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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아기.. 혼자 놀지를 않아요..
징징거리진 않지만,
꼭 같이 놀아줘야 하고.
컴이라도 잠깐 할라치면 온갖 방해를 하며 놀아달라 졸라요.
지금 임신 8개월인데.. 혹 동생봐서 이러는걸까요?
전에는 이보다는 혼자 잘 놀았던 듯 하거든요..
1. ^^
'07.1.11 12:56 PM (202.123.xxx.126)아직 혼자 놀기를 바란다는것이 무리 인듯합니다.
제 경우 딸이 지금 33개월인데 그 시기를 생각해보니 그 시기 즈음부터 더더더 엄마하고 놀기를 원해요.
아이가 자라면서 인지하는것도 더 많아지고 더 다양하게 놀고 싶어한다고생각하고
제아이도 제가 컴하면 싫어합니다.
아이가 놀아달라고 징징대면 야단치거나 거부하는 방법보다(때로 엄마도 사정이 있긴하지요)
차라리 10분이라도 하던 일을 멈추고 집중해서 아이에게 집중해주면 확실히 아이 다루기가 쉬워져요.
아이 나름이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그렇답니다.
저도 이제 둘째 곧 나와요.
저두 8개월인데 저보다 아이들 터울이 없어서 더 힘드시겠어요.
저도 걱정입니다.
점점 껌딱지인데 동생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저는 육아스트레스를 어찌 감당할지..
그런데 여러가지로 아이는 성인보다 미숙한 존재이고
하니 엄마의 절대 보호와 관심속에서 크는것이니
엄마가 인내심을 갖고 대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힘들때 진짜 막 소리지르고 한대 때려주고 싶을때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지금 아이가 욕구가 불만되거나 성격 잘 못 잡아주면 더 커서 제가 더 힘들어진다고.
그때는 정말 걷잡을 수 없쟈나요.
엄마노릇 정말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듯합니다.2. ^^
'07.1.11 12:59 PM (58.236.xxx.4)크면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제 아이는 23개월인데
정말 심한 껌딱지였는데 요근래 몇달사이에..혼자서 정말 잘놀아요
전에는 저 머리감을때도 욕조에 같이 데리고 가서 감아야 했는데
지금은 목욕하고 나서도 나가기 싫다고 욕조에서 혼자 실컷 놀다가 자기가 걸어나와요
문도 닫았는데도요^^3. **
'07.1.11 1:40 PM (59.11.xxx.230)원래 고맘때가 그런거 같아요. 오히려 더 애기일때가 혼자 놔둬도 대충 관심가는거 있음 만지고 노는데...돌지나고 두돌까지가 젤 혼자 못노는 시기인가봐요. 우리 아가도 22개월인데 요새도 혼자 안놀거든요...근데 17-8개월때가 젤 안떨어지고 힘들게 하더라구요. 감기라도 걸렸다하면 완존히 품에 안겨있고 잠깐만 떨어져도 통곡하고....
근데 20개월 넘어가니까 징징거리는거 확실히 줄더라구요. 이제 엄마가 설겆이 할때, 맘마먹을때, 머리감을 때 등등은 조용히 노는거라고 가르쳐주면 알아듣고 졸졸 따라오긴 하지만 방해하진 않아요. 아주 아가일 땐 엄마가 컴 할 시간도 있지만 돌지나니까 놀아줘야해서 애기 잘 때 아님 컴 못해요 저두~
지금 낮잠자는 아들을 보면서 몇 자 적었네요....^^4. 정상이에요
'07.1.11 5:05 PM (211.53.xxx.253)그러다가 안그러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냥 잘 맞춰서 놀아주세요. 동생 보면서 불안해서 그럴때가 있거든요...
그시기에 내내 혼자 놀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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