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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정도의 급여..휴~
직장생활을 계속해야할지..말아야할지..
상여금 같은건 전혀 없구..비정규직입니다.
올해 급여가 어찌 오를지는 모르지만 올라봐야 150도 안될것입니다.
그 급여 바라보구 계속 직장생활을 해야할지..
아이를 위해 이즈음에서 전업주부로 돌아서야 할지.. 고민됩니다.
님들이 저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휴~ 한숨만 나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모습에..
1. 저는
'07.1.30 2:35 PM (211.221.xxx.248)아이가 아직 없고 아이 생기면 맞벌이 할 정도의 수입이 아니라서 일을 계속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 미루고 맞벌이 하고 있는데 나이는 30이구요.
경기도 인데 결혼해서 지역 옮겨 일을 시작해보니 월급 무척 짭니다.
저도 상여, 퇴직금 없이 월 100만원 정도고 이것도 제 날짜에 나오는 날이 희박합니다.
결혼하고 나이도 있고 지역적인 문제로 일자리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
그래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만 전 아이 생기면 더 일하기가 힘드네요.
이 월급으론 아이 기관에 맡기고 할 형편이 안돼니까요.
잘 생각하세요. 잠깐 힘들더라도 월급이 꾸준히 오르고 경력인정되면 그에 대한 댓가도
받을 수 있는 직종이라면 괜찮으시겠지만
만약 전문직도 아니고 월급은 오르지 않고 ...그런 상황이면 아이을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한 거라고 보거든요.2. 그런데
'07.1.30 2:45 PM (219.248.xxx.29)막상 아이 다 키우고 갈 직장이 마땅찮아 힘듭니다.
아이가 많이 어리신가요?
아님 봐주시는 분도 계시고 하면 1~2년 고생하실꺼 생각하시고,
열심히 사회생활하셔요.3. 다시
'07.1.30 2:51 PM (211.221.xxx.248)글 올리는데요.
보통 대부분 분들이 다시 직장잡기 힘드니 계속 일하라고 하시잖아요.
그러려면 그 회사의 기준도 적용이 되어야 할 거고.
만약 원글님의 회사가 언제까지든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라면
또 일한만큼 경력도 쌓이고 전문성이 있는 일이라면 계속 할 만한 가치가 있겠지요.
하지만 보통 전문직도 아니고 일반 업무라면 아무리 오래 일해도 경력이랑 큰 차이는 없구요.
또 월급도 그럴테구요.
원글님은 우선 회사의 복지...하는 일의 전문성이나경력. 월급...육아문제 등을
전체적으로 따져보신 후 결정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무조건 회사에 붙어 있는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만큼의 가치가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전문성이나. 급여나....여러가지로요4. 으이구
'07.1.30 2:55 PM (168.188.xxx.6)전문직도 아니구 그냥 사무보조 정도예요..
장점은 출퇴근시간 일정하고 일이 많지는 않다는거죠..
아이 뱃속에 있을땐 계속 다닐생각이었는데 막상 아이 낳고 보니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5. 입장이 똑같습니다.
'07.1.30 4:06 PM (211.223.xxx.12)저는 6월달에 출산예정인데요...
지금 직장에서 8년쨰 일하고 있고, 원글님처럼 전문직도 아니지만 출퇴근시간 일정하고 일이 많지 않아서 꾹 참고 다녔지만 회사가 경제사정이 좋은편은 못되고 급여도 제때 나올때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 그만 둘 작정입니다. 회사에서는 계속 다녀달라고 하지만 급여도 적고, 제때 나오질 않아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좀 있어서요.
모두들 나중에 직장구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한 오년 후쯤 아이 둘 정도 낳고 다시 경제활동 시작할려구요, 어짜피 전문직이나 고인력두 아니니 적당한 금액의 돈 벌곳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글님 만약 회사의 경제사정이 탄탄하고, 앞으로 전망이 있는 회사라면 그리고 회사에서두 아이낳고 계속 다니길 원한다면 전 다시 생각해 볼것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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