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른일곱이란 나이는 어떤 나이일까요
심한 몸살에 그 후유증인지 계속 기력이 없고 머리가 멍한것 같아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잠을 잘 못자서 낮과 밤이 바뀐것처럼 며칠을 고생했어요
아이 하나 간촐한 살림인데 체력이 떨어지니 집안일도 왜 그리 힘들까요
머리 숱이 많은 머리인데 미장원가서 조금 잘라 달랬더니 쑹덩 잘라놔서 묶지도 못하고 부시시
앓은후에 잠 못자고 그랬으니 당연히 피부는 까칠하구요
나이 먹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살이 찌는 스탈이라 몸매도 펑퍼짐
아까 낮에 거울보다 욕실에서 그냥 울어버렸네요
내 나이가 아직도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닌데 왜 이렇게 마음은 할머니 같을까요
예전엔 나도 이쁘고 날씬하고 능력있는 활기찬 직장인이었는데 자꾸 이런생각만 나구요
한창 이쁠때 멋낼줄도 몰랐고, 소심한지라 조금이라도 남의 눈에 띄일것같은옷은 만져도 못봤네요 ㅎㅎ
너무 교과서 대로만 살았어요 학교 집 학교 집 회사 집 회사 집
젊다못해 어린 아가씨들이 이쁘게 차려입고 다니는 모습이 부러운듯 눈에 들어오네요
나이먹는다는게 이런건가 이렇게 세월이 흘러 늙는게 인생인가 맘이 참 그래요
뭘 할 수 있을지 용기도 없고 자꾸 막막한 생각만 들어요
봄이라 그런지 너무 밉게 변해버린 외모탓인지 가버린 청춘이 그리워요
왜 그렇게 답답하게 혼자만의 엄격한 잣대에 갇혀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10대 20대가 온다면 맘껏 도전해 보고싶어요 무엇이든 자유롭게
1. 럭키
'07.3.18 11:39 PM (74.118.xxx.101)저랑 맘이 비슷하시네요. 나이도 비슷하구요. (제가 쬐금 언니) 얼마전만 해도 송승헌, 소지섭, 조인성 그런 남자들이 좋더니 이젠 그나마 더 젊은 애들이 눈에 들어와요. 반올림 이라고 하던데...고등학교 애들 얘긴데 거기에 나오는 이 준이란 반장애가 왜그리 멋있는거예요? (이 아이 실명이 뭔가요?) 아영이란 애도, 시은이란 애도 확 이쁜건 아니지만 상큼하게 예쁜 애들...다시 생각해 봤어요. 걔네들이 이쁜게 아니라 걔네들의 젊음이 이쁜거라는...공부, 사랑, 고민...얼마나 가슴저리게 힘들까? 젊어서 얼마나 힘들까? 그런 감정이입이 되면 나도 모르게 걔네들 다 보듬어 주고 싶더라구요. 이젠 나보다 10살이상 어린애들도, 제가보기엔 얼라 같은데 알고보면 그 사람들도 결혼했고, 아이도 있고 그렇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그제서야 제가 보여요. 아, 이렇게 된거구나...악을써도 시간은 가고 잡을수 없는건데 우리 같이 힘내요.
2. 동감
'07.3.18 11:49 PM (211.207.xxx.213)저두요
근데 전 그 시절로 돌아 가고 싶지는 않아요 절대.
겨우 버티면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서...3. 저도 서른일곱
'07.3.19 12:12 AM (220.75.xxx.27)노력하세요.
다이어트도 하시고, 시장엘 가더라도 옷도 신경써서 이쁜옷 입고 다니시고요.
저도 서른일곱인데 전 제가 아직 삼십대라는것에 감사하며 삽니다.
저도 그닥 날씬한 체형도 아니고, 둘쨰 낳고 안빠지는 4kg 달고 살지만 나름 외모에 신경씁니다.
물론 20대처럼 꾸미지는 못하지만, 긴 인생으로 보면 아직은 젊은 나이예요.
