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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선 다음 끼니에 다시 먹으려면?

흑흑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07-03-09 20:51:15

삼치를 구웠는데요, 한번씻어서 카레와 밀가루 뭍혀 양면편에 구웠는데....흑흑...좀 비리더라구요.

생선 원래 그닥 안 좋아하는 남편은 두점 먹고 손도 안대네요. 네조각이나 구웠는데....(한마리 구웠는데 네조각 나오네요).

남은 생선 다시 데워서 먹으면 더 비리던데...어떻게 먹어치워야 할까요?

담부터는 청주나 소주, 우유에 좀 담갔다가 할까봐요 ㅠ.ㅠ
IP : 58.224.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3.9 8:54 PM (59.8.xxx.248)

    다른 그릇에다가 하시구요.
    기름 새로 부으면서 허브 좀 같이 넣으세요.

  • 2. 향긋한
    '07.3.9 9:17 PM (59.10.xxx.73)

    레몬즙을 살짝 뿌려서 데워 보세요.
    비린내가 없어져요.

  • 3. ..
    '07.3.9 9:23 PM (125.186.xxx.17)

    다음엔 청주,소주,우유말고 생강즙과 식초를 적신후 구워보세요
    제가 직장생활할때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는데
    삼치구이를 구워가면 서로들 맛있다며 달려들어 먹더라구요(식은상태)
    소금뿌리지 않은 삼치에 생강즙과 식초를 동량으로 일회용장갑을 끼고 발라줍니다
    20분정도후에 소금간을 하고 소금간이 밴후에 굽습니다
    아예 삼치를 구입할때 소금치지 말라고 하시구요
    미리 소금치면 더 냄새가 나더라구요
    꽁치도 이 방법대로 하면 맛있답니다~

  • 4. 흑흑
    '07.3.9 9:47 PM (58.224.xxx.241)

    음 님. 허브는 없는데...로즈마리 말린것도 될까요? 일단 다른 그릇에 옮겨놨어요.

    나중에 레몬을 뿌려서 데우면 냄새가 없어지나부죠?

    ..님 덕분에 생선 안 비리게 굽는 방법을 새로 알았네요.

    답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

  • 5. ^^
    '07.3.9 9:52 PM (222.113.xxx.164)

    다른요리로 변신~!
    삼치엿장조림으로 하세요. 삼치는 원래 간이 잘 안배는 생선으로 유명해요. 이미 한번 구워놓은거 데워먹으려면 많이 뻣뻣할꺼에요. 그럴때는 물엿에 간장 파 마늘 고춧가루 물약간 넣어 바글바글끓여서 삼치넣고 졸이듯이 한번 해보세요. 새로운 반찬이 된답니다.

  • 6. 삼치는
    '07.3.9 11:06 PM (61.253.xxx.40)

    늘 다시 먹으려면 비린내가 심하답니다.
    늘 소량만 구워 그때 그때 드셔요.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다시 살짝 구우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 7. ..
    '07.3.10 12:03 AM (222.234.xxx.165)

    저도 조림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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