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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마리에 궁금?
주일 미사 참례만 하다보니
신심도 사라져가는것 같아
단체에 가입해볼까 하는데,
레지오 마리에 활동하시는분들~~
가입해서 활동하기 어려운가요?
어떤 분들은 개인의 사소한일들까지
모두 드러나는통에
인간적으로 안좋게 끝내는 경우도 있다는데...
섣불리 달려들기 겁나네요.
1. 저도 카톨릭신자
'07.1.26 1:40 PM (211.236.xxx.45)저는 레지오 마리에 활동한지는 한 6년 됐습니다. 자기 주관만 뚜렸하면 그렇게 흔들릴 일은 없어요. 저는 레지오 활동하면서 오히려 종교생활이 더 즐거워 졌는걸요. 일주일에 한번 정기적으로 만나 함께 기도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곳에 도움의 손길도 드리고 하지요. 우리가 무언가 베풀고 싶은데도 소스를 몰라 그냥 있을 때도 있잖아요. 신앙도 약간의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주의라 저는 권하고 싶은데요.그리고 본당의 소식도 들을 수 있어서 소외감 같은것도 없어지더라구요.
2. 저도
'07.1.26 2:58 PM (220.117.xxx.178)레지오마리에 단원이에요.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지만
성당 활동에서도 자기에게 더 잘 맞는 단체가 있더라구요.
저는 다른 단체보다는 레지오가 맞는 것 같아요.
가장 큰 의무는 제 시간에 맞춰 회의 참석해서 기도하는 것이고
다음이 봉사활동, 선교활동 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복지단체 가서 일해 드리고
주위의 냉담자나 예비자 분들 도와드리고
돌아가신 분들 영안실 가서 연도바쳐드리고.....
위의 일들이 주요 활동인 것 같아요.
물론 본당 성격에 따라 좀 달라지는 것 같긴 하지만요.
카톨릭 님이 레지오에 관심이 가시면
일단 그 지역 레지오 프레시디움 회합에 참석해 보세요.
바로 입단이 되는 건 아니고
세달을 수련해 본 후
선서를 통해서 레지오 단원이 되는 거랍니다.
개인의 사소한 일은 ......
글쎄요. 저는 아직 갈등은 못겪어 봤습니다.
거기서 했던 활동 조차도 비밀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라서.......
구성원 중에 남의 사생활 끼어들기 좋아하는 분이 있으면 모를까.....(이말도 조심스럽지만요)
레지오가 봉사단체인데..아무래도 다른 조직보다는 좀 낫지 않을까요?^^3. 카톨릭
'07.1.26 4:20 PM (211.237.xxx.97)자매님들,
답변 감사해요.
용기내어 참여해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