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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오피스텔 (서울, 경기권)
분당 쪽은 너무 비싸고(월세 보증금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강남쪽은 너무 좁은데 매물도 별로 없고요.
보증금 2-3천에 월세 살 만한 곳 없을까요?
물론 월세살면서 돈 모으긴 힘들겠지만
한달에 생활비 + 월세 100만원 빼고
200 정도는 모을 예정이니까
나중에 어디 근교에 작은 아파트라도 분양 받으면 어떨까 싶은데요.
혹시 추천해주실 지역 있으신지요.
분당, 용인이나 강남쪽에서 주로 일하거든요.
혹시 원룸 오피스텔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1. 분당
'07.1.15 10:41 PM (203.170.xxx.7)서현이나 정자 오피스텔
보증금 1000에 월세 7-80정도면 살만하던데요
큰평수를 원하시는 건가요?2. 강남역,
'07.1.15 10:51 PM (220.85.xxx.132)교대역부근 대우디오빌, 아이빌 알아보세요...강남역에서 3분,교대역에서 3분(걸어서)거리에 있으면서
생각보다 월세도 쌉니다....3. 원글이
'07.1.15 11:54 PM (124.51.xxx.30)두 사람이 살거라 방 세개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고요. (중요한 차가 없어서요. ㅜㅜ)
월세는 50 정도 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교대역은 보증금이 얼마나 하는지 알아봐야 겠군요.
집없는 설움...언제쯤 헤어나올 수 있을까요?4. ...
'07.1.16 12:18 AM (211.218.xxx.94)저 이번에 30평 오피스텔 전세놨는데(잠실역 근처 포스코에서 지은것)
전세 1억6천에 올렸는데
1억에 50으로 월세도 문의들어오더라구요.
이렇게 큰데서 지은것 아니면 더 싼것도 많다고 부동산에서 그랬어요.5. ....
'07.1.16 8:56 AM (218.49.xxx.34)나라면 지하철 라인 지하방 (아가없으면 별 이상없음)일년 전세로 택하고 일년에 5-6백 더 모을래요
6. 저 역시
'07.1.16 1:08 PM (59.5.xxx.131)바로 위에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이 없이, 어른 두 명이면, 집 자체는 대충 눕고 씻을 수만 있는 곳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순간의 괴로움을 못 참으면, 평생 서럽게 살아야 합니다.
차라리 짧은 순간 서럽게 사시는게 나아요.7. 전..
'07.1.16 5:19 PM (222.235.xxx.30)지하방 살면서 절약해서 돈 모으는 게 사실 실속 있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전 좀 무서울 것 같습니다.
지하방은 밤에 불 켠 상태에서 커튼 안 치면 밖에서는 쇼윈도나 다름 없어요..
지나다니는 온갖 사람들이 불켜진 지하방이면 한 번 쳐다보게 됩니다..
심지어 전 여자인데도 근처 지하 불켜진 커튼 안 쳐진 방은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제 행동에 스스로 놀라서 그 다음부터는 의식적으로 안 보려고 했습니다만..
웬 변태라도 근처에 살고 있으면 어떡합니까...
여자분이시라면 지하방은 절대적으로 피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5~6년 원룸 생활 해 본 결과,
여자 혼자 살면 5~6년에 한 번은 꼭 변태 하나 만나게 되더군요...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핸드폰 단축번호 제일 쉬운 곳에 동네 파출소 전화번호 입력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