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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졸업식 가보신분 계신가요

4학년 조회수 : 679
작성일 : 2007-02-26 13:54:30
낼모레가 졸업식인데 갈까말까 계속 망설이네요.
여러명이 같이 4년동안 공부했는데 이번에 저만  졸업하게 되어서 좀 그렇기도 하구요.
또 괜히 갔다가 복잡하기만 하고 별 의미없을까봐 그렇기도 하고,,
남편은 아이들 다 데리고 가자고 하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어떠셨나요...
IP : 219.240.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07.2.26 1:59 PM (211.198.xxx.237)

    축하드립니다
    저는 올해 4학년이 됩니다
    졸업식장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족과 함께라면
    사진도 찍으시고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 2. 가세요...
    '07.2.26 2:03 PM (61.74.xxx.177)

    전 오래전에 졸업했어요...
    물론 일반대학과 조금은 다르지만 이제껏 열심히 공부하셨으니 가족사진 정도는 남기셔야죠...
    음으로 양으로 도와준 신랑에게도 학사모 씌어서 사진도 같이 찍고...
    나름대로 의미 있습니다...

  • 3. 저요
    '07.2.26 2:03 PM (211.176.xxx.91)

    마침 집앞에 있는 올림픽공원에서 하게 되어서 참석했지요.
    남편, 아이들 모두 와서 축하해 주었어요.
    사진도 찍고 꽃다발도 받고 제가 주인공이어서인지 특별한 기분이었죠.
    당시 초딩이던 아이들, 나도 방송대 갈거야~ ㅎㅎㅎ
    가족 나들이겸 참석하세요.
    축하합니다.

  • 4. ^^
    '07.2.26 2:45 PM (122.32.xxx.149)

    방송대 졸업식은 안가봤지만, 일반대학도 대학 졸업식이란게..중고등학교 졸업식처럼 전교생 참여하는 졸업식은 아니잖아요.
    사람들 북적북적한 속에서 가족들이랑 사진찍고, 친구나 선,후배들 마주치게 되면 그사람들과도 사진찍고 그러는거죠.
    ㅎㅎ 저는 대학 졸업식 길 많이 막혀서 가다보니 졸업식은 다 끝났고.. 그냥 사진만 몇장 찍고 왔어요.
    어차피 식장안에 들어갈 생각도 아니었지만..
    같이 공부하신 분들 없더라도 가족분들과 함께 사진찍고 축하받고 그러면 졸업식 기분은 충분히 날 것 같은데요.
    나간김에 식구들끼리 외식도 하고.. 아이들에게 엄마 공부 열심히 했노라고 큰소리도 한번 치시고..^^
    방통대 졸업하는거, 일반대보다 훨씬 힘들다고 하는데, 애 많이 쓰셨어요. 축하드려요. ^^

  • 5. ^^
    '07.2.26 2:53 PM (220.86.xxx.216)

    졸업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졸업 축하드립니다.

  • 6. 유시아
    '07.2.26 3:47 PM (59.17.xxx.234)

    동문이시네요
    졸업식자체는 그날 상받는 사람 위주구요(물론 다른대학도 그렇지만) ...
    그래도 올림픽 공원에서 가족들이랑 사진도 찍고 추억 남기세요
    어렵게한 공부인데 마침도 예쁘게 하세요 축하드려요 저도 4년만에 마쳤거든요 지금 다시하고싶어 망설이고 있어요

  • 7. ^^
    '07.2.26 4:09 PM (59.13.xxx.50)

    저도 남편이 학회장으로 열심히 뛰었는데 본인도 망설이고 저도 망설이는데 저희 어머님이 가고 싶어
    하시네요.. 남편과 저는 갈등중이고

    가게되면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어머님이 걸리네요 .. 서운해하실래나요? 남편이 망설이니 괜히 ㅜㅜ

  • 8. 아.
    '07.2.26 4:49 PM (211.45.xxx.198)

    축하드려요. 일단 가셔서 졸업장은 받아와야하지 않을까요?
    12년동안 다니고 있는 저로서는 꼭 참석할 예정이에요, 졸업하는날 ㅠㅠ

  • 9.
    '07.2.26 8:33 PM (58.226.xxx.150)

    대학 졸업하고 하고 싶던 공부가 있어서 학사편입을 했는데
    2년이면 졸업할 줄 알았던 방송대를 중간에 전공 바꿔가면서 장장 6년만에 졸업했답니다.
    그 어렵게 졸업한 졸업식 꼭 가리라 했었는데 그날 중요한 집안 행사로 참석 못해서
    엄청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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