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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보내느니 내가 가는게...

아이구...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07-01-22 13:19:40
낫겠어요...
예비 초딩맘입니다...
큰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하는데요...
왜 이렇게 떨리죠... 제가요...
아들녀석은 아무 생각없습니다...ㅎㅎ
원래 이렇게 걱정되구 심란하고 하셨나요?
IP : 211.222.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 1:23 PM (203.170.xxx.117)

    하하!!!
    같이 입학하세요
    우리 애는 넘넘 잘할거라 믿으시구요
    용기주세요~~

  • 2. ...
    '07.1.22 1:27 PM (61.75.xxx.85)

    그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요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아이 엄마인데 작년에 저도 어찌나 떨리는지 제가 입학할때보다 더 떨리더라고요
    더군다나 12월생 양력으로는 1월생인 아이라 유예를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 보내다 보니 걱정도 되고
    나중에 보니 우리 아이가 반 남자아이중에 제일 생일이 늦어서 더 걱정됐는데
    일년 지나고 보니 아이는 너무 잘 해내더라고요 엄마들 생각보다 아이들은 더 강한것 같아요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담임선생님이 묻지도 않았는데 우리 아이는 너무 잘한다면서 칭찬도 해주시던데요 원글님 아이도 잘 해 낼 수 있을꺼에요
    그래도 긴장 되고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는 엄마 마음이겠지만요^^

  • 3. ....
    '07.1.22 1:56 PM (211.216.xxx.94)

    첫애라 그럴거예요.
    전 둘째애가 이번에 입학하는데, 첫애때의 설레임은 없네요.
    걍 이제 애들이 어느정도 컷다는 뿌듯함만이.....아~~~이 뿌듯함이라니.....

  • 4. ..
    '07.1.22 2:36 PM (220.90.xxx.144)

    이해 갑니다...ㅋ
    어떤 엄마는 아들 군대 보내느니
    차라리 대신 가고싶다고..*^^*

  • 5. ....
    '07.1.22 4:43 PM (211.219.xxx.151)

    맞아요.. 저도 얼마나 떨었던지...
    그리고 입학식장에서는 눈물이 나려고까지 하더군요.ㅎㅎㅎㅎ
    그리고 태권도 심사할때 갔었는데 그때도 얼마나 떨리던지..
    아이는 줄맞추어 앉아있으면서도 연방 엎자리 아이와 장난질인데 저는 왜그리 떨리던지...
    뚤째는 그냥 하는가 보다 하고 지나갔어요..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한가봐요...

  • 6. 입학
    '07.1.22 5:52 PM (220.86.xxx.238)

    둘째 입학합니다.
    너무 잘 해주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첫째때는 결코 생각할 수 없었던 *베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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