딱 10년뒤에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누구나 경험하는 30대란 인생이고요. 화려한 30대를 보내기 위해 노력해보세요.4. 언니들 전 다섯이요
'07.3.19 12:24 AM (219.248.xxx.22)전 다섯인데요, 4세 남자아이 하나 있어요.
둘째를 낳자니 고생문이 훤하고,, 안낳자니 아이가 혼자 크는게 안스럽고,,
정말 괴롭습니다.5. 저도 서른일곱
'07.3.19 12:32 AM (220.75.xxx.27)윗분.
저도 서른다섯에 둘째 낳았습니다. 지금은 두돌 지났고요.
전 아이 하나보다 둘이 더 쉬웠어요.
둘째 백일즈음 제가 화장실이 급해서 아이들 수동 흔들침대에 눕히고 큰 아이보고 흔들어줘라하고 화장실로 뛰어갔죠.
나와보니 애가 애를 재웠더군요. 그 이후로도 엄마 노릇 많이 했습니다. 6살짜리가요.
여하간 육아에는 정답이란게 없으니 미리 겁먹지 마세요6. 저도 일곱
'07.3.19 12:35 AM (125.143.xxx.151)이예요. 요즘 들어 사는 것이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고비 넘기면 또다른 산이 있구요..
사는 것이 다 그렇지만 쉽지가 않아요. 예전에는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실감합니다. 노력해도 안되는 것이 어찌 그리 많은지....ㅎㅎㅎㅎ휴휴
그저 삶이 답답하네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고 싶어요. 사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이니까...
우습네요. 이런 제 자신이...7. 저두
'07.3.19 12:36 AM (220.110.xxx.200)서른 일곱이라 로그인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예요 따라서 원글님께서 가지신 아이나 가정이 없고 대신 일에 매달려서 삽니다. 전문직이라고 할 만한 일하면서, 외국에서 살고, 마흔이 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어리게 보이는 편이고, 아이를 나은 적이 없으니 몸매도 그대로고, 싱글이라 꾸미는데 투자도 많이 하니까 남들이 보기에는 화려해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또 한편 이 나이 먹도록 시집도 못갔다고 측은해 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결혼을 딱히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일하고, 유학 다녀오고 또 일하다 보니 어느새 서른 일곱이네요. 결혼은 해도 안해도 상관 없다 생각하지만, 나이의 무게가 획살히 느껴지는건, 혹시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2세를 가지는건 거의 포기해야 하는 아슬아슬한 나이에 있다는 점이예요. 모든걸 가지기가 참 힘든 듯해요.
근데, 전 20대로 돌아가고 싶다거나 몇 살 더 어렸으면 하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냥 현재에 충실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믿고, 그날이 그날 같을 지라도 몇년 지나보면 그래도 과거보다는 현재에 더 애정이 가는 그런 느낌이 삶을 꾸리는 원동력이라 생각하거든요.8. 동갑..
'07.3.19 12:56 AM (61.84.xxx.214)저두 서른 일곱이죠..작년에 무지하게 우울증이 와서리 하나밖에 없는 아들한테 무자게 신경질내고
안그래두 스트레스 마니 받는 신랑두 괴롭혔죠...작년 여름부터 내가 버는 돈 내맘대로 함 써보자해서리
운전면허따고 중고차마티즈 지르구 그릇이랑 옷이랑 지르면서 제 자신한테 투자했죠...
그랬더니 살만하드라고요...지금은 7살 아들이랑 이런저런 야그하면서 여기저기 구경다니면서
살아갑니다...인생 뭐 별거 있겠어요??다들 비슷무레 살죠....9. 꼼질맘
'07.3.19 1:27 AM (221.153.xxx.242)저두37곱.작년에 아들 하나 낳았지요 아주아주 힘들게 15년만에....
아이낳구 몸이 많이 안좋아 중이염 수술 날짜 잡아 놓구 있구요
몸무게는15k나 늘어나서 완전 우울 모드입니다 그래두 아들 이쁜짓하면 힘든것 몸 아픈것잊지요10. ..
