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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or 김밥 or 빵
전 토욜날엔 떡볶이 (집앞 떡볶이집에서-2천원)
일욜날엔 김밥 (또 집앞 떡볶이집에서-3천원)
그리고 금욜에는 빵 (물론 빵집에서 - 4천원)
이렇게 먹였네요.. 사실 곰곰히 따져보니까 반찬값보다 더 비싼걸 먹일때구 허다하구 제손으로 직접 해주는게 한달에 서너번정도..
그래서 식비가 그리도 많이 들었나봅니다..
오늘은 비빔국수 해주려구요..
집에 국수도 있고 김치도 있으니까 오늘은 정말루 해주렵니다..
이따가 애들 오구나서두 이마음 변치말아야 할텐데..
정말 심각해요..
돈 안들고 하기도 번거롭지 않은 간식거리 없을까요?ㅠ.ㅠ
1. ...
'07.1.29 10:13 AM (218.209.xxx.220)고구마,, 삶은달걀, 프렌치토스트, 부침개, 떡뽁이, 떡(냉동실에 보관해두고 쪄먹입니다.),
가끔 쿠키도 만들고(이건좀 번거롭죠? 하지만 가끔 한꺼번에 반죽해 냉동실에 넣고.. 먹을만큼만..구어요, 오븐없이 생선그릴에 굽습니다.) 과일종류, 매시트포테이토,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우리집애들은 아토피라.. .. 잘 안사먹이는편입니다.. .. 비빔국수도 좋을것 같아요.. ^^2. ^^
'07.1.29 10:25 AM (61.101.xxx.242)분식집 김밥이나 떡볶이에는 조미료도 엄청 많이 들었을거 같아요. 빵도 그렇고.. 식비도 식비지만 영양가 면에서도 안좋을거 같아요.
고구마 구워주시면 가장 간단하면서도 맛있을거 같구요. 저는 요즘 호박 고구마 너무 맛있어서 점심을 호박 고구마로 때울때가 많아요. 밤도 칼집 넣어서 구우면 파는 군밤처럼 맛있구요.
약식도 밥솥이나 렌지에 하는 간단한 레시피 많으니까 한꺼번에 좀 많이해서 한번 먹을 분량으로 나눠서 냉동해 놓으시면 좋을거 같구요.
식빵이나 바께트로 토스트 피자 만들어주셔도 좋고, 참치 통조림에 야채 이것저것 넣고 댤갈 부어서 전 부치면 간편하고도 맛있죠.
희망수첩에 있는 옥수수 철판구이도 야채랑 버섯 넉넉하게 넣고 치즈 얹어서 구우면 영양도 많고 맛도 좋은 간식거리 될거 같구요.
멸치다시만 미리 내어 놓으시면 오뎅탕도 간편하게 하실 수 있으니까 그런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