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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5개월인데요.. 수영을 할까하는데요..

임산부 조회수 : 330
작성일 : 2007-01-08 11:11:25
문제는 직장인이라서 저녁에는 시간을 도저히 낼 수가 없어요..

주말에만 신랑하고 가서 신랑한테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그저 발차기부터 시작해보려구요..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가까운 성남종합운동장 수영장에 가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IP : 210.94.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세요..
    '07.1.8 11:14 AM (124.80.xxx.83)

    저도 분당 ymca 에서 16주부터 32주까지 햇어여..아주아주 좋앗어여

    짐은 물이 좀 차가우니..봄되면 하세요

  • 2. 처음
    '07.1.8 11:17 AM (61.82.xxx.96)

    배우시는 거라면 요가나 다른 운동은 어떨까요?
    수영이 운동으로서 좋기는 하지만 임신 5개월에 새로이 시작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물이 따뜻하지 않기도 하구요.
    저는 원래 몸이 찬 편이라 그런지 예전 임신 떄 임산부수영을 해보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물에 들어가니 배가 살짝 땡기더라구요.
    물론 잘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요. 조심스레 답글달아봅니다.

  • 3. 추천
    '07.1.8 11:47 AM (220.71.xxx.26)

    제 경험으로는 아주 좋았어요. 저는 예전에 조금 배우다가 만 수영을 5개월쯤에 다시 한달반 정도 강습받았거든요. 그때는 임산부 수영 뭐 이런 것도 없던 때라 그냥 일반 강습반에서 배웠어요. 자유형배우고 배영 기초까지 했지요.
    강습받을 상황이 아니시면 키판 잡고 발차기하거나 물 속에서 왔다갔다 빨리 걷기만 하셔도 좋을거에요.
    물은.. 겨울에도 실내수영장 물은 따뜻하지 않을까요? 한번 가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네요.
    전 무엇보다도 5개월쯤 되니 배가 불러와서 등이랑 어깨가 뻐근하고 땡기던 것이 수영 다녀오면 가뿐해져서 좋았네요

  • 4. 하세요
    '07.1.8 11:59 AM (211.207.xxx.246)

    제 친한 친구가 임신기간 내내 수영장 열심히 다니더니
    첫째, 둘째 다 진통하기 무섭게 쑴풍쑴풍 쉽게 낳았어요.
    저도 나중에 임신하면 안정기(5개월째쯤?) 부터는 수영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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