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레지오마리에 궁금?

카톨릭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7-01-26 12:38:11
영세 받은지 어언 10여년된 40대 주부입니다.
주일 미사 참례만 하다보니
신심도 사라져가는것 같아
단체에 가입해볼까 하는데,
레지오 마리에 활동하시는분들~~
가입해서 활동하기 어려운가요?

어떤 분들은 개인의 사소한일들까지
모두 드러나는통에
인간적으로 안좋게 끝내는 경우도 있다는데...
섣불리 달려들기 겁나네요.
IP : 211.237.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카톨릭신자
    '07.1.26 1:40 PM (211.236.xxx.45)

    저는 레지오 마리에 활동한지는 한 6년 됐습니다. 자기 주관만 뚜렸하면 그렇게 흔들릴 일은 없어요. 저는 레지오 활동하면서 오히려 종교생활이 더 즐거워 졌는걸요. 일주일에 한번 정기적으로 만나 함께 기도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곳에 도움의 손길도 드리고 하지요. 우리가 무언가 베풀고 싶은데도 소스를 몰라 그냥 있을 때도 있잖아요. 신앙도 약간의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주의라 저는 권하고 싶은데요.그리고 본당의 소식도 들을 수 있어서 소외감 같은것도 없어지더라구요.

  • 2. 저도
    '07.1.26 2:58 PM (220.117.xxx.178)

    레지오마리에 단원이에요.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지만
    성당 활동에서도 자기에게 더 잘 맞는 단체가 있더라구요.
    저는 다른 단체보다는 레지오가 맞는 것 같아요.

    가장 큰 의무는 제 시간에 맞춰 회의 참석해서 기도하는 것이고
    다음이 봉사활동, 선교활동 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복지단체 가서 일해 드리고
    주위의 냉담자나 예비자 분들 도와드리고
    돌아가신 분들 영안실 가서 연도바쳐드리고.....
    위의 일들이 주요 활동인 것 같아요.
    물론 본당 성격에 따라 좀 달라지는 것 같긴 하지만요.

    카톨릭 님이 레지오에 관심이 가시면
    일단 그 지역 레지오 프레시디움 회합에 참석해 보세요.
    바로 입단이 되는 건 아니고
    세달을 수련해 본 후
    선서를 통해서 레지오 단원이 되는 거랍니다.

    개인의 사소한 일은 ......
    글쎄요. 저는 아직 갈등은 못겪어 봤습니다.
    거기서 했던 활동 조차도 비밀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라서.......
    구성원 중에 남의 사생활 끼어들기 좋아하는 분이 있으면 모를까.....(이말도 조심스럽지만요)
    레지오가 봉사단체인데..아무래도 다른 조직보다는 좀 낫지 않을까요?^^

  • 3. 카톨릭
    '07.1.26 4:20 PM (211.237.xxx.97)

    자매님들,
    답변 감사해요.
    용기내어 참여해볼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827 레지오마리에 궁금? 3 카톨릭 2007/01/26 572
101826 오늘은 웬지... 1 채린이 2007/01/26 468
101825 S전자는 연말정산하면 환급금 월급통장으로 나오나요? 9 궁금이 2007/01/26 1,225
101824 저 살 빠졌어요.(어디 자랑할곳도 없고 혼자 신납니다.) 13 다이어트 2007/01/26 2,302
101823 미대보낼계획으로 미술지도...어떻게 해야하나요^^ 8 미술 2007/01/26 652
101822 머리카락 검정색으로 염색하면 보기 좀 그런가요? (30대중반) 5 .. 2007/01/26 612
101821 매일 운동을 해서 매일샤워를 하는데 머리결이 거칠거칠.. 3 운동 2007/01/26 800
101820 지로로 낸 유치원비 신용카드 공제가 되나요? 4 연말정산 2007/01/26 367
101819 덧글에 있던, 밀납으로 꿀초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요. 1 검색 불가능.. 2007/01/26 198
101818 아기용 머리보호대 질문드립니다 3 요맘 2007/01/26 193
101817 에게 줄 선물 추천 바랍니다. 대학 합격생.. 2007/01/26 102
101816 남편먹일 홍삼이요.. 4 허약체질 2007/01/26 681
101815 검색만 하면 자꾸 옆에 생기는 거 어떡하나요 3 ㅠㅠ 2007/01/26 381
101814 라미네이트 해보신 분 3 치아고민 2007/01/26 369
101813 권태긴가요? 3 우울모드 2007/01/26 558
101812 초등3학년 수학학원 보내시나요.. 3 . 2007/01/26 798
101811 세입자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6 소심녀 2007/01/26 749
101810 난방비 7 .. 2007/01/26 548
101809 밤중 기저귀 떼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30개월맘 2007/01/26 419
101808 신용카드를 집에서 분실했어요 -.- 2 카드 2007/01/26 534
101807 정혜영.션부부 돌잔치... 24 멋지구리 2007/01/26 3,564
101806 동학사 5 여행 2007/01/26 388
101805 미국사는 친척동생이 6개월간 친정에 머문다는데.. 7 고민녀 2007/01/26 982
101804 명동이나 남대문시장에서 임부복 파는데 아시나요? 4 임부복 2007/01/26 1,274
101803 심플한소파 추천해세요 알뜰맘 2007/01/26 258
101802 펌) 철밥통 깨진다.. 술렁이는 교단 3 교단? 2007/01/26 1,001
101801 급질>명품가방 빨리 팔수있는곳은?? 4 가방 2007/01/26 1,168
101800 공연이나 쇼핑이나 좋은아이디어있으시면... 2 좋은하루 2007/01/26 195
101799 양재 아카데미 한의원 어떤가요? 2 한의원 2007/01/26 804
101798 왕허벅지는 자전거가 더 좋다?? 1 짧은다리~ 2007/01/26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