'07.3.19 1:56 AM (211.207.xxx.151)저도 일곱...퍼져가는모습에 많이 우울하지만 아이들볼때마다 ....^^
11. 아직 짱짱
'07.3.19 1:58 AM (121.163.xxx.89)지르세요.
옷이건, 화장품이건, 뭐건 지르세요.
내가 조금이라도 젊어지고 이뻐졌다는 생각이 들만한걸로 지르세요.
(설령, 착각이라도 무슨 상관 있겠습니까?)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 내 몸매, 키, 몸무게..이런거 신경쓰다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거적떼기를 뒤집어 썼어도 내 눈에 이뻐보이고 내 자신만 행복하면 그만 아닌가요?
한 번 뿐인 인생, 한 번 뿐인 30대 입니다.
20대 였던 시절 회상하며 한숨 쉬는 동안 40대, 50대 됩니다.
그때는 지금의 30대가 얼마나 그립겠습니까.
집도 한번씩 대청소하면서 싸~~~악 뒤집는데
우리 인생도 한번씩 싸~~~악 뒤집어 줘야 됩니다.12. 힘내세요..
'07.3.19 2:02 AM (61.77.xxx.179)저도 일곱입니다..
요즘 집에서 꼼짝도 안 하고 만사가 귀찮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살이 너무 쪄서 맞는 옷도 없고 우울하네요....
그래서 다요트 결심했습니다. 활력있게 살고 싶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13. ..
'07.3.19 5:07 AM (220.245.xxx.131)왜 이런 이야기에 질러라 질러라..외모 꾸며라 이런 이야기만 나오는지..
외모가 그리 중요하나요..? 좋은 책 많이 읽고 좋은 생각 많이 하는게 그나마 정답이 아닐런지..14. 윗님
'07.3.19 6:02 AM (210.182.xxx.7)헛헛한 마음 채우는데
독서를 하는분, 화장품,옷을 지르시는분, 맛있는거 찾아다니시는분, 여행가시는분, 봉사활동 하시는 분
해결방법은 수도 없이 많겠죠.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고 주관적인 만족감입니다.
어느 누가 우열을 정하고 '정답'이란걸 강요할 수 있나요. 조언 정도만 할 뿐이죠.15. 저도
'07.3.19 6:27 AM (74.129.xxx.150)윗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16. 아고..
'07.3.19 6:55 AM (124.254.xxx.164)저 여덟에 6살 악동이, 4살 공주와 24시간이 전쟁입니다.
6살놈이야 아침에 가서 2시 넘어 오니 그나마 천국이고.. 그 이후부턴 전쟁이죠.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아 그런지 성격 지대로 더럽습니다.
속으로 젊은엄마들은 지혜롭게 잘 타이를텐데... 이 성격 드러운 엄만 뻑하면 아이들한테 냅다 소리를 지르죠... 요즘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만은...
힘내세요. 아직 아이도 하나고... 둘이면 그럴 시간도 없을껄요?
그래두 저 새벽에 수영도 하고 기운차리려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70키로의 몸무게도 66때로 진입도 했고... 살을 좀 빼보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엄마의 우울감정이 아이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잖아요. 특히 어린시기에는...
너무 미칠것같이 기분이 가라앉을때는 신랑한테 애 다 던져놓고 나갑니다.
마구 돌아댕기다 돌아오면 그래도 좀 후련해지던걸요?
아직 저보다 한살이나 적고^^ 아이도 하나고 또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헐 좋은 조건입니다.^^
기운내세염~~~~17. ..
'07.3.19 7:17 AM (211.59.xxx.77)내가 다시 서른 일곱으로 돌아가면 못할일이 없을거 같은데요.
지금보다 기운도 더 있고 외모도 더 젊었고
아이들도 내 손을 거쳐야 하니 엄마 귀한 줄 알고
벌이에 비해 씀씀이가 적으니 저금도 더하고요.
서른 일곱에 열 살 더한 아줌마입니다.18. 맛있는걸 드세요.
'07.3.19 8:13 AM (221.162.xxx.119)봄이 되니 좀 우울해지신데다가 몸이 안 좋으시니 더한것 같아요.
