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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기한테 유리한대로만... ㅋㅋ

ㅎㅎ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07-01-11 14:55:37
직장에서 밥 먹으면서 집 값 얘기가 나왔는데요.
집 한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집 값 내릴리 없다고 바락바락 우기고
(집 없는 사람도 있는데 걍 가만히 있지 좀 얄밉더라고요. -_-;)
집 아직 장만 못한 사람들은 집 값 내릴거 같아서 지금 사기 무섭다 그러고요.

임신 정보 까페에서 뭐 먹어도 되냐 or 담배 피워도 되냐는 글에는...
먹었던 사람들은 조금은 먹어도 된다 그러고,
안먹었던 사람들은 먹지 않는게 좋다 그러고,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가끔 피워도 된다 그러고,
담배 싫어 하는 사람들은 절대 안된다 그러네요.

다들 자기 유리한대로만 대답하네요...
제가 까칠한건지... ㅋㅋㅋ
그냥 오늘따라 저런 말 & 글들을 많이 보게 되어서요.
IP : 203.248.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 2:59 PM (218.49.xxx.34)

    기억이란거 까지도 내 유리한대로만 저장이 된다던걸요^^

  • 2. ㅎㅎ
    '07.1.11 3:03 PM (203.248.xxx.3)

    그러게요... 그렇죠? 걍 안했던 사람들 말 믿는게 좋겠어요. 임신 중 먹는 문제는...

  • 3. 깡댕네..
    '07.1.11 3:23 PM (222.98.xxx.149)

    좋은게 다 좋은거잖아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곳이 지구잖아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 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인 요즘..
    우선 나 자신부터 돌아보게 되네요..

  • 4. 담배는..
    '07.1.11 3:46 PM (211.116.xxx.130)

    정말 안되는 거잖아요~
    집값이야, 나한테 유리한대로 되면 좋은거지만.
    담배는 아니죠.
    담배는 누구에게도 유리한게 아니잖아요~

  • 5. ,,,
    '07.1.11 3:54 PM (210.94.xxx.51)

    맞아요.. 자기한테 유리한쪽으로 생각해요.
    인간 뇌 머리속의 본성이 원래 자기한테 나쁜건 감당을 안하도록 편리하게 설계되어있는거같아요.
    한마디로 희망을 원하는거죠.

    집 사놓은 사람은 집값 떨어지면 얼마나 극도로 스트레스 받겠어요.
    집값이 오를 요소들만 인정하려 하고,
    집값이 내린다는 이야기의 근거는 다 헛소리로 들리고.
    집 없는 사람들도 반대로 마찬가지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자기 유리한대로만 대답하는게 맞아요.

    근데 이런 생각 하는 원글님이 까칠하신건가요? 전 늘 하고 사는 생각인데.. ^^;;

  • 6. ㅎㅎ
    '07.1.11 3:58 PM (203.248.xxx.3)

    이런 생각만 하면 되는데 짜증이 나니 제가 좀 문제인거 같아서요. ^^

  • 7. 분당 아줌마
    '07.1.11 8:09 PM (59.11.xxx.101)

    저는 집이 있지만 집값은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요.
    집값이 안정되어야 크는 우리 아이들도 살지요.

  • 8. 다른 일들도
    '07.1.11 8:57 PM (221.146.xxx.89)

    다 그렇죠

    집 값 내려야 하는데
    집이 한채라 내리긴 내려야 하는데 걱정도 좀 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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