    여기서의 서울은 '수도'의 의미입니다.

  • 3. ..
    '07.4.17 4:05 PM (59.22.xxx.85)

    그리고 당연히..지방 사람들이 서울가서 산다고 ㅡ,ㅡ;그말이 서울말이 되는건 아니지요.

  • 4. 표준말
    '07.4.17 4:07 PM (61.255.xxx.242)

    한 나라에서 공용어로 쓰는 규범으로서의 언어. 의사소통의 불편을 덜기 위하여 전 국민이 공통적으로 쓸 공용어의 자격을 부여받은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대중말·표준말

    표준어의 정의이구요..
    표준어를 정할 때(여러 어휘 중에서 표준어로 쓰기에 족하는 것을 고르겠죠)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말을 골랐겠죠. 궂이 서울말이라 한건... 수도가 서울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조선 왕조 500년 동안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수도가 부산이거나 광주라면... 교양있는 사람들이 두르 쓰는 현대 부산/광주말이라 했겠죠?

  • 5. 신랑
    '07.4.17 4:20 PM (70.64.xxx.134)

    이 경주사람입니다.
    자기는 신라 표준어를 쓴답니다...헐헐헐

  • 6. 갑자기..
    '07.4.17 4:27 PM (211.176.xxx.250)

    드는 궁금증..
    중산층이 곧 교양있는 사람들인가요?
    중산층이란 말, 참 자주 쓰고 신문에도 자주 나오지만 전 왠지 경제적인 여유를 가진 계층에게
    중산층이란 말이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 7. 약간은자의적인
    '07.4.17 4:47 PM (221.164.xxx.230)

    사실 '표준어'라든지 '맞춤법'이라든지 하는 데에는 자의적인 구석이 많죠.
    '교양있는'의 기준이 무엇일 것이며 '현대'의 시간적 범위가 어떻게 될 것이며 또한 '서울'의 지리적 경계가 어떻게 그어질 것이며... 등등.

    정확히 말하자면, '국어학자들이 인정한' 교양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현대 서울말이 될 겁니다.

  • 8. 교양은
    '07.4.17 4:59 PM (222.101.xxx.177)

    교양의 기준은
    신문에 나오는 기사를 무리없이 이해하고,
    이에 대해 나름대로의 소견을 갖고 있을정도의 지식을 구비한자

  • 9. ..
    '07.4.17 5:37 PM (125.133.xxx.148)

    예전 국어 시간에 "교양있는"의 정의를 교육과 관련된 기준이라했던 것 같은데요..우리 나라 의무교육기간이 9년인데 이기간의 교육을 제대로 받은-교과서와 그외 교육 자료에 나온 바른 말 사용 전제하에-으로 해석했던 거 같은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32 혹시, 세무대학원 공부하시는 분들 있으시나요? 도움요청요 2007/04/17 263
116131 중고 물건의 가격대는 어떻게 정해야 하는건가요?? 9 이민 2007/04/17 604
116130 초등학교 선생님 선물로 어떤것이 좋을까요?? 6 선물 2007/04/17 1,339
116129 사주이야기가 나와서 여쭤봅니다. 9 똘이맘 2007/04/17 1,631
116128 상체살 빠지는법 좀 가르쳐 주세요 2 뚱뚱 2007/04/17 902
116127 생리 늦추는약 8 여행 2007/04/17 548
116126 제친구 키 163에 몸무게 41 42정도인친구... 16 나두나두 2007/04/17 3,114
116125 여러분들.. 건강공단인가에서 집으로 찾아와서 피뽑아서 질병을 알려주는... 6 건강관리 2007/04/17 872
116124 또각또각 구두소리요 5 반짝 2007/04/17 1,527
116123 아이들 소풍때... 3 초1맘 2007/04/17 638
116122 오늘부터 반식다이어트 시작했는데~ 2 배고파요ㅜㅜ.. 2007/04/17 854
116121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30권짜리 이거 초3에겐 너무 쉬운가요? 4 추천부탁 2007/04/17 557
116120 산후조리 남편과 가능할까요? 13 초산노산 2007/04/17 1,022
116119 요플레가 잘 안될때 7 아스피린 2007/04/17 535
116118 주산이 고학년 이후까지 효과있나요? 6 주산 2007/04/17 712
116117 사랑과결혼 그리고 이젠 가까운 남남.. 2 .. 2007/04/17 1,439
116116 피부 관리실 말이예요. 토토 2007/04/17 477
116115 어린이집 선생님 스승의날 선물은 뭐가 적당할까요? 4 dmaao 2007/04/17 1,424
116114 레벨이 8이라는게 뭐에요? 2 회원등급? 2007/04/17 250
116113 엊그제 '비타민'프로에서 장운동음식?????? 3 더부룩 2007/04/17 1,039
116112 류씨 성 쓰시는 분요.. 11 .. 2007/04/17 1,549
116111 어제 경제비타민에서 1 박미선씨 2007/04/17 868
116110 택배비싼곳~~~질문이예요 8 우아미 2007/04/17 858
116109 아기 낳고나서(맞벌이) 시어머니와 같이살면 어떨까요? 27 고민 2007/04/17 1,675
116108 세상에 참나~ 12 ㅠㅠ 2007/04/17 2,414
116107 알본어,중국어 공부하기좋은싸이트 아시나요? 2 외국어 2007/04/17 340
116106 이웃이 아이책빌려달라는데 거절했어요 37 2007/04/17 2,251
116105 코스트코 갈릭세서미소스 드셔보신분.. 2 소스 2007/04/17 361
116104 유럽여행 준비 좀 도와주세요~ 8 2007/04/17 573
116103 요즘 다섯살들 수학은 뭘로 하나요?? 2 알려주세요... 2007/04/17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