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 엔틱 가게에 차마시러 갔다가
정말 맘에 쏙 드는 테이블 등을 발견했어요.
두꺼비 왕자가 왕관쓰고 의자에 앉아있고
그 위로 등이 달린
정가 260000원.
잔소리 쟁이 남편땜에 못 집어 오고 핑계꺼리 고민 중인데
다가오는 남편 생일 선물로 살려구요.
선물은 사는 사람 맘 맞죠?
앞으로 무슨 날만 있으면
사고 싶은 엔틱 소품 살꺼에요.
그동안 사고 싶은게 없어서
생일이니 기념일이니 다 그냥 넘겼는데
이제 그런 날만 목 빼며 기다릴거 같아요.
요즘 괜히 우울 했는데
이것도 사는 재미네요.^^
약 값이라 칠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ㅋㅋ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07-03-20 12:41:04
IP : 202.30.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심초
'07.3.20 12:43 PM (121.145.xxx.179)황당해 하는 남편님의 얼굴이 ... ^ ^
웃과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2. ㅋㅋ
'07.3.20 12:56 PM (121.143.xxx.171)나두 따라해야지 ^^
3. ㅎㅎ
'07.3.20 1:19 PM (122.32.xxx.149)님.. 귀여우세요.
근데 울 남편이 나한테 그러면 그 선물 남편한테 집어던지고 싶을거 같아요. 무사하시길. ㅋㅋㅋ4. 전
'07.3.20 1:22 PM (218.155.xxx.121)전 제맘에 드는 컵을 선물이랍시고 뻔뻔(?)하게 선물했다죠.
그나마 며칠뒤 그 컵을 떨어뜨려서 깼다는... 슬픈 이야기~5. ^^
'07.3.20 1:23 PM (59.21.xxx.29)님 넘 귀여워요~
저도 제 각질제거용 화장품이 넘 비싸서 망설이다가 울 신랑 선물로 사서 줬어요~
울 신랑 한게으름 하는지라 제가 쓰고 있다죠~ㅋㅋ
생색과 실속! 일석이조^^6. ㅋㅋㅋ
'07.3.20 3:14 PM (155.230.xxx.84)전 울 신랑 생일선물로 식품건조기를 사줬다지요 ㅎㅎㅎ
울 신랑 어이없어 하면서 도대체 이걸로 뭘 만들건데? 하길래..
닭 가슴살 사다가 치킨져키 만들려구(울집 강쥐 줄려구요)했더니..
버럭거리며~ 이게 무슨 생일선물이얏!!!
하는거예요..
어째튼 난 줬다..했지요ㅎㅎ7. 넘
'07.3.20 5:14 PM (123.254.xxx.15)웃기고 재밌어요.
에구 귀엽고 남편의 황당한 모습이 그려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