이럴땐 일단 맛있는것 많이 먹고 기운차리는게 먼저일것 같아요. 살이야 나중에 빼죠.
저도 37살, 4살 3살 연년생 키웁니다. 머리는 항상 꽃만 꽂으면 나잡아봐라 일것같고 옷은 수유티 너덜너덜...애 낳고 남은 살은 20키로...이게 사람꼴인가 싶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조금씩 저를 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립스틱(82에서 추천한 붉은것이요.) 하나, 화장안하고 잠깐 슈퍼갈때 바를 엷은 분 하나 인터넷으로 사서 바르니 얼굴색이 좀 나아지고요.
지지난주 토요일 미장원에 애둘 데리고 가서 한참 세일중인 디지털파마라는거 첨 해봤습니다.(한시간이면 된다길래 애들 과자좀 사서 먹이고 달래가면서요. 한시간반 걸렸어요. 미장원이 한가해서 언니들이 애 봐줬습니다.)
파마라도 하니 좀 정신이 나는 머리꼴이 되었고요.
12월부터 나름 다이어트 해서 7~8 키로 뺐습니다.(애가 어려서 운동은 엄두도 못내어서 반식했어요.)
이제 너덜거리는 티셔츠를 바꾸기만 하면 될것 같은데...아직 살이 덜 빠져서 사도 뭐 맞는게 있을랑가 싶어서 미적거립니다.
이것만 하면 대충 좀 사람꼴이 될것 같은데...ㅎㅎㅎ
기운내세요. 님만 쳐다보는 예쁜 아이도 있고...결정적으로 아직 젊어요.
저도 별명이 시계추 였어요. 집 학교 집 회사...옷 색깔은 검정 회색 갈색....남의 눈에 튀는건 그나마 립스틱 색깔....왜 그렇게 살았을까요?
30살에 처음으로 주황색코트를 사면서 내게 이런 색이 어울린다는 것에 놀라고, 이렇게 튀는 옷을 사는 내자신에 또 한번 놀라고...
조금씩 바뀌고 조금씩 도전하는 삶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아직 젊으니 조금씩 내가 왜 그때 그렇게 했을까 싶은것에 도전해보세요. 저도 그리 살랍니다.(일단 티셔츠부터 사야한다니까요. ㅎㅎㅎ)19. 42
'07.3.19 9:14 AM (124.49.xxx.42)37세 너무 부러운 나이네요. 충분히 젊고 좋은 나이에요. 요즘 흰머리 염색하고 눈이 침침한게 노안이 시작된다는 슬픈 소식에도 여전히 힘이 나는 40대도 있어요. 그런데 나도 그때는 꼭 다 산것같았으니 이상하죠
20. 큭.. 저는 33
'07.3.19 9:27 AM (211.212.xxx.203)아이는 5살 7살 이구요.
저는 삼십대 초반이라 한창인 것 같네요.
근데 저는 28에 제가 어찌나 노친네같이 느껴지던지.. 작년에 문득 그 시절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당시에는 이젠 완전 아줌마 구나 했는데 너무 젊고 너무 날씬하고 너무 상큼해 보이고.. 그땐 어렸네 싶은게 왜 그때는 그런 생각 못했을 까 싶은게 4년뒤엔 또 같은 생각 하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들었어요21. 감사
'07.3.19 9:35 AM (218.238.xxx.185)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는데 아침부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요 모두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동지(?)들의 격려에 힘이 납니다
사람 사는게 다 비슷비슷한건가봐요
외모도 가꾸고 책도 읽고 더 너그러운 맘으로 다른사람을 대하도록 노력할께요 약~속22. 생각을 바꾸면...
