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가 암이세요...
수술이나 항암제로도 치료가 안되는 상황에 까지 왔어요.
집에 모시고 환자를 종일 살펴야 하는데 형편이 안됩니다.
노인 전문병원에 모시는 것이 치료와 간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 같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아는 곳이 별로 없어요.
혹시 집안에 어르신 노인병원에 모셔 보셨거나 아님 알고 계신분이시거나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혼자서 이것저것 알아보려니 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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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노인병원에 집안 어르신 모셔보신분...
노인암.. 조회수 : 778
작성일 : 2007-01-22 17:30:06
IP : 218.159.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07.1.22 5:43 PM (219.255.xxx.84)노인병원보다는 호스피스시설에 알아보시는게 어떨가 싶네요.
2. 용인에 있는
'07.1.22 5:50 PM (211.179.xxx.177)샘물 호스피스에 문의하세요.
3. ...
'07.1.22 6:39 PM (211.58.xxx.174)은평구 서북병원, 괜찮아요.
시립이라고 하면 나름대로의 편견이 있을법 한데
오히려 일반병원보다 더 나은 환경이고 병원비도 높지 않고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한 번 알아보세요. 다른병원도 두루 알아보시구요.
힘내시고 잘 모셔드리세요...4. 좋은사람
'07.1.22 8:24 PM (211.231.xxx.253)청주에 노인 병원이있어요
깨끗하고 좋아요 어차피 환자는 환자끼리있어야해요
가족들이 모두 힘들어요 저도 나이가 만만찮은데
나도 병들면 그곳으로 보내달라합니다5. 원글..
'07.1.22 8:34 PM (218.159.xxx.91)입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서북병원이나 노인병원 알아보고 호스피스 전문 병원도 함 찾아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6. 경험자
'07.1.22 10:33 PM (58.227.xxx.227)형편이 괜찮으시다면 수지에 있는 보바스기념병원 적극 추천합니다
1,2,4인실이 있구요 최근엔 6인실도 생겼을거예요
2인 1간병인제이고요 환경 아마 제일 좋을거예요. 생존기간이 얼마남지않으셨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세요. 가시는날까지 큰 고통없이 편안하게 가실 수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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