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기사 퍼왔습니다.
저도 유치원생 아이 엄마입니다만
아이가 1월생인지라 같은반 아이들보다 키가 좀 작아 혹 맞고 다니지 않을까 염려되어서
가끔 다짐겸
나 (엄마):~~야 친구들 때리면 돼 안돼
아들 :안돼..근데 엄마~ 땡칠이가 땡팔이를 때렸어요.
나 : 아들아 혹 친구들이 너 때리고 그러니?
아들: 아니
나: 친구가 때리면 너도 당하지만 말고 한대 때려줘 알았어?
윽~~~ 이랬었거든요. 왕 뜨끔^^;;;
앞으론 주의해서 말해야겠어요.
http://news.media.daum.net/culture/book/200701/22/ohmynews/v154634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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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맞으면 너도 때려...
스크랩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07-01-22 16:49:33
IP : 124.62.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크랩
'07.1.22 4:55 PM (124.62.xxx.192)http://news.media.daum.net/culture/book/200701/22/ohmynews/v15463428.html
2. -_-
'07.1.22 5:21 PM (163.152.xxx.45)저도 그랬는걸요.
담부턴 나를 때리지마 하고 눈을 보며 강하게 말하라고 가르쳐야겠네요.3. 어~
'07.1.22 5:45 PM (210.221.xxx.212)저는 어쩌다 그건 제대로 가르쳤네요. "(큰소리로)때리지마~ 그건 나쁜 행동이야!"라고 말하라고 가르쳤거든요.
근데 실전에서는 써먹지 못하고 당하면 울면서 저한테 오네요. 아직 유치원 다니기 전이라 그런지...4. 에휴..
'07.1.22 7:55 PM (68.147.xxx.37)그렇게 3년을 가르치다.. 이제 포기하고.. 너도 때려로 가르칩니다.
어디 챙피해서 다른 이들 앞에서는 말 못하지만요...
문제는... 그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들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눈을 보든, 큰소리로 말을 하든, 다 필요 없습니다.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에게 강하게 대드는 아이는 귀챦으니 안건드리고,
(물론 싸워 이길 정도가 되면 이건 또 문제가 되겠지요.. 여기까지는 아직...ㅠㅠ)
자기가 왕초 노릇 하고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맛이 들린 아이들은
계속 괴롭힙니다. 선생?? 아무 도움 안됩니다. 옆에서 그 왕초들 편이나
안들어주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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