'07.3.19 12:18 PM (124.54.xxx.21)얼마전 신문에 난 짧은 만화에서 봤는데요... 우리는 매일 매일 늙어가잖아요. 그러니까 오늘이 제일 젊고 이쁜 날이다 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저도 그 거 읽고 깜짝(?) 놀랐어요. 오늘이 소중한 거예요. 나이는 상관없고 오늘 하루하루가 내 남은 생에서 제일 젊고, 싱싱한(?) 날이라고 생각하면 우울해 질 수 없을 것 같아요. 기운내요 우리! 일어나 세수하고, 머리 감고 로션도 좀 바르고, 그중에 좀 마음에 드는 옷으로 갈아입고 싱싱해지자구요. 오늘을 즐겨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8577 | 서른일곱이란 나이는 어떤 나이일까요 22 | 에휴 | 2007/03/18 | 2,386 |
338576 | 소아간질 관련 문의 5 | .. | 2007/03/18 | 445 |
338575 | 쥴리엣 신랑님께 3 | 노트북땜에 | 2007/03/18 | 638 |
338574 | 컴퓨터 잘 아시는분 도움 부탁 드립니다. 1 | ** | 2007/03/18 | 164 |
338573 | 외국의 미국계 국제학교에 아이를 입학시켜 보신분? 4 | 영어 | 2007/03/18 | 694 |
338572 | 좋은곳 마니~ 추천요... 1 | 가족여행 | 2007/03/18 | 246 |
338571 | 박지성 오늘 일냈네요! 11 | 지성이형 | 2007/03/18 | 1,364 |
338570 | 미국 무비자 내년에 정말 될까요? 6 | 궁금이 | 2007/03/18 | 1,070 |
338569 | 귀농이야기(6) 2 | 청아랑 | 2007/03/18 | 593 |
338568 | 그냥 지퍼락과 프리저락 3 | 냉장고 | 2007/03/18 | 843 |
338567 | 만일 세탁기를 다시 산다면, 드럼 vs 일반 어떤걸로... 26 | 오!세탁기 | 2007/03/18 | 1,901 |
338566 | 불만제로에 나왔던일을 제가 당했어요~!! 13 | Tosca | 2007/03/18 | 2,557 |
338565 | 서류 공증 질문이요~ | 공증 | 2007/03/18 | 109 |
338564 | 남편에게 화난마음 썼던,아래 글 삭제했습니다. | 감사 | 2007/03/18 | 394 |
338563 | 인터넷쇼핑몰 화장품 가격차이가 너무나요~ 5 | 화장품 | 2007/03/18 | 1,130 |
338562 | 피아노 건반이 조율을 해도 나오지 않네요. 6 | 이럴땐 | 2007/03/18 | 515 |
338561 | 봉지굴 안씻거나 대충씻어도 되나요? 6 | 굴 | 2007/03/18 | 2,562 |
338560 | 욕실 바닥타이루가 떨어졌는데... | 애니 | 2007/03/18 | 159 |
338559 | 진료의뢰서를 떼오라는데요... 3 | 질문이 | 2007/03/18 | 635 |
338558 | 방문컴퓨터 수업이요.. | 컴퓨터 | 2007/03/18 | 134 |
338557 | 도와 주세요 숫자1~6, 1~7 을 푸는 문제 입니다 3 | 해원짱 | 2007/03/18 | 395 |
338556 | 락포트 .. 어디서 구입? 4 | 궁금 | 2007/03/18 | 688 |
338555 | 300봤어요 히죽~~ 18 | 라이더 | 2007/03/18 | 2,185 |
338554 | 외국인과 함께 서울 볼만한곳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11 | 외국인 | 2007/03/18 | 696 |
338553 | 영어 잘하시는 분들 7 | 모네 | 2007/03/18 | 1,191 |
338552 | bc카드 탑포인트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6 | 포인트 | 2007/03/18 | 865 |
338551 | 첼로와 바이올린. 3 | 궁금^^ | 2007/03/18 | 761 |
338550 | 미술작품을 수집하는 이유가 뭔지 알고싶어요.. 7 | 미술 | 2007/03/18 | 932 |
338549 | 포인트가 줄어들었어요... 1 | 맘 | 2007/03/18 | 538 |
338548 | 분당에서 잘하는 인테리어 엄체 좀 알려주세요. 2 | 나 이사가요.. | 2007/03/18 | 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