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군산영농조합이라고 전화받았는데
제주도 여행권이랑 홍상이 당첨 되었다고 합니다.
번호는 무작위로 뽑구요.
받을 생각 없다고 하니 전화 끊었습니다.
사기 전화가 아닐까 싶어 제 핸드폰에 뜬 번호로 전화해보니
계속 통화중이고 군산시청에 전화 걸어 물어보니
시청에선 잘 모르겠다고(없다가 아니고 자기는 모르겠노라고) 합니다.
사기전화 같은데 이거 어디다 신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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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영농조합이라고 아세요?
혹시 조회수 : 222
작성일 : 2007-01-24 14:35:33
IP : 211.176.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흑삼
'07.1.24 2:54 PM (218.159.xxx.14)전 며칠전에 흑삼이 출시되기 전에 홍보차 그냥 드릴려고 전화드렸다고 하던데요...
어눌한 약간의 사투리쓰는 어린 남자 상담원이였는데
거기 어디냐.... 누가 달라고 했냐...왜 그냥 주냐.... 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냐...
요즘 사기 전화 극성인데 이런 전화 걸면 누가 흔쾌히 받아 주냐고 난리쳤더니
말귀가 어두운건지 할말이 없는건지 예...예...만 하고 있어 안들리면 끊으라고 소리쳤더니
바로 끊던데요.... 좀 너무했나 하는 맘이 잠시 들긴했지만...
검찰청인데 출두하라고 했는데 안해서 전화했다는 둥...
무슨 협회인데 가입확인한다며 개인정보 물어보는 둥....
정말 짜증나더라구요....2. 그거
'07.1.24 3:46 PM (221.159.xxx.127)한때 유행했던 '무조건 상품 떠앉기'예요.
외국인 전화사기는 아닌데요, 간다고 하면 제품을 사야해요.. 건강식품 같은거요.. 그게 몇백만원짜리..
그냥 끊으면 아무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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